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에 나섰다. 명절 기간에는 제수 음식 준비, 성묘, 친지 방문 등으로 평상시 대비 2배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분리배출을 통한 원활한 폐기물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폐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읍·면별 이장과 긴밀한 협력으로 마을 방송, 현장 안내, 홍보물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마을 단위 맞춤형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명절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는 금산읍 10월 8일, 추부면 10월 9일 등 지역에 따라 다르게 실시된다. 자세한 수거일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연락체계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특성상 단기간 내 대량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모든 군민이 쾌적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K-Insam 한복패션쇼’가 지난 26일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통과 클레식의 만남이 이뤄져 패션쇼와 팝페라가 콜라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최미정 대전·충남 여민락 한복모델 예술단장이 이끄는 20명의 전속 모델은 송정희 채담송정희한복 원장이 제작한 인삼 한복을 입고 웅장한 음악에 맞춰 런웨이를 선보이며 금산의 전통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지나가는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에 시선을 고정했다. 이어 진행된 무대에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오페라 가수 시아가 등장해 ‘살다보면 살아진다’, ‘어메’, ‘고맙소’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이 인삼 산업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거듭나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2025 국제 K-INSAM 교역전’이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역전은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금산 K-INSAM 산업의 위상을 확인하고, 실질적 거래와 교류로 이어지는 장으로 자리했다. 올해 교역전에는 약 7만6815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현장 판매와 계약을 포함한 매출은 총 7억1978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의 참여가 늘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에는 홍삼, 흑삼 비누, 홍삼라떼, 홍삼애사비(애플사이다 비니거), 인삼빵, 인삼주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인삼을 활용한 신제품 전시관을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아이디어 제품이 공개됐고, ‘K-INSAM AWARDS(전국 인삼 제품 품평회)’ 전시도 함께 열려 우수 제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역전은 단순 전시·판매를 넘어 금산 K-INSAM의 브랜드 경쟁력과 국제 교역 품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교육센터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귀농귀촌 교육생 58명을 대상으로 귀농 안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금산군 홍보 및 귀농정책 안내를 진행하고 선도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센터의 가공지원센터, 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시설을 견학하고 귀농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했으며 지역 특화작목 수확 체험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군은 10월 15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찾아가는 귀농 설명회를 열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책과 정착 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연금공단 귀농귀촌 교육생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참가자들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추석연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대규모 산림사업장인 임도신설현장 3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당 사업장은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 등 원활한 산지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과 산림을 연결하는 막현임도 1.775㎞, 예미임도 0.86㎞, 신대임도 0.63㎞ 등 신설 공사 현장이다. 군은 산림토목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굴착기 작업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여부 △안전담당자(관리감독자) 현장·지휘 감독 상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 시 안전조치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추석 연휴에는 휴일을 보내기 위해 급히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안전담당자의 휴가 등으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의 건강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건강체험관이 총 1만9300명이 참여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체험관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 △홍삼 이혈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등 4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부스별 참여 인원은 △홍삼 족욕 1만1270명 △홍삼팩 마사지 2440명 △홍삼 이혈 3020명 △한방 쌍화차첩 만들기 2570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금·토요일 야간 홍삼 족욕 연장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야간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족욕 체험을 제공해 가족 친화적 축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건강을 되돌아보는 장소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인삼 및 치유를 주제로 한 농작물 전시와 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금산인삼을 주제로 진행된 인삼 꽃다발 및 인삼 인형 만들기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최근 생활용·농업용 등 지역의 지하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을 설치하려는 주민과 사업자에게 착공 전에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하수는 모두의 자원으로서 고갈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법령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절차 없이 관정을 굴착하거나 사용하면 사용 중지와 원상복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진행은 굴착행위 신고, 굴착행위 종료신고, 지하수 개발이용신고, 지하수 개발이용 준공신고 순서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무허가 관정은 개인의 불이익을 넘어 마을 공동의 수자원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소한 용도라도 행정절차를 지켜 개발하고 준공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치된 우물이나 사용하지 않는 관정은 안전사고와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정 폐공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금산대원칸타빌아파트가 올해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아파트는 충남도에서 임대 1개 단지, 분양 2개 단지를 선정하며 선정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공동주택관리 관련 벌칙·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고 으뜸아파트 선정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단지가 대상이다. 평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이뤄지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약 등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대원칸타빌 아파트 입주자 및 관리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다른 공동주택 주민들도 으뜸아파트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E-8)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숙소 전수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금산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직원들의 협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분야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과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숙소의 안전성 및 생활 편의를 확인하기 위해 전 농가 및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확인한다. 대상 농가는 총 397개며 해당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및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유형의 근로자 985명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및 가스 누출 방지 시설 설치 △냉난방 및 온수 급 시스템 운영 △숙소 내부 잠금장치 및 개인 공간 확보 △남녀 개별 침실 및 욕실 구비 등 여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소 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권유로 지난 2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관광객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세종국가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관계자와 인연이 있는 허 부군수의 권유로 금산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각종 인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여행사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교통·숙박·체험을 연계한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뤄졌다”며 “축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수준 높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시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됐다.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닌 언어적 재능을 발휘하고, 한국어와 모국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함께 응원에 나서면서, 이중언어가 단순한 언어 능력을 넘어 ‘글로컬(glocal)’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중언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를 통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오는 10월 1일 공주시청 야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는 지역 내 2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산 멜론, 샤인머스켓, 황금사과(시나노골드)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은 물론, 공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국거리, 불고기용 고기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주시 대표 브랜드 알밤한우와 지역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전면 수거하지 않으며, 시민들이 정해진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불법 투기와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동안 쓰레기 적체를 막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산성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2일에는 신관동 전막과 구터미널 등 주요 지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공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제71회 백제문화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명절 기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 동안 진행되며, 오는 10월 19일까지 인터넷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배달의민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연락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지난해 모금액으로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세제 혜택과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의 풍성한 추석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