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농업인대학 두릅반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림경영계획 수립 및 2026년 소득 증대사업 설명회’가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장수군청 산림과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향후 안정적인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경영전략부터 소득 연계 방안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공유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두릅반 교육은 두릅 재배에 필요한 실전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묘목 정식부터 수확·출하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문교육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 현장 견학을 통해 유통 현황과 고품질 두릅 생산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는 등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 노하우와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장수군 미래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18일 군청 광장에서 ‘2025년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터에는 전북자치도 내 7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했으며 공예품, 커피원두, 누룽지, 초코파이, 향초, 수제비누, 반려동물 용품 등 40여 종의 자활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며 큰 호응을 보였고 일부 제품은 조기 완판되기도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는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자활사업 기반을 강화하고자 매년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수제 향초와 비누는 품질이 좋고 포장도 정성스럽다”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장터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자활생산품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부터 매달 군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관련 부서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류됐다. 장수군은 올해 초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위한 전 부서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용역 수행, 관련 부서 협의, 사업 발굴 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 및 행안부 컨설팅(4회), 외부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있는 투자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도 중점 전략으로 “장수를 찾는 체류 인구를 정주 인구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설정했다. 장수군은 청년들이 장수를 찾아올 유인 요소를 만들기 위해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통해 군 차원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투자계획 전반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장수군의 생활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여름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관내 계곡·하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완주군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담당자 등 10여 명과 수상안전사고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완주군 수상안전관리구역 19개소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관별 대책 마련과 협업체계구축 방안, 다슬기 채취 등 비관리지역에 관한 안전관리계획 등이다. 군은 고산면 6곳, 운주면 10곳, 동상면 3곳의 수상안전관리지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휴가철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안전시설물 비치 ▲수상안전관리요원 배치 ▲물놀이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수상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만큼,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한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자녀 성교육 활동가 되기’,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돌봄품앗이 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성에 대해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모자녀 성교육 활동가 되기’는 보호자들이 성교육의 필요성과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생식 기초지식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녀와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 가족참여 성교육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는 생명의 탄생과정과 신체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이 더해져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교육이라는 말 자체가 무겁고 조심스러웠는데, 오늘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며 생명과 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먼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 및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주유소 합동점검을 벌인다. 이번 합동점검은 매년 집중호우 시 관내 주유소 시설에 수분이 혼입될 우려가 있어 품질 부적합 석유제품의 유통 방지를 위한 것이다. 완주군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완주군 관내 주유소를 방문해 저장탱크 내 수분 혼입 여부를 분석하고, 집중호우 시 유류탱크 등 시설물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짜 석유 제품의 판매 및 유통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 사업장은 위반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받게 되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과징금 부과,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하여 석유제품의 정품·정량 유통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한우협동조합이 관내 시설아동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나눔했다. 지난 18일 고산미소에서 완주한우협동조합 회원들은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아동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시설아동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온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의 제안했고, 완주한우협동조합이 호응하며 성사됐다. 전달된 고기는 완주에서 키운 최상급 품질의 한우다. 김재천 부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를 지역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한우협동조합은 매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과 경로당, 노인요양시설에 한우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권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팀의 경우 아동과 성인이 함께 참여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장애아동, 이주아동 등 소외계층의 아동권리를 조명하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변화 이야기’,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디지털 환경, 마음건강, 놀이환경 등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면 된다. 출품 기준은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한 작품으로 숏폼, 애니, 뮤직비디오, 극영화 등 형식·장르에 제한없이 10분 이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ㅇㅎ눈 10월 25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리는 아동권리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청소년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희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2025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슬기롭게 영덕여행'’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덕을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금은 약 400팀 규모로 책정됐고 2인 이하 팀은 최소 10만원 이상 소비 시 3만원, 3인 이상 팀은 최소 15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5만원을 각각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슬기롭게 영덕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행일자로부터 평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하고 ▲블루로드 1코스 이상 걷기, ▲관내 체험 업체 프로그램 참여하기, ▲관내에서 1끼 이상 식사하기 등 필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SNS 후기 작성, 설문 조사를 마치면 정산 신청서 제출 순서에 따라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기존 경상북도 및 영덕군에서 추진 중인 관광 인센티브 사업과 중복 지원시 지급이 불가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실버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위해 병곡면에서 ‘건강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5일부터 병곡면과 병곡면 노인분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차 평균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임숙 노래 강사의 노래 강습과 함께 건강한 발성과 호흡법을 익히고, 음악에 맞춘 간단한 율동까지 이뤄져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두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강사는 개개인의 연령과 음성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래 한 곡을 약 3주간 반복 학습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은 “병곡면 노래교실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6월 18일 12가정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덟 번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고르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체험 내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전국 캠페인으로,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 취지에 맞춰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수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안국 센터장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이 가족애를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동구시장과 효목2동 일원에서 ‘착한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신조어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을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류한나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줍깅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환경과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이번 줍깅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다” 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달밤트래킹’을 비롯해,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배달라이더·택배기사 휴게쉼터가 대구 동구에 생긴다. 대구 동구청은 늘어나는 이동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는 자체 쿠폰 제작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 80여 점포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CU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이중 15곳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내 이동노동자 400명은 사이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월 1~2만원 정도 쿠폰을 제공받는다. 노동자는 쉼터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화장실 이용,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서비스가 일상생활 깊숙이 정착된 만큼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교동면옥 원대점, 뷰티스토리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교동면옥 원대점 대표 노윤석과 뷰티스토리 대표 홍금이는“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어려운 시기에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현판 전달식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원동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하여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조사단에 따르면 고분은 102호 → 100호 → 101-A호 → 101-B호분 순으로 축조됐으며, 100호분과 102호분의 직경은 약 25m, 높이는 6~7m 정도로 밝혀졌다. 특히 앞서 발굴된 고분에 비해 석재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