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4월 2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축제 총괄 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축제 총괄관리 TF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3월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축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제주관광이미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격 가동됐다. TF팀과 축제 주최부서(주관 단체)에서는 바가지 요금 관리대책 마련, 민원접수센터 운영, 위생·친절 서비스 사전교육, 축제장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 등을 수립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24개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하고 비위생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앞으로의 축제관리 계획을 논의하면서, 오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우도소라축제’와 5월 2일 개최되는 ‘방선문축제’의 세부계획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축제 운영 전반과 식품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여 공정하고 위생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와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 · 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 2,766억원, 2023년 1조 6,800억원, 2024년 1조 2,199억원으로 4,601억원(△25.39%)이 감소했고,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중지에 따른 대책 마련 ▲관급자재 적기 공급요청 및 시공업체의 운반비 부담 완화를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허가 사항에 대해 하도급 70%이상을 도내업체 참여 및 지역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권고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수수료 일부 지원(도 추진) ▲차수별 계약 체결사이의 공백 기간에 필수관리비용을 보전하는 법(행정안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현정에서의 관급자재 납품에 따른 추가 운송비 반영 등 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 요청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남구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467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속한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남구청 직원들과 지역협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남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안전을 담당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협의회 위원, 읍면동 안전협의체 대표, 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시 안전문화운동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주제인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과제로 음주운전, 주취폭력, 과도한 음주 근절과 대체활동으로 안전교육, 걷기운동, 안전신고 등을 강조했다. 회의에 이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시민들에게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실천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복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제한·금지규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강광훈 지도계장을 초청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위제한 및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를 주제로 선거 전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공직선거법’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선거 관리자와 선거 참여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6월 3일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잘 마무리되고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4월 2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주시 15개 관련 부서장과 행사 개최 장소 지역 4개 동(일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용담1동)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행사 관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축제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대책 마련과 행사장 인근 주민에 대한 사전 안내, 행사 당일 당직실 민원 응대 등 행사 지원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으로 지난 17일 여성(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맞춤형 창업을 위한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을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 5층(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강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로 이전 후 처음 실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창업 아이템 선정 전략 △창업절차 및 비용 안내 △입지 및 상권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에 앞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이전 후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2차 교육 ‘임팩트하게 배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제7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의 시선으로 활짝 꽃피우는 여성친화도시 달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모니터단의 출범을 통해 더욱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표 단원 2인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7기 모니터단은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0여 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일‧가정 양립 ▲사회참여·양성평등 ▲안전·건강 ▲홍보·문화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0년 대구·경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재지정되며 여성정책의 지속성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에서 AW 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과 함께 초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과 긍정적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결혼에서 중요한 웨딩업체의 역할을 활용하여 실질적 지원에 대한 협약내용을 추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대한 공동 참여와 함께, 범국민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및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각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총 29차례 협약을 체결하여 9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9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밀양시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마감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임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한 내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달 31일로 마감됐으며, 방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청 산림녹지과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청 전화상담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신청 기간을 놓쳐 임업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밀양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150만원, 멘토수당 5만원이 지원된다. 최대 2명까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역량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르신 퀄트 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5월 15일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속초시 관내 50세 이상 성인이다. 퀼트 공예 수업은 실생활에 유용한 퀼트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퀼트 공예는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의 소품과 장식품을 만드는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감각적인 색채 구성과 손작업의 섬세함이 어우러져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초 바느질부터 단계적으로 배우며 커피 받침대, 파우치, 미니지갑, 가방 등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고, 참가 신청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 강좌를 지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외부 환경 영향없이 한정된 면적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활용한 기능성 작물 실증 재배에 나선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의 가속화로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제주도의 주요 소득작목인 감귤과 월동채소의 고품질 안정생산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하고 한정된 면적에서도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외부 기상환경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 실증 재배를 시작할 계획이다.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최적의 재배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에 비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할 경우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약 5개월 단축할 수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고추냉이 모종을 정식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대표하는 환경전문기관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녹색환경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8개 센터 중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환경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한 성과와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실적을 중심으로 서면검토와 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주지역의 지형적, 생태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제주 특화 환경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환경 현안 발굴 해결을 위한 연구 진행과 지역 특화 악취 검사기관, 환경 영향평가 전문기관 운영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제주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 서비스 지원에도 센터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2022년 환경부 지정 이후 제주대학교가 주관해 운영 중이며, 2006년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 2019년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연구개발과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도민과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에도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학자금 대출 상환 약정 시 필요한 최초 입금분의 지원한도를 채무금액의 5%에서 10%로 대폭 상향해 도내 청년들의 원활한 금융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최초 입금분을 지원하며, 채무금액의 10%(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유의정보 등록이 해제되고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잔여 채무는 10년 이내에 상환하면 되며,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0년까지 상환 기간이 연장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정부24에서 별도 서류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가 많아 예산이 소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