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영유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 2월 ‘2025년 공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가 직접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으며 400여 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유아 쿠킹클래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아와 여아가 구분 없이 함께 활동하며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고,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지시지회장은 “이번 영유아 쿠킹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시기부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평등한 가사 분담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시 생활문화단체협의회와 함께 ‘2025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금강신관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공주시민과 생활문화예술인이 어우러져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단체 27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록밴드, 오카리나, 합창, 전통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8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공연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생활문화 단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 생활문화단체협의회는 39개 단체, 40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문화예술인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확산하고 있다. 협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본격적인 알밤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밤 재배 농가를 돕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철 알밤줍기 봉사활동 및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가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과 체험비를 내고 일부 알밤을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에게는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알밤줍기 체험은 공주시 관내 10개 농가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4천원에서 1만 5천원까지 다양하며 체험 참가자는 직접 수확한 알밤 중 일부를 가져갈 수 있다. 참여하려면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 농가 목록을 확인한 후 해당 농가에 직접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0월 초까지 공주시 산림자원과 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알밤줍기 활동은 농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백제의 고도였던 역사성과 구도심의 생활문화를 결합하여 원도심을 ‘왕도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대표할 수 있는 3개의 역사·문화 코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왕도심이라는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 백제의 왕도가 지닌 품격과 상징성을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려는 공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왕도심 코스’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으며 포털(네이버) 사이트에도 지도 등록을 마쳤다.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과 같은 고대 문화유산은 물론이고, 산성시장과 제민천, 하숙마을, 나태주 시인의 골목길, 청년문화 공간과 같은 생활문화 자원이 함께 엮이며, 공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이어지는 길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왕도심 1코스(약 2.9km, 약 43분 소요)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출발해 산성시장, 먹자골목, 제민천, 감영길을 거쳐 옛 공주읍사무소로 이어진다. 이 구간은 전통시장과 생활문화, 근대 행정의 흔적을 함께 담아 원도심의 역사와 일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왕도심 2코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광천읍은 홍영표 광천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들이 지난 25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8월 중 이장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주요 현안들을 심층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목표로 하는 ‘홍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핵심인 ‘홍성천 복개주차장 철거’와 관련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시설직으로 다년간의 전문적인 경험을 쌓은 만큼, 이 사업에 대해 생소한 이장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직접 상세하게 설명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꼭 필요한 재해 예방 사업이며, 복개 주차장과 하상 주차장을 철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인근에 총 890면의 대체 주차 공간을 먼저 확보한 뒤, 기존 복개 및 하상주차장 491면을 철거할 계획으로 오히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같은 주요 상업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미술심리를 활용한 정서 회복 ▲N잡러특강 : 타로 리딩편 ▲N잡러특강 : 글쓰기 작가, 독립출판사 창업편 ▲현직자 특강 : 편의점 창업편 ▲실무 엑셀 기초, 실무 파워포인트 마스터 ▲청년의 연애학 ▲원데이클래스① : 향수 만들기, 추석맞이 화과자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세~49세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홍성잇슈창고 또는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온라인 접속 후 간단히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참여자는 고용24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교육별 참여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제공된다. 일부 강좌는 노트북 지참이 필수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홍성잇슈창고로 하면 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각자의 상황에 맞춘 실용적 교육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함께 그려나가는 사업”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26일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한양로보틱스를 비롯해 3개 업체를 방문하여 인구증가 시책과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에 거주하는 근로자 중 미전입 근로자와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전입 독려 활동으로 ▲전입신고 절차 ▲전입 지원혜택 ▲보육·교육 ▲청년·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전입 희망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군은 지난 18일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에서 입사 3년 이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을 안내했으며, 관내 420여 개 공장등록 업체에 홍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전입 인구 증가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관내 대학교의 미전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축하금 접수 창구’를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전입은 단순히 주소를 변경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하나가 되는 의미를 가진다”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홍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17개 부서, 111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딸기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홍성군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과학적인 방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딸기 정식 완료 시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정식 시기를 과학적으로 판단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기술 지원으로, 화아분화란 영양생장 단계에서 생식생장(꽃눈 발달) 단계로 전환되는 과정을 말하며,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 할 수 있다. 검경서비스를 원하는 농가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1층 과학영농현장지원실로 검사 대상인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흙을 털지 않고 그대로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는 다양한 환경요인(온도, 양분 등)을 조절하여 화아분화를 유도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영양 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관광객 55만명이라는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는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5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성공개최를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첫 자문위원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이같이 밝히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의견 제시를 주문했다. 25일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축산 분야, 문화예술 분야, 사회봉사 분야, 문화관광 분야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추진계획 청취, 질의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축제 기획, 운영, 홍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바비큐 구현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참여를 통한 글로벌화 ▲쾌적한 환경 및 우수하고 가성비 높은 음식 축제로서의 이미지 제고 ▲안전과 철저한 위생 관리 ▲지역 우수 음식 및 음식점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6일 두마면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면·동 순회 ‘시민 안전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경찰·소방·시청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면동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자리였다. 시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각 기관의 안전 정책을 자료와 브리핑으로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 ▲전동킥보드 단속 및 관리 요청 ▲산림인접 단지 화재예방 장비 설치 ▲호우 대비 우수관 정비 ▲두계천 출입통제 및 관리 요청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안전 문제가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소개와 정책 설명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문화유산활용 부문’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대상’은 세계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국제적인 도시 브랜드 강화에 이바지하고 국가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여군은 ▲인근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과 지역 주민과의 협업 등을 통해 국가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부여 국가유산 야행’ 사업 ▲역사 교육, 첨단 기술, 지역 상생의 결합을 통해 성공적인 야간 콘텐츠 행사로 거듭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사업 등이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을 부여만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 적극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창구 직원들과 함께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기 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5일 병영체험관 세미나실에서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 실감콘텐츠 제작 설치’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계룡시 관계자를 비롯해 용역사인 ㈜이지위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콘텐츠 제작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은 ‘강력한 안보정신과 첨단 기술로 지켜가는 미래국방’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미래형 국방 역량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몰입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전시실은 가로 12미터, 세로 7미터 규모의 4면 와이드 영상 공간으로 전시 콘텐츠는 ▲신비의 땅 계룡의 자연과 지형적 특수성 ▲미래전에 대비하는 대한민국 육․해․공군의 전략과 기술 ▲유․무인 복합 전투 시뮬레이션 등 총 3편의 영상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콘텐츠 제작에는 최첨단 고해상도 영상 기술과 음향·조명 효과가 결합돼 관람객이 실제 전투 현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콘텐츠 구성에 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인이 융자를 받을 때 담보물 등기를 하면 등록면허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단, 모든 금융기관 대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때만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세금 감면을 신청하려면 군청 재무과에 등록면허세 신고서와 함께 감면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감면 제도를 적극 알려 권익을 보호하고 세정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선유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문화예술 여건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금산선유원에서 오늘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곳이 만들어진 취지를 이해하고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며 “금산다락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거점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산선유원은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난달 준공됐으며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관심을 갖고 현장행정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을지연습·신규사업보고회·추부도시가스 업무협약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