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4-H고창군본부(회장 류영록)가 지난 24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도내 4-H 회원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가 추최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각 시·군 4-H 본부 회원 및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시군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농업인과 선배 4-H회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H고창군본부는 오는 9월9일 학교 4-H회, 4-H연합회, 4-H본부가 함께 하는 제2회 고창군 4-H회 한마음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지난 24일 신림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이 방문해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배웠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문 학생들에게 관제센터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학생들의 방문 경로에 있는 CCTV 화면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도 고창초등학교 110여명 학생의 견학이 진행됐었다. 한편,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1,450여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 사고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4일 ‘7가지 보물로 열어가는 고창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제1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는 고창이 품고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등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동리 신재효가 판소리 이론을 정립한 동리정사를 비롯해 고창이 ‘판소리의 고향’임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독특한 생태계와 환경적 가치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고창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고창 서해랑 쉼터, 치유문화 놀이터,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지역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과 함께 ‘고창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유산 워킹그룹 '그리고'의 활동상, 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열린 ‘인생공예, 일상공예’ 행사 이야기, 상하농원에 울려 퍼진 팝페라의 선율, 마음충전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현장을 담았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이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재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을 기존 상시 배정에서, 선별 평가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이 됐더라도 자금배정 심사를 거쳐야만 후계농 육성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2025년 이전 선정자는 기존 상시배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 하반기 자금배정 심사 결과 고창군은 후계농업경영인 4명, 청년후계농 8명이 대출 실행 대상자로 선정됐다. 후계농 육성자금은 청년후계농(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만 40세 미만)과 후계농업경영인(독립영농경력 10년 미만, 만 50세 미만)에게 농지구입과 임차, 농업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최대 5억원까지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11월26일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8월31일까지)를 진행한 이후, 읍·면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 계층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초고령사회, 활력 넘치는 시니어 라이프 in 고창’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번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23~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401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개의 사례를 선정하고 24일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고창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우리동네 복지보안관 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일거리 유형을 제시하며 모범적인 초고령사회 대응 사례를 제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지난 6월 4일부터 새만금33센터까지 가는 시내버스 노선 개통에 맞춰, 시민을 대상으로 102번 시내버스를 활용한 새만금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를 널리 알리고, 현장감 있는 설명을 통해 ‘새만금=김제시 관할’이라는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행되는 버스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어원부터 관할권 결정의 의미와 배경,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 개발 상황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탑승객들의 새만금 관할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내 QR코드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별로 설명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버스에 이용한 한 시민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변화하고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이번 계기로 새만금 내 김제시 관할구역에 대해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김제시가 새만금 개발을 선도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이 기후변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무풍면 증산리 일원에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중인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가 24일 원예단지 기반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다. 현장에는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용수·전기·통신·도로 등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핵심 기반 인프라 시설이 구축될 예정으로, 황 군수는 이날 공사 진행과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스마트팜 적용 계획, 그리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촘촘하게 확인했다. 이어 시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예산 집행 적정성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스마트팜은 무주 농업의 미래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완공 이후에는 ICT 기반의 자동화 농업시설이 도입돼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은 2027년까지 6.1ha 규모에 232억여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반 조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2025 무주군 농민회 한마음 가족대회가 지난 24일 무풍면 무풍승지마을에서 회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주군 농민회가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의회, 지역 농협 및 유관 기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단합행사와 함께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결의대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농업인들은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산 과수 산업에 미칠 타격을 우려하면서 "값싼 수입 과일이 하나둘 국내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하면 우리 과수 농가들의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는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사과를 지키는 것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길이자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를 지키는 길"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민회 회원 여러분이 바로 무주 군민의 중심, 무주 농업의 핵심”이라며 “우리 사과를 지키고 나아가 농민이 존중받으며 살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위원회(회장 배학서)가 ‘제8회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오는 9월까지 우체통거리 전역에서 다채로운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군산우체통거리’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 행사의 시작은 ‘우체통그리기 대회’와 ‘손편지쓰기 대회’가 연다. 두 행사는 군산우체국·롯데몰 군산점·한길문고에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비치된 용지에 그림이나 손편지를 작성한 후 우체통에 넣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6일 손편지 축제 개막일에 우수작품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9월까지 ‘군산 우체통거리 홍보관’을 방문하면 ‘군산우체통거리’를 기획하고 조성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우체통 모형 저금통&레고 만들기 ▲기념 문화 상품(굿즈) 만들기 등 무료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우체통거리’ 상가 곳곳에 마련된 장소에서 경험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극단은 오는 31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덕진예술회관에서 낭독극 ‘책 읽어주는 남녀–청개구리 또또와 꾸러기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익숙한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토대로 실감 나고 생동감 있는 낭독극 형식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청개구리 이야기 △잭과 콩나무 △해님 달님 등 총 세 편의 동화가 낭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2부에서는 클라운 쏭의 특별출연을 통해 팬터마임과 마술을 결합한 클라운마임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덕진예술회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극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립극단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유쾌한 낭독극을 통해 아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과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전주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총 93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시는 ‘실록을 찾아라’, ‘독서 올림픽’ 등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한 상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제9회 인문주간’과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인문주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평생학습관과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등에서 펼쳐지며,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농촌유학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2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서울 지역 농촌유학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 지원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최소 1년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최 군수는“농촌유학은 교육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인구 유입까지 연결되는 정책”이라며,“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순창군의 농촌유학 지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촌유학 종료 시까지,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순창군과 전북도는 50%씩 3년간 지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6개월 이내 단기 지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장기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소 좁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순창군은 2023년부터 농촌유학 사업을 본격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4일, 진안 생활 정보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진안생활’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좌를 개최했다. ‘슬기로운 진안생활’은 총 3회차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강좌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중장년층을 위한 노후 생활 법률 지식을 전했으며, 진안군청 실무자가 귀촌 준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2차 강좌(8월 21일)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법률 구조 사례와 공익형 직불제도에 대한 강의가, 3차 강좌(9월 25일)에서는 임업후계자가 직접 들려주는 임업 관련 정보와 행정 지원 현황이 다뤄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촌 준비에 필요한 행정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회차별로 상시 접수 중이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2024년 쌀값 하락과 영농자재비 상승으로 농가 소득이 감소한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 소득보전 직불금’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2025년 제2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7월 말까지 벼 재배 농업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최근 5년 동안의 공공비축미곡 평균 매입 가격과 2024년 매입 가격과의 차액의 50%이며, 2024년 벼 재배 필지 전체에 적용하여 지급한다. 단, 농외소득이 기준금액보다 많은 농가 등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한 농가는 제외된다. 이번 쌀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 규모는 1,520㏊, 2,097농가에 약 6억원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벼 재배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