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를 양성하고, 읍면동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상반기 동안 진행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제3기 강사단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동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 재활용 방법, 쓰레기 줄이기 실천법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강사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마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사례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분리배출을 한다고 했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어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주 시장은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조례⌟에 의거해 지난 8월 27일부터 금고지정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제안서 접수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등 5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한 결과, 1순위는 NH농협은행, 2순위는 전북은행으로 심의·의결했다. 차기 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김제시 자금을 담당하게 되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고향사랑기금,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기금(고향사랑기금 제외)을 맡아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을 공고하고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최근 위조된 명함 및 공문서로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을 사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품구매나 금품대납 등을 요구한 사기행각이 급증함에 따라, 1일 터미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기 피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는 위조된 명함 및 공문서를 이용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 대행을 요구하고 물품대금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특히 김제시 공문서 및 공인이 위조되어 실제 공무원의 발주 요청처럼 보여지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사칭 사기에 취약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구매 및 금전대납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 시 홈페이지를 통한 부서 확인, ▲ 발신처 및 공문 진위 확인, ▲ 선입금 금지, ▲ 피해 발생 즉시 112 신고 등의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도화되는 공무원 사칭 사기수법에 적극 대응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서류에 대해 군청 및 읍ㆍ면 주민행복센터 방문을 통한 열람 및 발급 수수료를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스템 복구 시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공동소유자명부, 대지권등록부 등 7종이다. 이들 민원서류는 군청 및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방문 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9개소(고창군청, 고창읍사무소, 고창 농협하나로마트, 고창종합병원, 석정웰파크병원, 대성농협하나로마트, 흥덕농협하나로마트, 상하농협365코너, 선운산농협무장본점)가 정상화되어 토지(임야)대장, 공동소유자명부, 대지권등록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등 서류 7종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이 가능해진 상태다. 고창군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중이며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선운산농협, 대성농협과 함께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보내는 명절동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추석’과 캄보디아의 ‘프춤번’의 의미 및 전통문화 공유와 차례지내기, 캄보디아 전통 음식 나누기 등 고향의 정을 느낄 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선운산농협과 대성농협에서 준비한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땅콩과 복분자액기스 전달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은 “문화의 차이로 한국에서 일하시는 동안 불편함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통역관에게 말씀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해소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 김영식 부군수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불편 상황을 직접 살피고 지원 현황을 살폈다.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 소재) 화재 사고로 인해 해당 기관 내 주요 정보시스템이 피해를 입으며 전국적으로 공공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사건으로 고창군민들도 공공민원 처리 지연과 각종 행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부군수는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만나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꼼꼼히 청취하고, 향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더불어,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 지원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부군수(김영식)는 민생지원금 지급 현황을 세심히 확인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는 불편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이 작은 위로가 되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현장 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지난달 30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만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2025 중앙부처 향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출신 중앙부처 향우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2025년 고창군 주요 성과 ▲핵심사업 진행상황 ▲군정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들어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3,000억원)와 고창종합테마파크의 11월 착공 소식을 전했으며, 반도체 제조용 원료 생산업체 지텍도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고창군의 축제·행사 성공개최 소식도 전했다. 제22회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폭싹 속았수다 등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51만명이 방문(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184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기록했다. 또한 2019년 이후 6년만에 고창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성공개최, 2025 세계유산축전(고인돌,갯벌)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또한, ’‘도내 유일’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024 민원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 지급 개시 후 불과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4%에 해당하는 73억원 규모가 군민에게 신속히 지급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기준으로 군민활력지원금 신청자는 3만6698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3.2%를 차지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총 73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정부 2차 민생소비쿠폰 지급까지 더하면 총 111억 원 규모의 재정이 군민들에게 지급됐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소비쿠폰을 함께 지급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대규모 지원금이 단기간에 풀리면서 군민 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지역상권에 활력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잔여 대상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지급을 완료하는 한편, 소비쿠폰 사용 실적을 면밀히 관리해 지역경제 전반으로 파급효과가 확산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달 간 고창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특별할인 판매한다. 월 구매한도도 100만원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과 고창군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2일 저녁 7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고인돌, 고창갯벌’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죽림리 매산마을 주민과 갯벌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 1000여 명과 세계유산축전을 주관하는 국가유산청,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개막식은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창죽림리 고인돌군을 배경으로 ‘고창의 보물, 사람과 자연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창농악보존회의 길놀이와 동리문화사업회의 판소리 공연, 고창초등학교 늘푸른 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고인돌과 갯벌의 세계유산 가치를 담아낸 주제영상과 전문 무용수들의 고인돌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인돌과 고창갯벌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고창군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명절맞이 행사를 포함하여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가정의 달 행사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늘리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3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라온건설㈜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하도급 협력업체 등록을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속된 건설경기 악화로 지역 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평화동 50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평화동, 라온프라이빗퍼스티브) 시공을 맡은 라온건설㈜을 찾아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이날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을 비롯한 전주시 관계자들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관계자와 함께 라온건설㈜에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를 위해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60% 이상의 하도급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할 것 △불법 하도급 및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3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소방서, 충무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 를 차례로 방문해 장병들과 현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방위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인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집, 이산모자원, 실로암 요양원, 다애공동체, 무지개 가족, 정심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유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삼례 ‘쉬어가삼[례:]’ 유휴공간을 친환경 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키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30일 완주군은 삼례 ‘쉬어가삼[례:]’에서 ‘e-BIKE 자전거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자전거 대여소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개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전거 대여소는 삼례역에 내린 관광객 및 완주군민들에게 근대문화유산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지나 만경강 자전거길로 나아가는 ‘친환경 생태관광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버려진 공간을 재생해 완주 관광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출발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문을 연 자전거 대여소를 시작으로 완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26일~28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완주 와일드 & 로컬푸드축제에 산림조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및 산림경영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컨설팅 및 sj산림조합금융의 산림사업종합자금과 정책자금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홍보등을 실시하고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조합원 가입 안내 및 산림문화센터의 산림문화 정책 방향등을 소개했고, 방문자들에게는 산림경영등의 산림조합 사업 전반에 걸쳐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임필환 산림조합장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산림조합을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산림조합과 산림문화복합센터가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30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10월2~22일)’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를 앞두고 해설사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갯벌생태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외국어 통역안내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관광 최일선에서 고창의 얼굴이 되는 해설사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강화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능력 향상 ▲관광객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서비스 교육 전문가인 문가경 강사((주)연유 대표이사)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해설사들이 고창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다 품격 있게 설명하고,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고창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축전과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