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식당 ‘바우네 나주곰탕’에서 독거노인 40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바우네 나주곰탕의 정금연 대표가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정금연 대표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연 대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정성 어린 음식을 대접받아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정금연 대표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반찬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5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한우불고기, 배추겉절이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9가구에 전달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위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18일 하안동·소하동 권역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예방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주요 내용 및 이용 방법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변경되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및 선택 의료급여기관 폐지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와 약물 부작용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만 읽었을 때는 내용이 어려웠지만, 오늘 교육으로 궁금했던 점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며 “10월에 변경되는 내용도 잘 기억해 건강을 잘 지키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의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최근 양파 소비 감소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무안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시민, 시청 직원, 구내식당,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 양파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과 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무안 양파 12.5톤(10kg 기준 1천250박스)을 구매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양파를 공급한 무안군 농업회사법인 사라라의 대표는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의 따뜻한 동참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운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공감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감콘서트는 시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유하고,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요 민원과 정책 반영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50명을 초청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개별 통보하며,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 시장은 “공감콘서트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녹여내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콘서트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희망공감’ 특별공연에서는 광명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주식회사는 19일 연천군 군남면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반디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향후 농촌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연천군과 경기도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산업을 융복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21년 해당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주식회사가 코로나19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개장한 반디로컬푸드 직매장은 쌀·새싹·버섯 등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브런치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토론장, 체험장, 마을 미니도서관, 촬영장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단순한 직매장을 넘어선 로컬커뮤니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대훈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북부캠퍼스 건립의 실무를 책임질 실무자들이 참석,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6개 조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를 통해 연천군이 경기북부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공공 인프라 확충의 상징적 사례가 될 북부캠퍼스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북부지역의 소방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사업은 작년 6월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원에 부지를 확정한 이후 9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내 직속기관 북부분원 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이른 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을 예상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화도읍은 모래주머니를 수해 발생 시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지역 주민이 응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기꺼이 작업에 함께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로 화도읍 도시건축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해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활동이 안전한 화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해 없는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11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2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파주시지대가 주관했으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10개 지대를 대표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약 35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별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운전자들에게 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행동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우수 봉사 대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새마을교통봉사대 결의문 낭독을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용자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긍정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 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직문화 이야기 △말해도 괜찮은 사이인가요? △소통과 감정의 온도 맞추기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되짚으며 보육교직원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강의뿐만 아니라 원장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각 어린이집의 운영 철학과 문화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원장의 리더십은 교사의 성장을 이끌고 결국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라며 “보육 현장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보육교사 대상 맞춤형 소통·감정노동 해소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대책은 기상청의 이른 장마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5월 말부터 스마트차수백 등 자체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지성 호우 및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수방대응 작업에는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단장 김록빈) 단원 및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래주머니 400여 개를 제작·비치했으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별내동 재난대응반 간의 연락 및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거지 등 침수 취약지역 등에 비치돼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 시 활용될 예정이며, 센터는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 겨울 설해에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국가유산인 ‘남양주 궁집’에서 고택·종갓집 사업인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고택·종갓집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인정받았다. 시민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조가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와 태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화길옹주 혼례 준비하는 날’(성인 대상) △‘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초등 고학년·성인 대상)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초등 저학년 대상)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웹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일부 회차는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남양주 궁집 개관에 맞춰 지역 무형유산 연계,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신설, 환경 주제 교육 등을 통해 전통·글로벌·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도서관은 해당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120개관, 특수학교 20개교 등 총 14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와부도서관은 이 중 하나로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와부도서관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영주시지회와 협력해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도서관 이용 교육(1회) △독서프로그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10회) △문화프로그램 '소리극 낭독 콘서트'(1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학작품을 낭독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을 통해 정체된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도시 문제 해결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행정 실험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기며 시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행정·상권·시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고읍상인회 및 소소한마을상인회 소속 60여 개 상점에 노란색 ‘별산 스티커’와 전용 포스터가 부착된다. 매장 테이블마다 ‘별산 병따개’가 비치되고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고읍 거리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어 상권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도 직관적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최근 개최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2024년에 구성됐으며 오랜 시간 지역에서 회암사지의 보호와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모여 상시 모니터링 시행,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민간단체이다. 주민협의체 위원은 축제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온라인·오프라인 서명 활동, 회암사지와 세계유산 알리기 퀴즈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강한 의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국가사적)은 올해 3월 국가유산청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고 8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본 등재를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