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이 10일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회원, 교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교동사랑방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2년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새재생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교동사랑방은, 영암읍 구도심의 정주 기능 노후, 도시 활력 저하, 인구감소 심화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 교동사랑방은 사업비 23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8.91㎡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마을회관 기능을 하며 건강관리소, 공유 부엌, 향교학당, 족욕 쉼터 등 주민 문화·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교동사랑방은 사람이 머물고 소통하며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는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주민 협력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으로 자리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친환경 수소여객선이 영암군 일대, 고대 마한의 영산강 뱃길을 되살린다. 영암군이 ‘지역특화 친환경 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7년까지 총 40억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수소여객선 건조에 나선 것. 대불국가산단의 친환경 선박제조기업인 ㈜빈센, (유)이원마린, ㈜마스터볼트코리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여객선 건조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역 조선산업 체질 개선, 생태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등의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전장 17m, 30인승, 25톤 규모의 완전 탄소 무 배출형으로 건조될 여객선에는, ㈜빈센이 독자 개발한 100kW급 수소연료전지. 70kW 추진모터 2기, 92kWh 배터리 4기가 탑재된다. 이 수소여객선은 영산강을 따라 나불도에서 시종면 마한문화공원까지를 오가며, 영산강 옛 뱃길을 복원하고, 마한의 심장이던 영암 지역의 역사문화유적도 재조명한다. 영암군은 여기에 영산강 수변 생태체험을 더해 ‘에너지 전환-역사문화관광-생태 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역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여객선 개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방과후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방과후생활’ 아동 공예체험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생활공예를 체험하는 특강 형식으로 관내 아동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공예활동을 즐겼으며 학부모 역시 방과후 자녀 돌봄에 대한 공백을 일부 해소하게 되어 큰 만족도를 보였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방과후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 등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2025년 정자3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 140여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추운 날씨에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장안구 시립파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63,000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7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마련됐다. 학부모와 아이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비롯해 문구,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시립파크푸르지오 어린이집 김미순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바자회를 치르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나누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귀한 후원금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관내 주택가에서 가을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도로변 낙엽 청소, 장기방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인초, 장안고 인근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를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하늘이 맑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만큼 우리 공간도 넉넉하고 밝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원과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정비 활동을 펼친 만큼 더 따뜻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원불교 경남교구가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불교 경남교구는 “저출생 시대, 생명은 모두의 은혜입니다.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다같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한 자리이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원불교는 신앙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적 저출생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 종교계 선도 저출생 대응 국민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 시대 원불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원불교 인구교육’을 진행하며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귀인 원불교 경남교구장은 “생명은 나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키워야 할 은혜의 결과”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종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원불교 경남교구의 참여로 주요 4대 종교인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가 모두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 및 범위를 설정하고, 빅트리 명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참여는 창원특례시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빅트리 개선안을 확인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구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빅트리 개선방향을 확정하고 연내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상공원 빅트리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최선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AI활용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토리 창작부터 디지털북 제작, 웹툰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까지 포함한 창의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도록 돕는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사건의 흐름을 새롭게 구성하고, 장면별 이미지를 AI로 제작해 자신만의 디지털북을 완성하며 기획에서 디자인·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웹툰 동아리와 연계하여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기초를 배우고, 디지털 기초·AI 윤리교육을 통해 저작권 인식과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책으로 완성돼 뿌듯했다”며 성취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AI창작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신감 형성과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는‘2025 UN청소년환경총회’본 총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페루, 케냐, 나이지리아 등 세계 19개국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의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기후위기 속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액션플랜을 실천한다. 지난 8월부터는 대학생의장단과 청소년대표단을 선발해 워크숍 등 사전활동을 진행왔으며, 본 총회에서는 시민사회와 산업위원회에서 의제에 대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폐회식에서 액션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개회사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맡았으며, 폐회선언은 공동조직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맡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 “2025 시민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매년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던 기획공연을 새롭게 구성하여, 군포시민 15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다.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로 막을 올려,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웅장한 규모로 연주하며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술을 통해 지역이 하나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읍사무소가 지난 10일 건조기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못한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진화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사무소 인근 산림과 농경지가 인접해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은 등짐펌프 사용법, 진화호스 전개 및 수압 조절 요령, 산불진화 갈퀴 등 수공구 활용법, 안전수칙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요령 등으로 직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직접 장비를 조작해 보는 실습도 병행됐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산불은 초기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한층 더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이 지난달 25일 강진국민생활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2025 강진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가족센터(센터장 조미아)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진고등학교 밴드부 ‘중장비’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모범 가족 및 유공자에 대한 강진원 군수의 표창이 이어졌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이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의 당당한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다문화가족이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의미가 됐다. 점심시간에는 한국,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요리가 제공된 ‘음식 문화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트로트 공연, 마술쇼, 명랑운동회, 행원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강진군이 새롭게 도입한 화훼작물인 ‘옥시페탈륨’이 생육적응성과 경제성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새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3농가에 각 660㎡ 규모로 시범 재배를 추진했으며, 2회 수확 때 3.3m2당 6만 원 전후의 높은 매출을 거두는 성과를 기록했다. 옥시페탈륨은 밝은 청색과 흰색 두 품종이 도입됐다. 독특한 색감과 절화 수명의 우수성으로 인해 화훼시장 내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웨딩, 인테리어, 행사 장식용 등 프리미엄 수요층 중심으로 출하 단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어 틈새시장 대응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작물의 가장 큰 장점은 모종 1회 정식으로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반복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년생 절화 작물로서 연간 3회까지 절화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 속도가 빠르고 여름철 고온기 내서성도 강해 연중 출하 작형 운영이 가능하다. 반면 꽃시장의 유행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고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가격 변동성이 크고 다년간 재배시 일부 퇴화현상도 나타나므로 소득에 대한 너무 큰 기대는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추진하는 동아보건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전문 예술 인프라(전남음악창작소,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대학 교육과정 및 현장 실습에 전면 개방, 강진군으로 청년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를 실질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재단의 주도적인 전략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산업을 고도화하고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한 능동적인 해법으로 제시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재단이 운영하는 전남음악창작소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청년 예술 인재를 강진으로 불러들이는 강력한 거점”이라며 “대학생들이 현장 실습, 공동 프로젝트, 교류 공연 등을 위해 강진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체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강진의 생활인구가 증가하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