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김해시 동부스포츠센터에서 ‘2025 로봇코딩 그랑프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로봇 경진대회로,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생 등 경기 참가자와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씨름, 라인팔로잉, 스포츠시티, 로봇컬링, 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직접 설계·제작한 로봇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 중심 평가를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심사는 디지털 정보 교사단과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제대학교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평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5~2029)'에 따라, 울산시의 2025년 여성폭력방지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안)' 및 신종 여성폭력 방지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종합평가와 함께, 2026년 시행계획 총괄 및 과제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과잉 접근 행위(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기반 폭력 대응,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조직·공동체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여성폭력 통합지원 기반 마련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이날 심의하는 '2026년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안)'은 중앙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행계획으로 수립됐다. ‘여성폭력으로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총 2,525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시민과 기관·단체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계좌,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빈집정비형 공모유형은 빈집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는 도시권역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 당저동 일원이 고령화와 빈집 밀집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대학로 일원에서 사업을 완료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노후주거지 정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추진함으로써, 도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빈집을 활용한 청년 활동 거점공간 조성과 노후 생활 인프라 정비를 핵심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창업·주거시설 정비를 통한 청년 주거·창업 복합공간 및 빈집 플랫폼 조성, 단·장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가 역사인물 선양사업을 통해 발간을 지원한 (사)운곡학회의 학술지 ‘운곡논총’이 2025년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운곡논총은 고려 말∼조선 초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운곡 원천석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연구하기 위해 발간되는 학술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지역 대표 역사인물에 대한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방보조사업으로 발간을 지원해 왔다. 운곡학회는 2001년 설립 이후 학술지 발간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020년부터 학회 운영 체계 정비와 연구 윤리 강화, 편집·심사 제도 개선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3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재학술지 선정은 지방보조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발간 기반을 마련한 지역 학술지가 전국 단위 학술지로 성장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운곡학회 학술원(원장 김은철)은 매년 4월과 10월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2월과 8월 연 2회 운곡논총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7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8년 만의 쾌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원주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공사비를 제주 실정에 맞게 산정할 수 있는 ‘제주형 품셈 2차'를 개발해 22일자로 본격 시행한다. ‘품셈’은 공사비를 계산하는 기준이다. 그동안 정부 표준 기준으로는 섬이라는 제주의 특수한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워,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자체 기준을 만들어 시행해 왔다. 이번 2차 품셈은 지난해 첫 시행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히 도심지 공사나 소규모 공사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12개 항목을 새로 만들거나 개선했다. 대표적인 개선 내용을 보면, 관로나 박스형 구조물 설치를 위한 터파기 작업 시 외경(바깥지름) 기준으로 물량을 산정하도록 개선해 실제 시공 물량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했다. 그동안 기준이 없어 설계마다 달리 적용되던 안전시설물 사용료, 교통안전 유도로봇 설치비, 도심지 출퇴근 시간 작업 제한에 따른 추가 비용 등도 명확한 기준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대형 하수관 안전 점검, 임시 야자매트 설치, 현장사무실과 휴게실 부지 임대료 등 현장에서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와 국립경주박물관 등에서 본청 장학관,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등 경북교육을 이끄는 정책 리더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K-EDU 실현을 위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전과 신뢰로 모두가 존중받는 배움터 조성 △질문과 도전을 통한 학생 주도성 강화 △따뜻한 기술로 미래를 살아갈 힘 함양 △새로운 교육모델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실현 △배려와 지원으로 함께 누리는 학교 문화 조성 △공존의 K-EDU로 세계교육 표준 실현 등 6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기관별 역할과 추진 전략과 현장 적용 시 고려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활발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소그룹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345명에게 총 2억 2,1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대상자는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학생 200명,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 그리고 2025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45명 등 총 34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2021년부터 매년 1억 원 규모의 정기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혜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해 온 장학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임종식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업을 통해 쌓은 역량이 개인의 성취를 넘어 사회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23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함께 일군 기록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주도형 기록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록을 통해 소통하며 성장해온 1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강경숙 익산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국가기록원 관계자, 운영위원, 기록물 기증자, 시민 도슨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특별전시 관람, 출판기념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보이는 기록수장고 특별전시 △지붕층 특별 전면 개방 △아이들의 일기로 만나는 익산 기록집 출판기념회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보이는 기록수장고 특별전시'에서는 올해 기록관 제1호 기증기록물인 '모은 정동식 가문'의 유물들이 전시됐다. 특히 1880년대 유학자 정제호가 받은 '홍패'와 '교지'는 조선 말기 행정과 인사제도를 보여주는 희귀 자료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민 4명이 기증한 학창시절 일기를 모아 제작한 '빛나는 오늘 - 아이들의 일기로 만나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인 ㈜에이티엘 정동민 대표와 ㈜팜코 임종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공동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는 임 대표가 뜻을 함께하면서 기부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두 대표는 지난 2021년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경영·기술·마케팅 등 창업 육성 과정을 함께 이수하면서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웠고, 이 과정에서 두터운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티엘은 자동차 전장부품과 방위산업, 정보기술 분야 제품에 대한 성능 시험 및 안전성 분석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팜코는 온실과 비닐하우스 등 재배시설을 스마트폰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마트농업 전문기업으로, 미래 농업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정 대표와 임 대표는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받은 다양한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세종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기업의 성장을 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송재숙)이 23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에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의’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한국콜마㈜, ㈜나우코스, 다인영농조합법인,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등 50곳의 개인·단체·기업 기부자가 참여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어 나눔에 적극 참여한 착한일터 전의세종농협 1곳에 현판을,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성금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정 지원, 마을 사례 관리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윤혜란 전의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국토부 주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이응패스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23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국토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 중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인구·도시 특성에 따라 나뉜 4개 평가 그룹 중 인구 30만 이상 도농복합도시로 구성된 ‘다’ 그룹에 속한 19개 도시 가운데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응패스’ 정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저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10월 진행된 이응패스 도입 효과 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응패스를 도입한 이후 세종시의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지난 8월 기준 지난해 동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행복+ 고객참여추진단’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년 한 해 추진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추진단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고객 참여 기반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공단은 회의를 통해 △2025년 고객참여추진단 운영 성과 보고 △공단 혁신과제 심사 △디지털 기반 과제 심사 △친절 직원 및 우수부서 선정 결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고객 의견을 경영 개선에 반영하는 ‘참여경영 모델’이 공단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추진단은 공단 주요 서비스의 현장 의견 수렴, 고객 불편 개선, 디지털 기반 민원 응대 개선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수행해 왔다. 공단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공단의 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인 기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2025년 추진단 활동 종료와 함께 고객 참여 기반 경영이 한 단계 성숙했다”며 “2026년에는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장 이기순)는 지난 12월 22일 은하수공원에서 제79회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성과와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점검하는 한편,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먼저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가 보고됐다. 공단은 ▲캠프닉과 정책포럼 등 체류형 행사를 확대 운영해 약 1억 900만 원 규모의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거뒀으며, ▲상반기 선결제·조기집행을 통해 약 15억 원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공단은 인수 전 사전 준비와 운영체계 정비를 통해 올해 7월부터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을 안정적으로 인수·운영하며, 시설 운영 공백 없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강화와 조직·경영 제도 개선을 추진한 성과도 공유됐다. 이어 이사회에서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도 함께 확정됐다. 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