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북구 중소기업 성장 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선8기 지난 3년간의 북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먹거리 육성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포럼은 북구청 경제일자리과장의 북구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울산테크노파크의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 보고에 이어 패널 토론 및 질의로 진행된다. 토론은 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김경성 교수가 주재하며, 울산연구원 박재영 연구위원, (주)대일산업 김아람 대표이사, 주식회사 켐프 전현준 대표이사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북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기업이 기술 변화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시니어클럽 정도담(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과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 배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누는 의미로 설립된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구월4동 경로당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남동시니어클럽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8개소 중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선정돼 국비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연말까지 맞춤형 반찬을 직접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서도 마련돼 더욱 뜻깊게 사용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도담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오는 모습을 보며 남동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에 더욱 앞장서는 한편,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의료비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남동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참여자 수는 지난 5월 기준 5천477명으로 집계됐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나 예방접종 비용이 10~20만 원대에 달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 2023년 8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첫 시행 후 2024년 70세 이상, 올해 3월에는 65세 이상으로 대상 나이를 확대해왔다. 접종자 수는 시행 첫해 3,427명에서 2024년 9천200명으로 늘었고,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두 달여 만에 4천845명이 참여하는 등 사업 효과가 뚜렷하다. 구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합병증으로 인한 장기적인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남동구가 취약계층 산모를 위해 지난 2023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산후 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6월24일 오전11시에는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 앞마당(석보면 석보로 1180)에서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6월25일 오후3시에는 입암면 문화체육센터(입암면 입암로 14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한‘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는우울·불안장애, 중독 등으로 자살계획 및 자살시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현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정신건강을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심리전문가의 스토리와 국악 콘서트를 함께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국악과 심리치유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이해하면서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또한 행복한 우리를 위한 이웃 간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및 마음 체크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치매 예방 체험과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 (사)형산강생태체험학교,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2025 형산강 80리 걷기 클린데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형산강 걷기 캠페인’은 지난 2020년 첫 시작 이후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열렸으며, 형산강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시민, 공무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걷기와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클린워킹’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한편,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주간(6월 1일~30일)을 맞아 △찾아가는 청정마을 가꾸기 △원두숲 생태공원 체험 △카약 타고 즐기는 금장대 생태습지 체험 △화랑의 길 생태탐방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추가 선정을 6월에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대상자에게 PC를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한다. 시·군과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정보 소외지역 단체도 포함된다. 단, 2023년과 2024년에 이미 PC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경주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4건의 신청을 접수받았다. 4월에 1차로 50대를 선정했고, 6월에 나머지 4대를 추가로 선정해 모든 신청자에 대한 보급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랑의 그린PC 사업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중배, 부녀회장 위필임)는 지난 6월 17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들은 2025년 상반기 양금동 새마을협의회의 주요 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향후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배 새마을 지도자 회장과 위필임 부녀회장은 “요금 농번기로 매우 바쁜 상황에도 귀한 시간 내어서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6월 말에는 여름철 연도변 환경정비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마을회가 항상 제일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5년 하반기에도 함께 힘을 모아 양금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45상자(2,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름나기 물품 키트 지원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향균팩 세트 △미숫가루 △여름 모자 △유산균 등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정휘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물품 지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와 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시원한 여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어모면에서는 6월 18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어모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이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주민복지회관 보수 요청, 오수관로 설치 요청, 안전 CCTV 설치 등을 건의하며 지역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인 소통과 더불어 11가지 시정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공약에 반영하고 김천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가 추진 중인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6월 18일 평생교육원 1강의실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자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소감 발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요양보호사 실무 교육과 인지행동 프로그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노인학대 예방 교육, 정리 수납, 참빛종합실버센터 현장실습 등 실무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훈련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19명의 교육생이 인지행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시니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버케어 실무자로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노인 돌봄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앞으로 여러분이 실버케어 실무자로서 지역사회 돌봄의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 15명이 모여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회원들은 생필품과 간편식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준비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150명의 댁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경자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4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전문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관내 선도농가 4명과 1:1로 매칭해 약 500시간에 걸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도농가 및 연수생 4팀을 선발하고 사전설명회 및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작목별 현장 실습 연수생들은 희망하는 작목별(딸기, 엽채류) 선도농가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교육기간은 6~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도 농가와 협의하여 일 4시간, 월 80시간 범위에서 자가 영농 실습을 병행할 수 있으며, 실습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매월 50만원의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화지중앙시장 1~4구역을 대상으로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매월 ‘장보는 날’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쿨링포그 설치사업과 더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분무 장치와 공기순환용 분사팬 58기, LED조명을 함깨 구성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지역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기후위기 속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 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으며, 통영시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70세 이상 총 50세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날 키트 포장 및 전달활동에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