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종선) 및 도마2동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진규)과 ‘도마1·2동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조합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서구가 조성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의 종합 관리와 운영, 대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협약 대상 시설은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마실 어울림플랫폼(공유주방·생활물품공유센터) △도마실 디딤터(마을카페·창업공간) △근린상권 주차장 3곳과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마을족욕카페·커뮤니티실·품앗이 공간) △도솔마을 작은도서관(서가·프로그램실)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주차장) 등이다.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도마1동과 도마2동 일대에 총 229,000㎡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어울림플랫폼과 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비롯해 임명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변호사·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위촉 위원 6명을 합쳐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요 정책, 조정금 산정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및 결정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안1지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새로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6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통지일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되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한층 원활해지길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저동 마치상가 주변 구봉로 147번길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상가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는 관저동 주민 및 상인들이 겪고 있는 주차장 부족과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 11일 주차장 건립에 착공했으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 21일 노상주차장 29면을 조성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통상적인 도심지 주차장 조성비가 1면당 약 1억에서 1억 2천만 원 수준인 데 반해, 이번 관저동 노상주차장은 1면당 약 8백만 원으로 조성해 9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서 청장은 이어 “서구민들의 안전과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지난 10월 21일, 꾸준한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온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병대 2사단은 평소에도 정기적인 단체 헌혈과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군부대로, 혹한기나 명절 연휴 등 헌혈 참여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6,115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며, 해당 부대는 대한민국 군부대 사단 중 최고 헌혈 실적을 기록했다. 부대는 헌혈증서 기부와 헌혈 휴가 제도 운영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하 부대의 참여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예하 부대들은 인천혈액원 관내 12개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헌혈퍼즐’ 사업에 동참하며, 연간 22만 명 헌혈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해병대 제2사단은 코로나19로 혈액 공급이 급감했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하여, 2019년 2,933명에서 2020년 이후 매년 6,000명 이상이 헌혈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17일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림 사무처장과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 배우 이상미 씨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값진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창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고민을 부탁해! 내 편이 되어주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 검사, 청소년 전화 1388 안내 등을 진행하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지역 돌봄센터를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민 해소,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들의 자기 탐색과 진로 고민 해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진로 발달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 유형과 진로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적성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상담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 안전망 역할을 맡아, 상담 과정에서 잠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즉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자·온라인·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2일부터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만 7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선정된 대상 가구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1차로 12가구의 공사가 시작된다. 평창군은 견적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지역 내 5개 시공업체와 협력해 최대 60가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내용은 창호 교체, 외벽 보수, 도색, 담장 정비, 대문 교체 등 주거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열 효과 개선에 따른 주거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은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의 외관이 한층 정돈되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평창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0월 21일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2025년 기초학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정평강 교수를 강사로, 학교 안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법을 유치원 및 초중고 담당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 71 ~ 84 범위에 해당하는 학생을 의미하며,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세종시교육청 학습지원센터는 현재 50명의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약 20회기 씩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 진로교육원 등과 협업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이 생애주기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도 경계선 지능 학생이 교실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평강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학습지도를 위해서는 일반 기초학력이 부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인공지능(AI) 시대, 수업의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5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연수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 확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폭주하여 총 40명, 2개 반(유‧초‧특수반 / 중등반)으로 확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현장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연수는 총 15시간의 집합과정으로 구성되어, 인공지능(AI)의 기본 이해부터 수업과 평가, 교사 전문성 확장까지 균형 있게 다루었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의 교육 변화 트렌드와 교사의 전문성 ▲쳇지피티, 제미나이(ChatGPT‧Gemini)를 활용한 수업·평가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문서 생성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한 서술형 평가 혁신 ▲노트북엘엠(Not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학기 현장체험학습 시기를 맞아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체험학습 관계자의 책무성 강화와 청렴도 제고는 물론 학생 중심의 안전한 수학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안전 점검은 숙박형 또는 대규모(학생수 150명 이상) 수학여행을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발 당일, 장학사와 차량안전점검 전문인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 안전상태, 학생 안전관리 체계, 비상 대응 준비 등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10월 안전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준수사항 안내, 출발 전 학생 안전교육과 건강상태 확인, 현장 인솔교사 및 외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과 음주 감지, 안전장비 구비 및 사용법의 안내 등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수학여행 출발 전 실시하는 이번 안전 점검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의미있는 체험학습을 경험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동행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동행장학은 상반기에 이어 학교 현안 및 교육활동에 관한 지속적인 밀착 지원과 함께 학교의 교육활동 성과를 지지하고 내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동래교육지원청 중점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력 보장 ▲ 자율적 수업 나눔을 통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 ▲ 체험 중심의 디지털 교육 내실화 ▲ 문화예술, 독서, 체육 활동 연계 인성교육 등을 포함한다. 또, 단위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차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동행장학은 담당 장학사의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관찰·예방·지원 등 책무성 있는 장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자산 규모가 가장 큰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고려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자문 세무사와 협력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무·회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익법인 지도·점검은 부산교육청 소속기관 중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황 세무사는 지난해 12월 북부교육지원청 자문 세무사로 위촉된 바 있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수행 ▲기본·보통재산 관리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관리 등 세무·회계 분야를 포함하여 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멘토 지원 연수’를 병행하여 공익법인의 업무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경이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법인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일 오후 2026학년도 교육과정 수립 시기를 맞아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부장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김성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반부에는 부산시교육청 교육과정 편성시스템에 탑재된 관내 38개 중학교의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사례를 분석·공유하며,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관내 우수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사상근린공원에서 관내 소규모 유치원 4개원 소속 유아 80여 명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유치원 연합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및 3학급 미만의 사립유치원 등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유아 놀이체험, 부모 교육, 교원 연수 등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부모 참여수업에는 사상지구 내 감전초병설·사상초병설·서감초병설·벧엘유치원의 유아와 가족들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숲 이야기, 우리 가족 기후 놀이터’를 주제로 ▲굴러라 도토리, ▲신나는 밧줄 놀이, ▲밥상 위의 텃밭, ▲나무로 만든 집 등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화명지구 내 금명초병설유치원 외 3개원 참여하는 연합 가족 운동회를, 30일에는 강서지구 내 신호초병설유치원 외 4개원 참여하여 연합 학부모 참여수업을 성료함으로써 유아와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경이 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Wee센터가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부 지역 132개 초 ‧ 중 ‧ 고 ‧ 특수학교에서 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상담 인력 116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학교급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9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등 3개 권역, 중등 3개 권역,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은‘학교 상담 활동 및 위기 사례 운영 방안’이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Wee클래스의 성공 사례를 나누고, 학교 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위기 학생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담 전문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교육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과 건전한 발달을 위해 헌신하시는 상담 전문가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모임이 서로의 전문성과 현장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