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한 달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시설을 새롭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인조잔디(105m × 67m ), 조깅트랙(2레인), 배수로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총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간 이용자 불편이 컸던 운동장 인조잔디와 트랙은 최신 시설로 교체됐고, 배수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운동 환경을 확보했다. 윤환 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체육공원은 인근 주민은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가 이용하는 지역 내 주요 체육 거점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일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와 만나 대장홍대선 계양·청라 철도 연장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계양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서를 잇는 철도 교통망이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BRT(청라~화곡) 노선만으로는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계양구는 ‘서운~작전~효성~청라’를 잇는 대장홍대선 연장 노선이 신설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장홍대선 계양·청라 연장은 계양구를 넘어 인천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천 서부권 주요 거점인 계양과 청라가 서울과 직결되면 출퇴근 시간 단축, 생활권 확대,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히 교통 편의 향상을 넘어 인천시 전역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시는 부천 대장까지 민자사업으로 확정된 대장홍대선을 계양·청라까지 연장하는 노선(안)을 제5차 국가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8부터 27일까지 2주간 구례군 일원에서 ‘2025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배구, 피구 등 총 24개 종목에 도내 학생 6,120여 명이 참가하여 학교 스포츠클럽 시간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구례군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관내 각급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분산 운영되며, 지역축제와 맞물려 구례군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종목별 경기가 곧바로 진행된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사전 경기와 예선전이 열리고, 25일부터 27일까지는 본경기가 치러진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간단한 만들기 활동, 건강 체험, 체력 증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경기 외에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즐겁게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운동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은 학생들의 건강과 바른 인성의 소중한 자산이다. 스포츠를 통해 배우는 협력, 공정, 존중의 가치가 곧 살아있는 전남 의(義) 교육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릴레이 부모 특강’이 총 5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최신 주제를 다루며,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향과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정효경 센터장의 '사춘기 자녀 건강한 양육법' ▲임영주 박사의 '자녀의 사회성을 높이는 부모의 역할' ▲최정호 박사의 '게임세대 자녀와 소통하기' ▲문승천 센터장의 '청소년 도박예방 부모교육' ▲노규식 박사의 'AI 시대, 자녀의 두뇌교육법'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강연을 맡은 노규식 박사는 뇌과학 및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로, AI 시대에 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정서를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에서 95%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모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시는 이번 릴레이 부모 특강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되살리는 슈퍼 작전, 자원순환 라이프 체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여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재활용품 교환 ‧ 리필샵(종이팩 또는 건전지 1kg을 종량제봉투 20L 또는 리필 세제 300mL로 교환)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폐품으로 만든 악기 연주단 ‘유니크첼로콰르텟’의 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동이 모여 자원순환 실천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인·구직 및 취업상담 연계 ▲취·창업 교육 지원 ▲양주 관내 직업정보 제공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중장년과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양주 시민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양주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족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콤팩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에 소재한 카페테라와 호산농원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13만 원을 전달했다. 카페테라 이규연 대표와 호산농원 김태영 대표는 “올여름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5일 취약계층 어르신 25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을 찾아 자연탐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싱잉볼 명상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지내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한 얼굴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일상 속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가 휴일인 지난 13일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읍내1리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배지와 장판을 직접 제단하고 시공하며 낡은 주거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혜자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대신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인환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참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장석조 가평읍장도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휴일에도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평읍도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억 원 규모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지 대상은 1,268건으로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각종 세외수입 체납이 포함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군은 고지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 전자납부, 신용카드(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체납 및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지서에 기재된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가평군은 납부기한 내 체납액을 정리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과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가피하게 체납한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맞춤형 징수방안을 적용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하는 군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고지서를 받은 체납자들은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 기본원칙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기준으로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금액 이하여야 한다. 반면, 가구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 표준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는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 가구는 연소득 7,500만원 수준을 선정기준으로, 2인 이상의 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을 적용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카드인 가평GP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주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15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중단기 발전을 위한 133개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관련 부서장,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3명의 신규 위원도 합류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근거해 20년간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상호 연계성을 반영해 △3대 전략 △17개 목표 △57개 세부목표 △133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군정 실현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보고서에는 133개 추진지표에 대한 진단과 평가 결과, 공무원 교육 및 행정구역별 주민 교육 현황, 주민 설문조사 분석 결과가 담기며 이를 토대로 향후 과제와 정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앞으로 보고서 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 제고와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약 6주간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3곳, 지역 주택단지 206곳, 도시공원 77곳, 놀이 제공업소 8곳, 육아종합지원센터 2곳 등 330여 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관리 주체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핀다. 또한 ▲놀이기구 부식 ▲놀이시설 연결부 체결 상태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우선 1단계 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 실시 결과를 확인하고 이어 2단계로 표본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후속 조치를 병행한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설이나 의무 미이행 시설 등에 대해서는 점검 7일 전 사전 통보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검사 기관에 의뢰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리 주체 입회하에 합동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속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친절 시네마 교육 –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 행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 직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면 집합교육과 함께 용산iTV 녹화 강의를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 속 사례를 통해 민원 응대 방식을 돌아보고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영상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정서적 몰입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화 속 키워드 분석을 통해 민원인의 심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친절행정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친절”이라며 “영화를 통해 친절의 가치를 새롭게 배우고,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