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낸 정책을 선정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행정대상’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행정대상’은 부천시가 매년 추진한 정책 가운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 분야 구분 없이 단 1건의 최우수 정책만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심사는 시민생활 향상, 시정발전 기여도, 정책 난이도, 창의성(각 25%)의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설문조사, 실무자 평가, 직원 청중 평가를 거쳐 민관이 함께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로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사업은 부천시 도시개발과가 추진한 ‘공유재산 효율화 및 세외수입 증대’ 정책이다. 시는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전략적 활용과 과감한 실행을 통해 110억 원 규모의 세외수입을 창출해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인정했다. 선정된 정책을 추진한 담당 팀장과 실무자에게는 포상금과 특별휴가, 표창패 등이 수여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1,500만 원을 배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과 인력 운영 추진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8곳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재난안전, 통합돌봄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며 유연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책 방향과 행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업무 통폐합과 감축사무 발굴 등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 통합돌봄 사업 확대,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자살 예방 등 주요 국정과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재활용 순환사업 등 지역 현안의 성과 창출을 위해 기능과 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한 해 군정 성과와 군민·공직자의 노력을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29일 “2025년 연말 시상식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대외적으로 함평군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와 군민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성원 간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군정 추진 동력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농촌진흥청장 표창(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종합평가 ▲2025년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장관·도지사 및 유관기관 표창 9건과 함께, 2025년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 10개 부서에 대해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25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유공 ▲2025년 농가소득 창출 이바지 유공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등 군정 발전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신곡2동새마을부녀회가 도시락김 3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김은 새마을부녀회의 물품 판매 및 신곡2동 도농교류 별난장터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김, 미역, 젓갈, 고추장 등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물품인 만큼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 정신이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쳐 함께 나누고 돌보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달인보쌈이 관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보쌈정식 1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달인보쌈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보쌈정식 10인분을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90만 원 상당의 기부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윤순이 대표는 “한 끼 식사지만 독거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간 기부를 실천해 온 달인보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송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우균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송산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인피니티 남진우 회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말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진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연말 한파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진우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6일 민락하랑어린이집이 라면 496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아와 가정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으며,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민락하랑어린이집은 원아 참여형 체험 중심 보육과정을 운영하며 인성교육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순환 실천, 이웃을 위한 나눔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이러한 실천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첫 물품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송명진 원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원아와 가정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과 가정이 함께 준비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기탁”이라며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고산동 소재 대방빛가람어린이집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39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숙 원장, 교사, 학부모, 어린이집 원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라면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고산동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대방빛가람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대방빛가람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고산중앙교회가 성금 7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고산중앙교회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했다. 이상훈 목사는 “추운 겨울 고산동 이웃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했다”며 “성도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산중앙교회 이상훈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고산꿈터어린이집이 성금 4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후자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학부모, 어린이집 원생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고산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후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고산꿈터어린이집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무분별한 인공조명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2019년 7월 19일부터 전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공동주택의 장식조명(브랜드 조명, 벽 디자인 조명 등)으로 인한 수면 방해와 생활 불편 등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빛공해 방지 안내 리플릿과 협조 공문을 배포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단순히 빛을 줄이는 것을 넘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조명을 사용하는 ‘좋은 빛’ 문화 확산을 위한 조명기구 운영 수칙이 담겼다. 주요 준수 사항은 ▲조명의 광방향 조정 ▲적정한 광량 유지 ▲심야 시간대 장식조명 소등 권고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빛공해는 시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행정적 규제에 앞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 조명의 사전 심의와 기존 조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등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관내 업체와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인근 지역 업체가 시청 공무원이 이사용역을 발주했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차 시청을 방문해, 피해를 가까스로 피한 사례도 있었다.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은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에 접근해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등을 문자로 전송해 신뢰를 얻은 뒤, 물품대금이나 계약보증금 등을 요구해 금품을 갈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직접 물품대금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종 업계에도 내용을 널리 공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시 승격(1963년 1월 1일) 63주년을 맞아, 2026년 1월 1일부터 가능동 일원 캠프 레드클라우드(Camp Red Cloud, CRC) 통과도로 약 1km 구간에 도로명 ‘시민품으로’를 공식 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 2차로 통과도로인 ‘시민품으로’는 과거 미군부대였던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반환된 이후 약 7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구간으로, 2023년 7월 3일 개통됐다. 의정부 서부와 양주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 접근성과 교통 흐름을 개선해, 우회도로 이용으로 발생한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티맵·카카오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에 도로명이 표기되지 않아, 공식 도로명 부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반환부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품으로’를 도로명으로 제안했고, 의정부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농로·샛길·숲길 등에도 도로명 부여를 허용한 ‘도로명주소법’(2021년 6월 9일 시행)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다. 시 관계자는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돌봄 품앗이 참여 12가족(33명)이 지난 27일 이수미팜베리에서 2025년 4분기 운영위원회 개최와 가족 참여형 수제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품앗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돌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4분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돌봄 품앗이 운영 현황 공유 ▲이용자 의견 수렴 결과 ▲2026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품앗이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수제 피자 만들기 체험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반죽하고 토핑을 올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보며 성취감을 느꼈고, 보호자들은 품앗이 가족 간 교류를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활동하며 다른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며 “돌봄 품앗이가 단순한 돌봄을 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