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구의회에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기준의 현실화를 촉구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2023년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일부 반납된 사실과 2024년도 역시 56%가량의 예산이 활용되지 못했다며, 현재 조례상 “월 건강보험료가 1만 원 미만인 지역가입자로 한정된 지원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시행 중인 건강보험료 감면 조치가 2026년 종료되면, 대부분의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행 기준은 향후 실효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음을 우려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경우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합쳐 매월 1만5천여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저소득층 최고 연 소득 336만원의 약 5.6%에 해당한다. 이에 오 의원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건강보험 제도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간을 넘는 발걸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한국 근현대사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서대문형무소와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행정의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국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보니 더 생생하게 기억될 것 같고, 특히 서대문형무소와 청와대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인성과 역사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4일, 초등학생 38명 대상으로 ‘1차 진로탐방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은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과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환경 및 기후 관련 진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참여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해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음악,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탐색 DAY’와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진로탐방 DAY’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문화권”,“문화소외계층”등에 대한 용어를 신설하고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감안하여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권 보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무창 의원은 “그동안 문화 향유를 위한 기존 정책들은 주로 기회의 확대 측면에서만 집중되어 왔으며, 문화권이라는 권리의 보장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며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감안하여 모든 시민의 문화권을 보장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권 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광주시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창 의원은 “향후 광주시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중심에서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복구가 한 달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16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공장 정상화에 앞서 주민 안전과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광주시와 금호타이어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6월 10일 기준으로 피해 접수만 1만 2천여건이 넘었고, 현재도 두통, 호흡기 이상, 피부 트러블 등을 호소하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으나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보공개, 건강조사, 피해보상 등 근본적 조치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금호타이어는 연간 약 4천9백톤의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화재로 어떤 물질이 얼마나 소실됐는지, 대기나 토양 등 환경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불투명한 대응은 주민 불안을 더 키우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장마철을 앞두고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결의안은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가 소비자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현실을 ’제조물 표시상의 중대한 결함‘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제조사의 책임 인정과 배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의안에서는 담배 제조사들이 타르와 니코틴 외의 유해 성분 정보를 고의적으로 누락하거나 축소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지현 의원은 “담배는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라, 중대한 건강 피해를 유발하는 유해물질”이라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이제는 기업도, 정부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 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각 정당 대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흡연 피해 방지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입법·정책 논의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공예창up메이커교육’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교육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여성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이다. 교육과정은 ▲창업 준비 및 기초 경영 교육 ▲기술 기반 창작 공예 실습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이 창의성과 사업화를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만의 공예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1일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출범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가 주관하여, 7월 15일까지 35일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물품을 기부받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공사는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여름나기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생경제 활력 회복 정책에 연계하여 공사가 추진 중인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60% 이상, 최고 기온 40°C의 극한 폭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6월 13일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주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피켓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강민부 원장은 “도민의 창의적인 콘텐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온 도민이 역동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콘텐츠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지목했다 릴레이는 도내 외 기관・기업 등을 중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청년의 사회적 교류 및 사회적 지원 관계 현황을 성별 비교 분석하고자 “제주지역 청년의 성별 사회적 관계 현황과 시사점” Jewfri Brief(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국무조정실에서 구축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원자료를 제주 청년(19~34세) 대상으로 재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제주 청년의 사회적 교류 현황 분석 결과, 제주 은둔생활 청년(19~34세) 비율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의 은둔생활 계기는 취업 어려움, 대학 진학 실패, 우울함, 인간관계 어려움 등으로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은둔생활 청년 중 여성은 6.8%로 남성(2.5%)보다 4.3%p 더 높았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 청년 여성의 은둔생활 계기 중 ‘임신이나 출산 등 개인사정’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여성에게 국한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은둔생활 청년 지원을 위하여 심리적 어려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신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대비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올해 크루즈 기항이 330항차가 예정(2025년 6월 15일 기준)되는 등 활성화가 이뤄진 만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 등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금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월 30일 오후 2시까지 제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2025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응시 예정자이며, 교육은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필기 대비 주말 1반은 국사와 관광자원해설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필기 대비 주말 2반은 관광법규와 관광학개론으로,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 북경외국어어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4일 액트몬에서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1차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픈 플레이 게임,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방탈출형 해적 보물 찾기 등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조력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멘토-멘티 대상으로 각종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전 세계 럭셔리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프리미엄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도와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한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Connections Luxury Seoul)’행사에 참가, 럭셔리 여행시장 바이어들에게 제주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럭셔리 여행사 30개 사와 함께 국내 특급호텔과 여행사 등에서도 30개 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총 17개의 해외 럭셔리 여행사와 B2B(Business-to-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미팅을 진행, 제주를 프리미엄 관광지로 소개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하이엔드 관광시장 진입을 모색했다. 유럽·아시아·북미에서 다양한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급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들은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에 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달성군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 참가 가족들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카멜리아 힐 △수목원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LED등에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되어 가족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LED등 만들기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 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도내 인구감소의 변화를 면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통해 「2024년 제주형 인구감소지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자료는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형 인구감소지수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제주데이터허브의 유동인구 통계 등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수를 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 이 지수는 읍면동별 인구감소 정도에 따라 ‘감소위험 낮음’, ‘감소위험 주의’, ‘감소위험 진입’, ‘감소 고위험’의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읍면지역에서는 애월읍, 조천읍, 안덕면, 대정읍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감소위험 지역으로 나타났고, 추자면, 우도면, 구좌읍, 성산읍, 남원읍 지역은 인구감소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동지역에서는 서귀포시 구도심 지역(송산동, 중앙동, 정방동, 천지동, 영천동 등), 서귀포시 도심 인근 지역(예래동), 제주시 구도심 지역(일도1동, 용담1동 등)의 인구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