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구)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 질환 등 다양한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활용한 체형 관리 및 교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관에서는 대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및 미용 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옴부즈만은 지난 15일 개최된 제7차 양산시 옴부즈만 회의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보호하는 면책 규정 보완을 위한 제도개선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양산시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 제5조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의견표명를 이행한 경우에만 면책을 인정하고 있어, 양산시 옴부즈만은 안건 심의를 통해 면책 인정 범위를 경상남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양산시 옴부즈만의 시정권고·의견표명 이행까지 포함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를 권고했다. 이번 결정으로 양산시 공무원이 보다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철 위원장은 “적극행정 면책 규정의 개선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활성화되면 이는 곧 시민의 이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를 ‘환경오염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 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추석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신고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오염 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거제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오염신고·상담창구 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더+하기' 경증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야외치유 프로그램 ‘옥상 텃밭’을 9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야외치유는 농업, 해양, 산림 등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의 중증화 예방, 협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증진, 신체 기능 향상, 우울감 완화를 위해 옥상 텃밭을 운영한다. 지난 9일 진행된 옥상 텃밭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식물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나만의 특별한 수제 씨앗종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도 하반기 6회에 걸쳐 전문 치유농업사와 함께 옥상 텃밭에 꽃, 채소 등을 키우며 어르신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경증치매어르신 낮 돌봄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어르신이 대상이다. 장기요양인정 미신청자,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거나 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 등급자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수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에서 지난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의 저도 유람선 ‘해피킹’ 선상과 저도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는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특성을 살려 문학특강 및 문화공연 모두 바다와 해양에 관련된 주제로 꾸며져 이틀간 문학축제에 함께 한 문학인들과 거제시민 600여명으로부터 선상문학제의 고유한 정체성 잘 살린 문학축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본 행사는 1박 2일로 이루어졌는데 10일 16시 30분부터 궁농항에는 전국의 문인 100인이 보내온 시를 시화와 시엽서로 제작 전시한 후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했으며, 100인의 문인들이 서명이 담긴 문학 도서 600여 권을 시민에게 나누어주며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됐다. § 궁농항에 문학의 깃발 펄럭이다 이어 18시 정각에 출항한 ‘해피킹’호에 승선한 400여 명의 전국문인, 거제시민, 내외 귀빈들은 ‘궁농항! 문학의 깃발 펄럭이다’라는 주제를 구현한 문학 깃발을 게양했다. 거제선상문학제에서 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립공주박물관 로비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제15회 기획연주회 ‘공주의 가을, 박물관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와 국립공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율이 흐르는 박물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지나온 시간을 향한 따뜻한 회상을 담아낸 무대로 꾸며진다. ‘꽃노래’, ‘먼후일’, ‘못잊어’ 등 다양한 합창과 중창, 솔로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출연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형수는 ‘섬집아기’, ‘오빠생각’, ‘꽃밭에서’ 등 누구나 친숙한 동요를 섬세하고 따뜻한 기타 선율로 들려주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켜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약 4,300여 대 차량에 대해 총 2억 300만 원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을 기준으로 자동차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납부,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전화(ARS) 납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고 있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더라도 보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 의무를 반드시 이행해 가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LX국토정보교육원과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취·창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원 시설 활용도 제고 및 지역사회 기여를 공동 목표로 추진됐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의 우수한 시설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함으로써 시민 방문 기회 확대, 시설 대관 수요 창출, 교육원의 지역 내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LX국토정보교육원과 연계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공동 행사를 교육원 내에서 운영하며, 실질적인 지역 기여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혁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LX국토정보교육원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공주로 이전한 LX국토정보교육원은 국토정보 전문 인력 양성과 LX 임직원 역량 개발 교육을 수행하는 국내 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운영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 유형을 확인한 뒤 검사 결과지를 함께 보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이 가진 특성과 강점을 점검하고, 다른 유형의 참여자들과 비교·분석하면서 대인관계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협력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이 5점 만점에 평균 4.5점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사회 초년생 기본 교육, 청년 집단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청년센터와 신관동 강북 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신관초등학교 4~6학년 296명과 공주북중학교 3학년 65명 등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개관한 진로교육센터는 ▲의학생명관 ▲법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지역사회관 ▲인공지능관 ▲친환경관 등 7개 주제의 진로체험관과 ▲진로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항공체험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조종사가 되어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항공 분야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른 체험관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며 스스로 꿈을 찾아 나가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실시되고 있으며, 고령 농가·여성 단독 농가·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가을철 일손돕기는 지난 9일 공주시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사곡면 가교리에서 밤 수확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시는 11월 말까지 전 부서와 유관기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전담 창구를 운영해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참여를 원하는 부서·기관을 연계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관·단체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특히 밤 농가 일손돕기는 공주시 산림자원과에서 별도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53개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 마늘쫑 뽑기, 모판 깔기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시청 직원과 군인,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외 3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일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북구는 돌미역, 참가자미, 쌀, 한우, 한돈, 울산페이, 울산회시장 이용권, 캔밀키트, 캡슐커피, 울산숲빵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유모차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에는 울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루체현악앙상블, 무궁브라스,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테너 김정권, 바리톤 최판수, 소프라노 김수미, 메조 소프라노 조은, 한국무용 하희원·이소현·김가령, 판소리 김예진 등이 출연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멜로디부터 부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요, 클래식과 판소리,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창작뮤지컬 박상진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서지유가 출연해 '아름다운 나라', '바람이 머무는 날' 등을 노래한다. 특히 유모차콘서트라는 공연 이름에 맞게 루체현악앙상블은 '뽀롱뽀롱 뽀로로', '아기상어', '사랑의 하츄핑' 등 유아들에게 인기 있는 곡을 연주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유모차를 동반한 영유아 가족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친화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는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첫 무대가 되고, 부모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의 시간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제4회 환심지심’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한 ESG 프로젝트‘환(경), 심(心), 지(구), 심(心)’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제로 친환경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뮤지컬 ‘쓰레기섬 구조대’를 비롯해 플리마켓, 중고 장난감 교환, 간식 부스, 친환경 놀이터 등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내가 그리는 타투 스티커 △커피캡슐 걱정인형 △폐건전지함 제작 △색색깔깔 종이세상 △스티로폼 아트 △플라스틱 무드등 체험 등 친환경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가정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사회적 기업 ‘코끼리공장’에 전달해 자원 낭비를 막고, 취약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24일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견학 및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에게 직접 도서관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지역 장애인이 독서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울주군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소속된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도서관 사서와 함께 시설 이용법을 익히고, 음악과 함께하는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이밖에도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다음달까지 울주군 장애인복지시설인 마중물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 지역 장애인에게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