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보안면은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백일홍길 어린 나무 동해방지 녹화마대 설치 및 칡넝쿨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안면 일대(약 5km 구간)에서 11월 6일부터 9일간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어린 수목의 생육 피해를 줄이고, 칡넝쿨 확산으로 인한 나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작업 대상지는 백일홍길을 중심으로 한 주요 가로수 및 조림지 일원이며, 고사 위험이 높은 어린 나무를 우선 보호하고 있다. 보안면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일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를 강화해 아름답고 건강한 백일홍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안면은 이번 작업을 통해 백일홍길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로컬푸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이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말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로,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결과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온라인 소비 트렌드 확산과 비대면 구매 증가에 발맞춰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우체국쇼핑·쿠팡·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약 10개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통해전국 소비자에게 부안 농산물을 팔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부안군의 자랑인 간척지 쌀, 잡곡 등의 연중판매 체계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동진수미감자, 대봉감, 가을전어·꽃게 등의 계절별 인기품목을 발굴·판매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양파, 고구마, 마늘, 누룽지 등의 판매로 지역일자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청년농업인의 엽·과채류 판매 등 청년·여성 등의 다양한 참여확대를 통한 지역 농·어민 소득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한국춘란의 저력과 난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난(蘭) 산업 박람회’가 11월 완주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난(蘭)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난 산업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정책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서는 출품된 한국춘란 전시를 비롯해 난자재 판매관, 재배 상담을 제공하는 난 클리닉관 등 다양한 산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품종의 한국춘란을 감상하고 재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난 문화를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자, 한국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완주가 난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평균 연령 80세 어르신들이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빛났다.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은 지난 7일 열린 ‘2025 전남 고흥 유자축제 비타민노래교실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자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광주‧여수‧순천 등 여러 지역의 노래교실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그 가운데 평균 연령 80세의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강사 조진호)은 인생의 경험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성과로, 완주군 생활문화의 지속성과 저력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길미경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센터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완주 생활문화가 가진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어르신들이 문화로 더 많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생활문화센터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를 돕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11월 22일 오후 2시, 이호 법의학자 초청 저자특강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가 열린다. 이번 강연은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호 법의학자를 초빙해, 법의학의 시선으로 생명과 정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 특강으로 준비됐다. 특강은 ▲법의학의 세계로의 초대 ▲사건 현장의 진실을 밝히는 과학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본 생명과 정의 등으로 구성되며, 법의학의 탐구 과정과 죽음을 통해 돌아보는 생명·존엄의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호 법의학자는 약 30여 년 동안 4,000여 건 이상의 부검과 현장 감식을 수행한 법의학자로, ‘억울한 죽음을 대변하는 법의학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알쓸인잡 ▲그것이 알고 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법의학을 대중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소개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법의학자는 이렇게 증언한다』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을 통해 생명 존중과 정의 실현의 중요성을 대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직접 배우고 활용하는 실습형 교육이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고산면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1·2부로 구성돼 ▲성공적인 귀농과 로컬푸드 활용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 ▲버섯피클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귀촌인은 “로컬푸드의 의미를 이론으로 배우고 직접 요리해보니 지역 농산물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는 내가 재배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고,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먹거리와 사람을 잇는 로컬푸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그런 연결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개발부담금 제도 안내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1990년 도입되어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개발부담금은 지목변경을 수반하는 각종 개발사업 중 인허가 대상 면적이 도시지역 990㎡, 비도시지역 1,650㎡ 이상인 사업에 부과된다. 국토교통부 고시 군지역 단위 면적당 표준비용 및 적용 기준은 산지 49,210원/㎡, 산지 외 36,500원/㎡이며, 동일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연접한 토지에 행하는 5년 이내의 사업은 연접 사업으로 보아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며, 개발이익의 약 25%를 부과한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관광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용지조성사업,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8개 사업이 있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 인가 등을 받은 경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2019년부터 실시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81조의 규정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는 10년마다(65세 이상의 경우 5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건설기계의 조종 여부와 상관없이 정기 적성검사는 받아야 하며, 면허를 사용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기간 내에 자진 반납해야 한다. 