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을 대비하여 교육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시설 검검에는 교육장과 교육·행정지원국장 그리고 재정시설지원과장 등이 참여하여, 학교 내・외부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여 학생 등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현장 주변에 바람에 날릴만한 부분에 대한 결박 유도와 배수시설, 옹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생 등이 위험시설 주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태풍에 대비하여 공사현장관계자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2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9월 6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9월 16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하여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해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9월 6일 ▲2학년 7일 ▲3학년 8일에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1학년 9월 14일 ▲2학년 15일 ▲3학년 16일에 실시한다. 듣기평가 방송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 라디오(제주 107.3Mhz, 서귀포 104.9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코로나19 등으로 학사일정 상 시행이 어려운 경우 실시 여부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영어듣기능력평가 결과는 학교 상황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거나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수 변화 추이, 교원수급 및 교육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급)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한 학생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학생수 및 학급수 전망을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발표 2021년 도내 합계출산율은 0.95명(전국 평균 0.81명, OECD 평균 1.59명)으로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이나 2021년 출생아 수는 2000년 8,633명 대비 약 56.8%(△4,905명) 감소한 3,728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학교급별 학생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22학년도를 기점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며, 이에 반해 중학교는 2023학년도 일시적으로 소폭 하향세를 유지하다 2024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5학년도 최대 학생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등학교는 약 6천명 수준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졸업하고, 약 7천명 수준인 중학교 3학년이 입학하는 내년부터 학생 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2027학년도 2만명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양구군의회(의장 박귀남)는 9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주요일정으로는 9월 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하고, 9월 6일 주요사업장 현장답사와 9월 7일부터 5일간 2022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한다. 9월 20일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양구군 의회사무과의 설치 및 사무직원의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9월 20일부터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강서구 하늘어린이집은 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되어 8월 31일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위탁운영 계약체결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9월 1일 14시, 제303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3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1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문진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이어지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김기영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150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사고없는 해수욕장 운영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덕2리 마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김홍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는 각종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위해 더 많은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되는 만큼, 작은 것 하나 흘려보내지 말고 꼼꼼히 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행정사무감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에 대한 역량강화와 자질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강연을 통해 감사실시 방향과 감사결과 후속조치 방안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2일차에는 설악산케이블카, 속초시립박물관 및 실향민문화촌,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현장 활동을 실시하여 관광문화 정책개발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어떻게 심의를 조정할 것인지 등 예산·결산 심사 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산 실무’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최명관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돼 의원과 직원 역량강화 및 상호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 앞으로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발전시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30일 조재구 소방령의 소방생활 30년을 마무리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로패와 감사패,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조재구 소방령은 1992년 소방에 입문해 30년을 투철한 국가관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을 위해 헌신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선배님으로서 자리를 지켜왔다. 조재구 소방령은 “30년간 입고 있던 제복을 벗으면서 책임감도 내려놓으니 시원섭섭하다.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언제 어디서든 안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사회를 위해 노고를 다한 팀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쉬움보다는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는 삶을 사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2학년도 안양권역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아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은 유튜브에서 ‘제7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로 생중계된다. 본 행사는 EBS와 함께하는 제7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안양시 초, 중, 고, 대학교를 ‘진로’, ‘직업’이라는 하나의 진로 집단으로 연결해 활기찬 직업․진로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등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가 각 학과체험이 가능한 5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계고 안내와 인식 제고를 위한 각종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진로 설계를 위해 일반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도 여러 분야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고민할 수 있는 상담과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미니케이크 팝 만들기,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 패션뷰티 코디네이션 체험, 브랜드 타입 향수 만들기, 3d 건축디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갈현초등학교(교장 신동승)는 9월 1일 23개 학급(초등 20, 유치원 3) 규모로 개교했다. 9월 1일 개교 당일, 학교 관계자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국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종서 과천경찰서장 등이 아침맞이에 동참했다. 과천갈현초등학교는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각 교실에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구축돼 있다. 다양한 발표와 소통의 공간이 될 ‘그린나래실’, 실습․체험중심의 학습공간, 야외에 조성된 생태관찰 및 생태체험학습장,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꿈나래관’ 등이 있다. 김재진 교육국장은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과천갈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치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춰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승 교장은 “미래교육은 무한한 자유로움과 창의적 상상을 실현하는 교육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공간에서 맘껏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8월 31일,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내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2학기 학생 자율 동아리 및 자치회 활동을 시작했다. 안양중 밴드부 ‘엔들리스(Endless)’와 댄스동아리 ‘딜라이트(Delight)’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와룡관에서 방학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밴드부 ‘엔들리스(Endless)’는 2학기의 출발선에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여행을 주제로 한 2곡의 노래와 연주를 했으며, 댄스동아리 ‘딜라이트(Delight)’는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4곡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질서를 지키며, 공연팀에게는 아낌없는 박수와 열정적인 환호를 답해주었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만든 의미 있는 공연으로, 학생들의 자율성을 기르고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학교 행사와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사업이 2023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소방심신수련원은 전국 6만여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간 국회는 물론 국토부, 소방청, 강원도, 강릉시 등 관련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최종적으로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 인근에 부지를 확정지었으며, 향후 소방청이 발주 2023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 문을 연다. 본 사업은 103,099㎡의 부지에 연면적 10,228㎡ 지하1층 지상9층 총 120실 규모로 건축되고, 사업비는 공사 332억 원, 설계 14억 원, 토지매입 59억 원, 기타 40억 원 등 총 445억 원이 소요되며, 내년 1차 년도 토지매입과 설계에 필요한 13억 원이 우선 반영됐다. 소방심신수련원은 심리치유와 상담실, 운동․수중․명상 치유실과 휘트니스센터, 강당 등을 갖춘 숙박시설로 구성되고, 개원 후에는 외상후스트레스(PTSD) 등 유병률이 높은 소방관들을 위해 다양한“직무스트레스 회복력 강화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등 마음건강 증진과 쉼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동해안 대형산불과 같은 재난발생 시에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강화군, 옹진군, 가평군, 연천군은 지정학적인 이유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수도권으로 지정되어 학교, 공공청사 등의 인구 유입시설 유치와 택지, 공업용지 등의 개발 행위에 제한을받아 낙후된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결국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이르렀다. 우리 4개 군은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분산 배치하여 수도권의 질서 있는 정비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명목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으로 지정되어 오히려 비수도권 광역시 군지역보다 노령화 지수가 높고, 재정자립도 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은커녕 각종 개발 행위에 제한받아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 있다. 이에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선해 줄 것을 끊임없이 호소해 왔지만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은 이뤄지지 않아, 지역민들이 느끼는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4개 군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타자치단체의 방패 역할을 수행하면서 희생해 온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 4개 군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수도권의 범위에서 제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된 11일간의 제230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17일 집회공고 후 8월 22일에 개회하여 8월 23일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심사 후 의결하여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했으며, 29일부터 31일까지는 특별위원회를 재개하여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9월 1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옹진군, 강화군, 가평군, 연천군)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안을 채택한 후 폐회했다. 이의명 의장은 “옹진군 직거래장터가 오늘과 내일 파도광장에서 개설되어 행사 중에 있다.”고 하며,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오는 자연 놀이를 학급별로 실시했다. 찾아오는 자연 놀이는 유치원 뒤뜰 주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놀이로 이루어졌다. 활동 전에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뒤뜰로 가서 나뭇잎, 나뭇가지, 흙 등의 자연물을 찾아 곤충 만들기, 열매 과녁 맞추기, 비눗방울 놀이 등의 생태 놀이를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