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지난 28일 청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7명과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기 아동의 자세 및 체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유암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체형 및 보행 검사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지는 2주 이내에 개별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질 계획이다. 송상미 청성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자세와 건강 상태를 직접 이해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해져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성기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과학적 검사 기반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의 인문정신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시립도서관 문화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천천히 나이 드는 법 – 저속노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의 균형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1‧2회차(11월 12일, 19일)에는 장우석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교수가 ‘뇌의 저속노화’를 주제로 '책장을 넘기듯 천천히 가는 시간 1‧2' 강연을, 3‧4회차(11월 26일, 27일)에는 박찬우 푸드닥터연구소 박사가 ‘저속노화 건강법’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찾는 느린 건강의 시간', '음식과 회복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철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는 지역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제1차 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의 투자 부담 완화와 행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업 투자보조금의 현실화 및 확대 방안 △신설 물류비 지원 기준 마련 △보조금 지원 요건이 되는 타당성 평가 기준 완화 등이 상정돼, 지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투자 여건을 개선하는 데 의견이 집중됐다. 위원들은 특히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지원 체계 구축과 행정절차 간소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업이 신뢰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시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조금 제도와 지원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벽초지수목원에서‘창창한마을대학 어울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창창한마을대학’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서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52명이 참여하여 ▲수목원 관람 ▲화분 심기 체험 ▲조별 미션 활동 ▲단체 사진 촬영 등 함께 협동하고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자연 속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고, 협력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보낸 시간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창창한마을대학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함께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함께 어울리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창한마을대학’은 지역 어르신 및 중장년이 서로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자세히 살피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체험관에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및 간단한 퀴즈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내부를 직접 살피며 반입된 소각용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고 처리되는지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페기물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분들이 자원회수시설의 유용함을 널리 알고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협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과 함께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어탕과 밑반찬(멸치볶음, 김치, 고추볶음, 쿠키 등)을 전달했다. 매달 반찬봉사를 하는 총 7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2624 △풍천민물장어 △뷔크)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반찬을 챙겨주고 있다. 특히 5년 동안 매달 추어탕 20인분을 나눔하고 있는 큰집추어탕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한 가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한 음식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매산동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8일 동광원 아동 및 인솔교사와 함께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과수공원 및 체험 과수(사과) 소개 △참여교육 및 창작활동(퀴즈) △사과 수확 및 맛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과 아동이 1:1로 짝을 이루어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아동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지역 어른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연대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기쁨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50개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라면 탑 쌓기”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쁨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내방하여 라면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기쁨어린이집 이미형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신천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윤병철 고등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3회 고등동 쌍우물축제”가 지난 25일 고등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고등동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고등동 쌍우물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등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제3회 고등동 쌍우물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고등동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 주시는 고등동 단체원분들 덕분에 고등동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항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사업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구·동 담당자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스터디 모임인 동심지언((同心之言)을 개최한다. 돌봄통합지원사업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필요한 돌봄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함으로써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26. 3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2025년 8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팔달구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상자 초기상담, 서비스계획 및 연계, 사후관리까지 담당자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본 사업 시행 전까지 ‘동심지언((同心之言)’이라 명명한 구·동 담당자 스터디 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동심지언((同心之言)’은 마음을 같이하여 의견을 나눈다는 뜻으로, 2026년 3월까지 격월로 실시하여 담당자들이 제공서비스 연구 및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초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소방서 옆 공영주차장(부흥로 315번길 21)에서 겨울철 배달라이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라이더 이륜차 무상점검 및 안전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경기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부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 안전보건공단,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경기본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배달라이더 100여 명을 대상으로 등화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이륜차 주요 안전장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필터 등 주요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간이 건강검진 부스에서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등 간단한 검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이동노동자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참여 기관들은 점검에 참여한 배달라이더에게 방한용 장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8일 소사구 경인옛로 37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과 ‘힐스테이트소사역다함께돌봄센터’의 합동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두 시설은 ‘아이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육 관련 관계자,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두 시설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힐스테이트소사역어린이집은 정원 62명, 연면적 906.18㎡ 규모로, 11명의 운영인력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신뢰도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문을 연 힐스테이트소사역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35명, 연면적 167.01㎡ 규모로, 운영인력 4명이 오후 시간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이번 복합시설 개소를 통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 내 아이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수립 중인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민제안 방식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도지구 외 구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12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주민 등이 참석해 특별정비계획 주민제안 안내 및 신속 추진 지원사항,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목적 및 기본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오는 12월 중동 신도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 재건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상시 소통창구도 함께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마스터플랜 수립 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24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장암주공1단지에서 ‘장암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진흥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자생단체가 참여해 민과 관의 협력 속에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풍성한 운영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제공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영구 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복지관이 힘을 모아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의미 있는 마을 잔치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관장은 “복지관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동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상자(40개입)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사모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2002년부터 경기북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보일러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점심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유연형 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사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