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8.4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점단위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 시 최대 3년간 5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금산면 원평로 35 일원(옛 원평공용버스터미널)에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88.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금산 다(多)누리센터 1층에는 △건강측정실, △마음쉼터(상담실), △커뮤니티라운지 등 건강 진단과 정서 상담 및 지역 교류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을, 2층은 △건강채움터(다목적 소강당), △활력마루(체력단련실) 등 주민 체력 증진과 생활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신체·정서·문화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건강복합 거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공음면 어울림 난타팀이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공음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공음 어울림 난타팀은 평소에도 지역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전국 무대에서 공음면의 문화 역량을 알린 뜻깊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안순 단장은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공음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애숙 면장은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지역을 위해 나눠주신 공음 어울림 난타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공음면에는 총 22건의 성금 기탁으로 2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이며, 주민과 단체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동리국악당에서 노인일자리와 함께하는! 고창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고고장구예술단과 가수 문소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노인일자리,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군수(19개), 군의장(2개), 이사장(5개) 총 29개의 유공자에 대한 단체와 개인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촉구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고창군 노인복지관에서 커피차를 지원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훈훈한 대회를 개최했다. -이하 수상자- ▲고창군수 표창 (자원봉사 부문) 고창청년회의소, 고창읍 여성의용소방대, (사)고창군형우회, 모양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고창지구협의회,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덕면 농가주부모임 강숙자,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학,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수, 공음면 생활개선회 김수옥, 대산면 생활개선회 김미숙, 해리면 새마을부녀회 김윤희, 무장면 새마을부녀회 이영미, 고창군 여성자원봉사회 이명희, 고창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 설인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삽혈동맹을 맺고 구국 활동을 펼쳤던 ‘고창 남당회맹지(高敞 南塘會盟址)’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12월 26일부터 30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예고는 ‘고창 남당회맹지’가 지닌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임진왜란 시기 호남 의병의 활동과 그 정신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 남당회맹지’는 1592년(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 발발 시, 흥덕 일대의 선비와 양민 약 300명이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창의(倡義)하고 삽혈동맹(歃血同盟)을 맺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흥덕 남당의병 부대는 삽혈동맹 이후 진주성 전투 참여 및 순천 석보창-남원 방어 활동 등에 참여했고, 정유재란 시에는 흥덕 장등원, 부안 우반동 일대에서 최후까지 왜적에 맞서 싸우며 호남 지역의 기개 높은 충절을 온몸으로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유적지는 그동안 맹단(盟壇), 술무덤[酒堆], 또는 말무덤이라 불리며 전승되어 왔고, 2004년부터 고창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26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특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투자유치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구수 7만 미만 시군 그룹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 고창군은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는 2025년 11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사업은 당초 고창군과의 투자협약 당시 3,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의 최종 설계와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 사업비가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고창군은 2023년 2024년 2년연속 기업하기 좋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북 군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000만원도 확보했다.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동결 여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3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분야 배점이 상향 조정되면서, 고창군은 각 평가 군별 상위 5%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획득했다. 고창군은 연초부터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안정화 정책을 유지해 체감 물가 안정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축제 및 휴가철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을 펼쳤고,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정보 게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대행사업자인 통영시새마을회(대표 조승우)와 통영지역자활센터(대표 김근열)는 지난 24일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금 1,623,000원을 기탁했다. 관내에 설치된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관리·운영하는 두 대행사업자는 올해 4월 시와 3년간(2027년까지) 대행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헌 옷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자원 재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 대행사업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의류수거함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며 헌 옷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는 물론, 폐기물 감량과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12월 중 개최한'통영 남파랑 이바구길'과'생글생굴 트레킹'을 끝으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통영 남파랑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2025년 걷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미식과 함께하는'통영에서 머~물래?', 야간관광을 결합한'통영 빛길 야행'등 참여 프로그램과 걷기 여행객 참여 독려를 위한'걷기동호회 유치','길동무 프로그램'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통영 남파랑길과 연관된 역사․문화 이야기 등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통영 남파랑 이바구길'과 통영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와인 시음, 해상택시투어를 포함한'생글생굴 트레킹'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걷기 여행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생글생굴 트레킹'에 참가한 참가자는 “조금 춥긴 했지만 통영의 아름다운 경치, 통영 굴 요리와 와인 강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이 농‧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창군은 전, 답, 과수원 등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20㎡ 이하), 저온저장고(33㎡ 이하), 임시창고(50㎡ 이하)와 임야에 설치하는 산림경영관리사(50㎡ 이하), 농촌 체류형 쉼터(33㎡ 이하) 가설건축물 신고에 필요한 평면도와 배치도 작성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하고, 세움터에 접수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시행 이후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 2015년 253건을 시작으로 2021년 540건까지 꾸준히 접수됐고, 2024년에도 390건이 접수됐으며, 올해는 459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한 업무 대행 용역비를 건당 70만 원으로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 원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 준 셈이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1건당 70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화면 상안미리 지방도 424호 구간 내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가 지난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준공검사 승인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됐던 준공 일정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해당 교차로는 기존 옹벽 구조물로 인해 좌회전할 수 없는 구조로, 무리한 진출입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구간이었다. 특히 인근에 물구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앞두고 있어(2028년 개장 예정)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인가를 받아, 기존 옹벽 구조물을 제거하고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하는 교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준공으로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지면서 교차로 이용 여건과 차량 흐름이 개선됐다. 김복재 군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이 농산물 가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증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증축은 입고부터 보관, 가공,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의 동선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보다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간 부족으로 인한 기존의 운영상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들이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증축 공사는 올해 11월 10일에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증축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농업인들의 가공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하동군 찾아가는 클린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들의 생활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찾아가는 클린버스 사업’은 저장 강박 등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해 집중적인 정리와 청소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것으로, 하동군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개 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포함됐다. 각종 사례를 살펴보면 △장기간 쓰레기 방치 △질병·사망·돌봄 공백 △보호자 부재 △외부지 원을 거부하거나 접근이 어려웠던 사례 등 행정과 민간이 함께 하지 않으면 사실상 불가능했던 고난도 위기가구로 구성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주거 공간 정리·청소 및 정리수납 △소규모 주택 수선 △방역 및 소독 △생활폐기물 처리 등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일상생활 회복이 가능한 주거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제1회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군부)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년정책이 문화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진 하동군의 정책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85곳 기초지자체에서 제출한 160개 사례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86개 사례가 본대회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동군은 청년 정착 기반 조성과 청년 주도 문화 생태계 구축을 통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주거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지역 정착을 동시에 실현할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청년타운’과 청년의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그간 하동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가능하며, 보다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실효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을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수축하금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시행된다. 군은 지급 대상자가 약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2026년도 사업비로 5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0세(1936년생) 생일 도래 어르신으로, 1회에 한해 5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935년 이하 출생자인 91세 이상 어르신도 2026년 한 해 동안 신청할 경우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포함),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