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제15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제상아)가 주관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아 경남 연극문화의 기반 확장과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본선 경연인 경남연극베스트 6를 비롯해 연극 워크숍, 체험형 연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폐막식 및 시상식은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모두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인 경남연극베스트 6에는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소속 16개 단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6편이 경연 형식으로 오른다. 경연 결과에 따라 연출대상, 연기대상, 무대예술상, 연기상 등이 시상되며, 경남연극 발전에 기여한 연극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6회 경남연극인 대상’도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1인극 ‘곰 사냥’ 제작 과정을 학습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공연 워크숍, 조명콘솔·조명 셋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통영화우회가 주최·주관하는'여러빛 하나의 화음' 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통영화우회는 통영을 기반으로 둔 화가들의 모임으로, 서로 예술적인 영감을 주고받으면서 회원들의 예술적 능력을 갈고닦아 온 단체이다. 회원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멋을 더해 통영 미술계에 큰 영향을 불러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화우회 정기전을 발판 삼아 '여러빛 하나의 화음'이라는 주제로 회원 38명의 작품을 통영시청 2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해미당에서 전시하고 있다. 갤러리 해미당은 시청 내 유휴공간을 개조하여 조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단체들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 개최에 참여한 한 화우회원은 “이런 공간에서 전시회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순선 통영화우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멋진 공간을 대여해 준 통영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통영화우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 통영 미술에 한 축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표 기획 시리즈 ‘하우스콘서트’를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함안문화예술회관의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음악을 즐기는 형식으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기획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함께 베이시스트 김성수, 기타리스트 안강호가 참여해 자유롭고도 유려한 연주로 가을밤의 서정을 전달한다. 김가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뒤 즉흥연주의 매력에 이끌려 재즈로 전향했다. 이후 미국 버클리음대와 뉴욕대학교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뉴욕의 주요 재즈 클럽에서 활동하며 연주력을 쌓았다. 2008년 귀국 후에는 국내 재즈계를 이끄는 중심 연주자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재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라’(Solar), ‘아르만도의 룸바’(A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새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제주)가 지난 16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희망상자 80세트(총 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희망상자에는 김, 라면, 세제, 마스크 등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이 담겼다. 드림스타트는 이를 사례관리 아동 80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제주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목포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상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목포제일교회는 2022년부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40가정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목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음주로 인한 사회적·건강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시보건소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의 중요성, 음주조장 환경 개선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알코올뿐 아니라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내 및 홍보물 배부 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과도한 음주는 개인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절주 홍보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 예방과 상담,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 문제 예방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5일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한 ‘2025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6기 한해살이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해 길잡이교사,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4월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공연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별별밴드’를 시작으로 ‘HER’청소년 댄스 공연과 ‘양질의 봉사’ 등 15개 팀의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으며, ‘올댓째즈’ 팀의 청소년 제작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2부에서는 6개 프로젝트팀이 마련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돼 나눔,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은하수 1호 동행자인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삶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은하수학교가 청소년들의 미래 성장을 촉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일과 15일에 걸쳐 초·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 심화·전문가과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전문성과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 사회정서학습을 선도할 현장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원은 경청을 바탕으로 나다움·인간다움을 기르고, 나와 공동체의 가치를 인식하며 동행으로 나아가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 정책에 맞춰 기본·심화·전문가과정과 학교 방문형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화·전문가과정 연수는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 이해 △교실 기반 실천적 접근 △현장 맞춤형 사회정서학습 설계와 운영 등 수준별·참여 중심 교과목으로 구성돼 실제 교육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한 참가 교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 실천을 위한 배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축적된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경험이 인천 사회정서학습 확산의 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행정의 미래, AI가 답하다’를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동향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행정 적용 사례 ▲디지털 윤리 및 보안 의식 강화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행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실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인천중학교의 노후 석축과 스탠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미래형 학교’ 구현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외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1975년 설치돼 50년 가까이 된 석축은 뒤편 흙 일부가 유실돼 공극이 발생한 것으로 구조 안정성 평가에서 확인되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 보강재를 주입해 공극을 메우는 그라우팅(Grouting) 공법을 적용해 석축의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고, 또한 비바람에 노후·부식된 학교 스탠드를 전면 보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삶의 공간을 회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부산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 그 결과 참여 학교가 매년 확대됐으며, 올해 학교급별 대상팀인 인천서운초, 계양중, 검단고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전국대회는 45팀 218명이 참가해 정해진 시간 내에 성인→소아→영아의 순으로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해 신속·정확한 방법으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계양중학교가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검단고등학교가 장려상(대한적십자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계양중학교 한 학생은 “반복해서 연습하며 누구나 용기만 있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침착하게 책임감을 갖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강화우주과학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주를 상상하고,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특화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과학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행사장은 ‘우주공항’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우주여권’을 받아 12개 체험 부스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태양계와 달의 위상 변화, 미니로켓 제작, 탐사로봇 조종, 인공위성 원리 실습, VR 우주탐험, 3D펜 태양관찰 안경 제작 등 직접 체험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은 에어돔 플라네타리움에서는 별자리와 행성의 움직임을 배우는 천문 영상 관람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전과 오후에는 에어로켓 제작·발사대회, 탐사로버 제작·경연대회, 우주낙하산 표적착륙대회 등 세 가지 주요 경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각 분야 우수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돌봄에 지친 치매가족에게 휴식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산책의 날’ 프로그램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금의 지원을 받아 △3월 연극관람 △6월 뮤지컬관람 △7월 콘서트관람 △8월 연극관람 △11월 발레공연관람으로 총 5회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어르신과 가족이 돌봄이 아닌 동행의 시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전문 예술공연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사회적 참여와 자존감 회복, 삶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의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피로를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세심한 지원을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문화관람을 통해 돌봄가족이 평소 제한된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했다.”라며, “특히 치매가족 간의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에 소재하고 있는 뉴센트원 어린이집에서 지난 12일 바자회 수익금 202만 5천원 전액을 대명2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뉴센트원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대명2동의 대표 복지사업 “함께라면 고맙대2” 모금액으로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아 및 학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수능 이후 심리적 부담감과 정서적 피로가 높아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12월 2일까지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학생 총 1,099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나타나는 감정 변화 이해 ▲정신건강 정보 및 전문상담 안내 제공 등 실질적인 마음건강 교육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뽑기 이벤트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수능 이후 막연한 불안이 있었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친구들과 같이 뽑으니 재미있고 위로가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포춘쿠키 속 “온 우주가 널 응원해”등 따뜻한 문구가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됐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수능 이후에는 긴장감이 풀리며 우울감이나 허탈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 이후 불안·긴장감·피로감 등 정서적 변화를 겪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위원장 최은열)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와 청소년안전망의 역할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결과 및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2025년 지원 결과 보고에 이어 신규 대상자에 대한 특별지원 결정 여부에 대해 심의ㆍ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밖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 및 지원 강화, 청소년안전망의 역할 강화 및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은“바쁘신 중에도 통영시청소년복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촘촘한 안전망 구성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한 필수 기관과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법률전문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