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7월 17일 영평상동청년회으로부터 영평초등학교 운동장, 놀이시설 및 주변 시설에 여름철 해충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방역 활동은 8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꿈끼탐색 주간인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상생활 및 기말고사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또래상담부에서‘지친 나를 위로해주는 함우리 약국’을 기획・운영했다. ‘함우리약국’은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 및 즐거움을 주기 위해 본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친구의 소소한 고민 및 교우관계 등을 상담해주고, 아울러 즐거움을 주기 위한 맛있는 약(간식)을 처방함으로써 교우관계 개선과 서로 간의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본교 또래상담부는 11명이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함우리약국’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하여 공동체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 비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박 3일 간 고려대학교 12명의 학생이 전교생 19명의 멘토가 되어 꿈과 비전의 씨앗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자중학교는 도서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고려대 사회봉사단 원격 화상교육‘마이크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여름 비전 캠프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재미있는 꿈끼 탐색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대학생과 추자중 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퍼스널 브랜딩, 추자 아카이빙, 해양탐사활동(수질오염 진단키트) 등 학생들에게 진로 의식과 학업 동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캠프를 진행하는 담당 교사는“코로나19 확산과 기상 변동 등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시기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만나는 이 시간을 통해 작은 섬 추자를 넘어 큰 꿈을 꾸고, 앞으로 열정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들은 7월 18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를 방문하여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장학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총동창회 회원들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자금으로 총 5백만원이 모금되었다. 총동창회장 및 임원들은“선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어려움이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관 제주중앙여자고 교장은“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학교발전을 위해 기탁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후배들도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난 7월 15일 오후 7시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2022년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을 도서관 별관 1층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택훈 작가의 지도하에‘마음사전으로 수필쓰기’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수업으로 좋은 수필을 함께 읽고 그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과 일들을 수필로 직접 써보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및 문화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7월 20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서 모집한다. 또한,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동화책, 소설 등을 비치하여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독서로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초중학생(4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 및 18일 여름방학‘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은 공항, 병원, 식당 등의 실물환경 시설에서 원어민교사와 상황별 롤플레잉을 실시하며 생활영어 및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하여 영어권 문화 속에서 실용영어를 직접 활용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감 나는 상황극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에 몰입할 수 있었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또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나무와숲·더불어숲·새순·참좋은·한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매주 금요일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화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16일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듣기 중심 영어습득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동아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과 지속가능한 학부모 동아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일상에서 편안하게 듣기 환경을 제공하여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라는 목표로 2008년부터 시작된 학부모 동아리이다. 이번 연수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울산교육청 다듣영어 학부모 지원단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듣기 중심의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언어습득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편안한 듣기 환경 조성을 통해 습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영어 습득을 위한 빅데이터 및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16일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에서는 초‧중‧고 48개교가 참가했다. 학교급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 수집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뒤 조별 예선 및 결선 토론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금상 수상팀에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학생들은‘지진 발생 대비, 물 부족 해결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시스템 개발’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논제들에 대해 자신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쟁점을 통해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이 많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한다”며“대회의 승패를 떠나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2022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과 수업이 연계된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설계 역량과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 수업 철학을 세워 수업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성찰하는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음학기에 학생의 학습력과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사례, 실습으로 구성하여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프로젝트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팀을 이뤄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해 봄으로써 2학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연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 초등과 중등 각 2회씩 연수가 진행된다”며“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민·관 협력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논의·협의하고 있다. 제2차 통합사례회의에는 구 복지정책과 사례관리팀·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숭의2동·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시 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참석했다. 장애아동 가구 안전유지 방안, 보호자 부재 성인 장애인 돌봄 체계 마련에 대한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대상자 상황과 연계 자원 공유, 추후 개입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상황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7월 18일, 제32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문화체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안성준 의원은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인구 유입기반 조성 등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안에 반영하고 정부에도 건의하는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활력이 넘치고 기강이 확립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선행되어야한다. 목적에 맞지 않는 조직운영, 잦은 보직변경 또는 동일 직무 장기근무 등에 대해 철저한 자체점검을 통해 공정한 인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설치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장애인들이 다른 보편적인 가정환경 속에서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워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장애인 권익옹호 및 사회통합 향상으로 장애인복지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향정 의원은 “현재 ‘법정 한부모’ 선정 기준은 현실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 정부의 적극적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국제유하 하락의 영향으로 기름값이 다소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2천원 전후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환율은 14원 급등한 1,326.1원으로 1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를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증시 역시 금리 상승과 기업실적 등에 영향을 받아 당분간 약세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가 강한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힘겹게 떠받치는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3040세대들은 자산 가치 하락에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대통령께서 물가안정과 민생부담 완화를 위해서 직접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갈수록 경제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어, 정책효과가 제대로 전달될지 매우 우려스럽다. 한편, 건설업 농어촌 등에 외국인 노동자 인력이 필요한데 지금 약 5만명의 외국인노동자 고용 허가가 나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입국이 되지 않아서 각종 건설현장 등에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빠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안양 명학초등학교(교장 양선미)는 1학기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점심시간 동안 학교 방송을 통해 온라인 장기자랑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춰 두었던 우리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자’는 취지로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학생들은 행사의 진행, 홍보, 방송 내용 구성 및 편집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이번 온라인 장기자랑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교내에 홍보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개인 혹은 단체로 장기자랑을 준비해 동영상 파일로 제출하고, 동영상 제작 시 유의사항 등도 미리 안내받았다. 최종 접수일은 7월 15일이었으며, 총 14개의 장기자랑이 접수됐다. 제출된 장기자랑 영상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내용을 확인하고, 방송으로 적합한 내용인지 회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방송에 적합한 영상으로 편집 작업도 직접 진행했다. 김소은 명학초 1학기 전교어린이 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도 달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하랑초·중통합학교는 2021년 3월 개교하여 현재 2년 차를 맞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산 자락에 위치한 하랑초·중통합학교는 남양주 최초의 통합운영학교이다. 개교 당시 하랑초중은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통합학교 운영시스템 및 제도적 한계에서 오는 어려움과 난관에 부딪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박육순 교장 주관하에 하랑초중 교육공동체는 여러 차례 간담회 및 세미나를 통해 치열하게 통합학교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통합학교이기에 가능한 교육활동에 집중하게 됐고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안 및 부문을 모색하게 됐다. ◆탐색의 시기, “따로 따로” 개교 1년 차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서로 다름을 알아가는 시기였다. 학기 초 하랑초중 교사들은 이 다름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으나 이후 1년을 함께 보낸 하랑초중 교사들은 초·중등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해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그 결과 분야별로 연계하여 추진할 교육 행사 및 업무 등을 선정하게 됐다. ◆발전의 시기, “따로 또 같이” 2021년 말에 실시한 초·중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