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청소년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함으로써 지자체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여 균형 있는 청소년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임실군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청소년보호 육성강화 △청소년&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사회환경 조사를 바탕으로 3영역 9개의 청소년 정책과제와‘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임실’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성평등가족부의 기본 운영 방향과 임실군 청소년의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그들이‘미래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접근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먼저 문화 체험과 수련‧여가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치즈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만들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도깨비처럼 K팝 아티스트가 팬들을 데려와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12일 임실군청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세계적인 장수 애니메이션‘심슨 가족(The Simpsons)’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랄프 소사(Ralph Sosa) 감독은 임실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랄프 소사는 이날 오전 10시 심 민 군수와 만나 임실N치즈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며,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허심탄회하게 내놓았다. 랄프 소사 감독은 30여 년간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심슨 가족 등을 연출하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1999년 타임지가 선정한‘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제작진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콘텐츠 전문가이다. 이번 임실방문은 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과 연계한 임실N치즈의 스토리와 지역 문화‧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전담매니저’ 사업은 전주시 소속 공무원을 기업별 전담 매니저로 지정해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상시 소통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전주시 대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제도이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경영·투자·판로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정부·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의 각종 기업지원사업을 연계·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업지원사업 평가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premier17@korea.kr) 또는 우편(완산구 노송광장로 29, 7층 전주시기업지원사무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전담매니저는 단순 상담을 넘어,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전주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회장 김종기)는 지난 14일 전주 시그니처 호텔에서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직능·중소상공인 세미나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과 만찬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이어진 세무·회계 분야 강의를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화합행사를 축하하는 공연과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직능·중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특례 보증 확대 및 이자 지원사업 △골목상권 드림축제 △골목형상점가 지정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능단체와 중소상인 등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직능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정책을 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완주한우협동조합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용 한우 147kg을 완주군에 기부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연말연시에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정봉락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의 귀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명절 및 연말에 소불고기용 고기를 완주군에 기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지난 13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청소년 150여 명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완주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주체’로 참여하는 자리로, 완주군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정책 제안과 권역별(삼례·봉동·이서·고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정책제안 발표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을 해결하고, 완주군의 청소년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완주군 교복·체육복 은행 운영 ▲완주를 밝히는 목소리 완주군 청소년홍보단 설치·운영 ▲완주군 청소년축제 정례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제작(어른으로 한 걸음 축하카드) 등이 발표됐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을 바라본 정책’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위생분야 우수업소 영업주 표창 수여식 및 대한미용사회 완주군지부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 표창은 미용업소 중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관련 법령을 성실히 준수해 군민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중위생 분야 영업주 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김연성 봉동읍 죠이헤어클럽, 천선아 상관면 천선아헤어, 이애경 이서면 까끌래뽀글래, 이혜경 삼례읍 리앤미헤어 대표다.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점검 결과가 우수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 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대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사업’ 연계기관 3개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방문형 치료 지원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장애 의심 아동 및 기타 발달저하 양상을 보이는 아동에게 인지·언어, 심리·정서 분야의 맞춤형 발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문 치료인력이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발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 상담을 병행해 초기 문제 발견과 조기 개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상 아동별 발달치료서비스 제공 지속 여부, 치료 영역의 적절성 검토 등 사업 내실화 및 맞춤형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계기관 및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건의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 아동 60여 명의 치료 경과 보고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44회기 동안 진행된 치료활동기록 검토를 통해 치료 인력과 사례관리사가 함께 관리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달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이달부터 2026년 다자녀가구 양육비를 신청받고 있다. 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 자녀에서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매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보호자와 함께 군에 주소를 둔 6~9세까지의 둘째 이상 자녀로 ▲둘째 자녀의 지원 연령은 연차별로 확대되며 2026년에는 8세(2016년, 2017년생) 이하, 2027년에는 7세(2017년생~2019년생) 이하, 2028년에는 6세(2018년생~2021년생) 이하이며 ▲셋째 이상의 자녀의 경우 6세~9세까지 지원되며, 2026년에는 2016년생~2019년생이 지원받게 된다. 이에 군은 2016년, 2017년생 아동 가정에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첩, 완주군 홈페이지 공지, 이장회의 자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의 보호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지원받고있는 아동들은 26년도에 재신청 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과 금산군이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양 지자체는 완주군청에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적지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규명하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금산군에 걸쳐 분포한 임진왜란 이치전투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양 군은 그동안 축적된 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학술 조사와 사적 지정 신청을 위한 실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주와 금산의 경계에 위치하는 ‘이치’는 전라도 점령을 목적으로 침략해 오는 왜군을 맞아 승리를 거둔 곳으로 학계에서는 일찍부터 두 지역을 아우르는 범위로 종합적 검토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두 지자체는 전투 위치와 이동 경로, 유적과 유물 등 실질적 자료의 확보와 가치 검증을 위해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약을 통해 양 군은 임진왜란 전적지 공동 학술조사, 역사·문화적 가치 규명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최근 지역 업체 한승목장과 연계해 취약 어르신 280명에게 ‘오늘의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날씨로 영양 섭취가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면역력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차승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정현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승목장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양·정서·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겨울철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 위험 증가, 영양 불균형, 구강건강 악화, 정서적 고립감 심화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 강화와 건강 수준의 전반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일상생활 낙상 예방 체조 및 안전 생활 수칙 교육 ▲겨울철 영양관리 및 식습관 개선 교육 ▲영양 가득 단백질 볼 만들어보기 ▲구강건강 관리 실습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체험형 형태로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만 되면 미끄러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놓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고령층은 겨울철 건강 위험성이 특히 높아지는 만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누에타운은 지역 생활인구 확보와 체류시간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스포츠클라이밍체험을 오는 16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의 매력적인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의 체류·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기획됐다. 체험은 부안누에타운 관람객(티켓 소유자)중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공유일 및 주말을 제외한 기간 동안 무료 운영된다. 또한 생활인구 확보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의 방문 이유를 강화하고 체류 동기를 높이기 위해 부안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홍보용 기념 마그넷”도 개발했다. 이 마그넷은 단순 기념품을 넘어 방문객이 부안을 기억하고 다시 찾도록 만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것으로 보여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과 기념 마그넷 개발은 부안을 찾는 방문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의 체험형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안사랑 실천 확산을 위해 부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지난 12일에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전입 분위기 조성과 생활인구 확대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 및 전북사랑도민 제도 확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또 각 기관의 규정을 존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부안군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노력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은 농업과 수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수협도 지역민의 생활 편의와 어업인 지원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협은 어업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을 위해 특화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 일부를 지류형 부안사랑상품권으로 반환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 방안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부안영상테마파크, 부안청자박물관, 부안누에타운, 부안줄포만노을빛정원 입장료에 대해 성인의 경우 3000원 납부시 2000원을 지류형 부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지류형 부안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026년에는 약 1억 2000만원의 지류형 부안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상되므로 이를 통해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인구 확대로 유료관광지에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지류형 부안사랑상품권 지급은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관내 다양한 관광지로 유도해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