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지성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22일(오늘) 첫 방송을 2주 앞둔 시점에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2035년 이한영의 모습으로 판사석에 앉아 있다. 해날로펌의 머슴 판사로서 주인이 시키는 대로 판결을 내려온 그는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죄수복 차림으로 억울함을 토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동그란 안경테 등 외적인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성은 겉모습 변화 뿐 아니라 두 번째 삶이라는 기회를 얻게 된 이한영의 복잡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권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박신혜와 고경표가 눈빛만으로 서사를 완성했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22일) 주인공 홍금보와 신정우(고경표 분)의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 관계였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홍금보가 스무 살 신입사원으로 한민증권에 위장 잠입하고, 새 대표로 부임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1월 개봉을 앞둔 '나는 갱년기다'가 갱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상영회 개최를 목표로 한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박수현 작가의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장편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에 오픈한 ‘여전히 사랑스러운 '나는 갱년기다'’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갱년기가 성별을 떠나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신체적인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갱년기에 대한 폐쇄적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초경에 대한 성교육은 있으면서 왜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돼, 많은 이들이 제대로 말해본 적 없는 갱년기라는 낯선 시간을 모두가 더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는 갱년기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 갱년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작품 20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수칙 등이 어린이의 눈높이로 표현되어 있어, 시민들이 일상 속 화재 위험 요소를 되돌아보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북부·남부소방서 관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순회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아이들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화재 예방을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안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주택, 자립생활주택 등의 주거지원정책을 실시 중이다. 시는 올해 31호의 장애인 지원주택을 추가로 공급했으며, 규제철폐 112호를 통해 자립생활주택 최대 거주기간도 4년에서 6년으로 늘렸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정책들을 수정·보완해 나가며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장애인 지원주택 31호를 신규로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해 서울시는 총 336호의 장애인 지원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에는 현재 283명의 입주자가 생활하고 있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을 원하지만 혼자서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와 주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는 신규 공급된 지원주택 31호와 당시 공실이었던 4명분을 포함해 지원주택에 들어갈 33명에 대한 모집공고를 냈으며, 서울시는 올해 12월, 신규 입주자 33명에 대한 선정을 마쳤다. 33명 모집에 신청인원은 120명으로 경쟁률은 3.63:1이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2월 19일, 서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장애인의 자립생활 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 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원, ▲ 자립지원 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에 대한 공동 연계체계 구축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지원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자립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발굴 및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자립욕구와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및 서비스 연계 가능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변광용 거제시장, 김태선 국회의원과 함께 12월 22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균형 잡힌 인력 운영 정책 마련을 정부와 기업에 촉구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김태선 국회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선산업 구조개선 및 내국인 채용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구조개혁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조선 3사의 3분기 매출은 10조 원을 넘어서며 고성장 국면에 들어섰지만, 정작 조선산업 도시인 울산 동구와 거제는 인구 급감, 상권 붕괴, 부동산 거래 급감, 청년 및 숙련공 이탈 등 지역경제의 쇠퇴가 심해지고 있다, 산업-지역 간 단절 구조가 고착화되어 지역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 및 국가 차원의 구조개선 △ 외국인 쿼터제 축소와 지자체 협의 의무화 △ 내국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성과 대회'의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운영’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 기관은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를 수행하는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1년의 사업 기간 동안 사업 충실도와 모바일 관리 시스템 활용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는 ‘오늘 건강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를 연동하여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 측정과 건강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연동된 데이터로 대상자별로 모니터를 실시해 건강 컨설팅을 제공했다. 2024년과 2025년 사업 완료자 215명을 대상으로 전후를 점검한 결과, 혈당과 혈압 개선, 근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65세 이상의 군민이 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의정부시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5개사(㈜보람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아이제이엔솔, 한기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진유지건설(주))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관리대행 5개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의정부2동에 400만 원, 호원1동과 장암동에 각각 300만 원씩 나눠 전달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과 생계비·의료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각 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연계 사업에도 사용돼 지역 복지지원 체계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현장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400장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은 11월 22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신2나는 별난장터’에서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중고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통장들은 연탄을 직접 창고로 옮기며, 난방 상황과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경복 회장은 “주민이 함께한 장터 수익으로 이웃의 추위를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통장님들이 행정업무 협조를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놓치지 않고 살피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를 토대로 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과자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발레에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에는 꼭 봐야할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발레단의 전막 발레로 대극장용 작품이지만 세종국악당의 무대 사이즈에 맞춰 세트와 출연진을 개편,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연출을 입혀 차별화된 무대로 세종국악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서울 대극장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고전발레인 '호두까기 인형'을 올린다. 매년 만나는 작품임에도 매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통계를 보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