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4일까지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개강하는 이번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은 공예관이 운영한 인문학 강좌의 고도화 과정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를 대표해 공예를 깊이 이해하고 해설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총 9차례 진행한다. △변광섭 공예관장의 ‘공예도시 청주와 로컬 크리에이터’ △국내 1호 도슨트 김찬용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크립트’ △아나운서 김세진의 ‘실전 해설 퍼포먼스 집중 훈련’ △유니즈 교육연구소 대표강사 황윤희의 ‘마음을 여는 소통의 힘’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도슨트로서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 뒤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전문 도슨트 채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을 추가로 개장한다. 시는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하고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유기농복합단지 유기농마케팅센터 입구 광장(남일면 단재로 480-2)에 설치돼, 무더운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부(10:30~13:00)와 2부(14:00~16:30)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15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방식은 선착순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50명 규모의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단체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수질관리 등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요 공원 7개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5일 청원구 북이면 일원에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광암소하천 정비공사에 착수한다. 통수단면이 부족한 소하천을 정비하고 계획 홍수위에 부적합하게 설치된 교량을 재가설해 각종 재해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이면 광암리부터 금암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대상지다. 총사업비 58억5천만원(도비 3.6억, 시비 54.9억)을 투입해 소하천 3.03㎞를 정비하고 교량 재가설을 5개소에서 추진한다. 시는 2022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3년 설계를 완료했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토지분할을 추진해 지난달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이달부터 공사와 함께 보상 협의를 시행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농경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남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4.55m로 1위를 차지했다. 김상경 감독은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얻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읍 신천리 일원 ‘음성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8600만원을 투입해 음성읍 신천리 56-7, 65-2번지 일원의 국도36호선 교량과 철도 교량의 하상부분 단절된 자전거도로(228m)를 포장 및 연결하며, 급경사면에 식생옹벽블럭을 설치(19m 구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6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공정률은 30% 진행 중이며, 오는 8월까지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향후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자전거도로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자전거 이용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주민과 음성읍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규 도시과장은 “신속하고 차질 없는 자전거도로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7년 전인 2018년 7월 16일, 소방복합치유센터(국립소방병원 이전 명칭)가 들어설 전국 14곳의 후보지 중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그동안 의료 사각지대였던 음성군에 응급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종합병원의 설립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충북혁신도시 내 국립소방병원 유치는 대형 병원의 접근성이 열악한 중부 4군 주민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했다. 그러나 국립소방병원의 유치 과정은 험난했다. 소방방재청은 충청권 4개 시도에 소방병원 신청을 요청했지만, 수도권 지자체의 항의로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전국 62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충북은 6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평가 결과 청주시와 음성군·진천군의 충북혁신도시가 선정됐고, 1차 선정 지역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충북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립소방병원의 혁신도시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은 음성군과 단일화를 통해 단독 유치를 양보했다. 또 음성·진천·괴산·증평의 중부 4군 단체장들은 공동유치 결의문을 채택하고 음성군의 국립소방병원 유치에 뜻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4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갖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수상자는 모범시민 16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모범공인중개사 2명, 모범 체육인 7명, 지역안전 유공 표창 11명으로, 이 시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표창패 등을 시상했다. 이 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여러분 덕분에 청주시민들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예로 새로운 ‘세상 짓기’도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 D-50(7월 16일)을 앞둔 14일 오전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서울지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기자단, 주‧월‧계간 문화전문지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전시, 학술, 열린 비엔날레 각 분야의 정밀 설계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직위는 K-공예의 위상을 공고히 해온 청주공예비엔날레를 ‘K-컬처 문화강국의 동력’이라고 자부하며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을 6대 키워드로 소개했다. ▶ 역대 최대 규모 – 본전시부터 특별전, 연계 전시까지 22개 전시 한눈에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개최하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14일 금천중학교 강당에서 ‘2025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생과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세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강나라 탈북 안보강사가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북한 사회의 최근 변화상과 남북관계에 대한 통찰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토크 시간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나의 통일생각’ 발표와 ‘즉석 통일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상당구 지북정수장에서 2025년 물사랑 서포터즈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정에 앞서 서포터즈 운영 방향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서포터즈는 중앙감시제어실을 비롯한 지북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 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원수가 깨끗한 수돗물로 정제되어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과 정수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견학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4일 흥덕구 강내면 일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수석소하천(석화2지구) 침수우려지역에서 주민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강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및 관리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하천 내수위 상승에 따른 월류로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수석소하천 하류 지역의 주민대피를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침수발생 시 재해 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재해 약자(거동불편자)와 지역 주민(반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1:1 매칭해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도록 훈련했다. 연응모 시 재난안전실장은 “향후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 가동은 물론, 신속․정확한 상황판단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청원도서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함께 빛나는 여름, 야광 팔찌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그림책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고, 여름밤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야광 팔찌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청원도서관 2층 A동 다목적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소속 김우진 선수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5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4일 밝혔다. 김 선수는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선수와 함께 출전한 리커브 남자단체전 8강전에서 브라질과 만나 6대 2로 이기고 4강전(준결승)에서 프랑스와 만나 3대 5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3위 결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6대 2로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9월 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 참사(7.15.) 2주기를 앞두고 임시청사 별관에 위치한 시민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범석 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이 대표로 헌화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부터 참사 2주기인 15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 직원이 추모 리본을 착용하고 회의나 각종 행사 전 묵념을 진행하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 하루 전인 14일 전 직원에게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추모의 말로 말문을 열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5일까지 운영되는 추모 기간에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자”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대책 및 기습적인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랜만에 어제 비가 내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예기치 못한 극한호우가 언제든 올 수 있다”며 “대비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무더위 쉼터 점검을 추진하는데,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부분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장 등 주요 야외 작업 현장의 사고 위험에 대한 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