기간 내에 정기 적성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났을 때는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적성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 1장 ▲신체검사서 또는 1종 운전면허증 ▲수수료 2,500원을 지참하여 임실군청 또는 전국 지자체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2025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 적성검사 대상자들에게 위 사항에 대하여 문자, 우편 발송 등으로 적극 안내 중이며, 정기 적성검사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여 고액의 과태료를 부과받는 대상이 없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 운수파출소 앞 도로변에서 자동차세 등 체납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임실군, 임실경찰서 징수 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었으며, 영상처리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납부 독려를 진행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과 합동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 하반기 관내‧외 체납 차량 번호판 20여 대를 영치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 및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해 군민들의 납세 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농업인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가공 기술교육(심화반)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가공산업의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 법규 및 가공 안전관리 주제로 시작하여 △가공 장비를 활용한 습식(즙) △농축(잼, 시럽) △건조(환, 과립) △농축(저당퓨레) △식품 가공 장비 구조와 유지관리까지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가공 관련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14일까지 농산물가공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교육 문의는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급변하는 식품 가공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공 제품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유기 동물과 함께하는‘임실로 떠나는 입양 교감 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임실군 반려정책과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 유기동물보호소의 보호견 12마리와 이들과 함께할 일일 보호자 10팀, 그리고 반려견을 동반한 반려 가족 10팀이 참여해 오수국민여가캠핑장에서 1박 2일 함께하며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반려동물 화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연계한 △펫티켓 교육 △강아지 입양 전 알아야 하는 필수 동물복지 및 법률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 △동물교감테라피 및 인식표 만들기를 진행했다.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통해 반려인으로써의 책임과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우석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하는 △교감의 밤 △임실치즈테마파크 산책 △추억 카드 작성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유기동물보호소의 보호견과 반려견 및 참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이번 캠프는 앞서 열린 두 건의 축제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군의 김치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포장패키지 제작 및 보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 김치소재 6차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절임배추 박스와 비닐은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해 고창 김치소재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 인식 제고 및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김치소재를 생산‧가공하는 5개 참여업체의 공동 홍보효과를 통해 지역 내 김치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창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포장 패키지는 절임배추 시즌이 시작되는 금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사장은 “이번 홍보 사업은 고창 김치소재 브랜드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라며“완성된 패키지를 통해 고창산 김치소재의 품질이 소비자에게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고창모양성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전반을 돌아보고,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여 내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야간관광 콘텐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한 대표 콘텐츠인 ‘답성놀이’, ‘거리퍼레이드’, ‘강강술래’, ‘농악한마당잔치’ 등은 역사성과 지역성을 살리며 축제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공간 재구성, 다회용기 도입 등 ESG 친환경 운영, ‘패밀리존’과 ‘리턴즈 1453’ 등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한층 성장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별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 제53회 축제를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예담엔지니어링 김장관 대표가 1004만원을, (유)송원이엔지 김승현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예담엔지니어링은 2023년, 2024년 직원이 1인당 10만원씩 참여하여 매년 약 150만원의 고창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지난해에는 상하 아름다운 마을 조성 지원에 1200만원 상당의 설비를 기탁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동에 기여했다. ㈜예담엔지니어링 김장관 대표는 “고창은 늘 마음의 고향이라 생각해왔다”며 “기부금이 지역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송원이앤지 김승현 대표 역시 “고창군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고향사랑기부가 고창 발전의 긍정적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기억하고 응원해주신 두 기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나눔이 고창의 기부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내 최초의 농축산용 미생물 자동화 분석 인프라가 정읍에서 문을 열었다.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 센터에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개소식 및 미생물 효능평가사업 성과교류 전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전북대학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단체 전북지역연합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전국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시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구축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바이오파운드리)’은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초고속·대용량 자동화 장비를 통해 바이오소재 발굴·설계 및 초병렬 미생물 배양이 가능한 최첨단 분석 인프라다. 시스템 내부에는 자동화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