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서면 장신리의 고령 여성농업인 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의 수확작업을 도우며, 현장 중심의 농촌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 농가에서 직원들은 농작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직원들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민의 노고와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당 농가는 “요즘 같은 인력난에 오디 수확 시기는 특히 바쁘고 힘든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기에 일손 돕기를 지속 추진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은 최근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한식대가·명장 선정식에서 곰소왕젓갈의 이상애 대표가 한식대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식대가·명장 선정은 한식문화의 세계화와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전문가를 발굴·인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식대가는 20년 이상 경력을 바탕으로 한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 중 음식 분야별 전문성과 공헌도, 활동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이상애 대표는 부안을 대표하는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을 기반으로 한 곰소왕젓갈을 운영하며 지역의 발효음식 자원 보존과 계승에 힘써 온 인물이다. 그간의 활약도 눈부시다. 2024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 대상 수상, 2025 K-푸드 발효문화대전 출품에 이어 지난 5월 25일 양주시 서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장류발효응용소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부안 발효푸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여왔다. 이상애 대표는 “부안을 대표하는 젓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퓨전국악 ‘허튼소리’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허튼소리’는 부안군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8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선보이는 공연 중 하나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부안군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관하는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은 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수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통 타악과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콘서트로 한국 전통음악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사)노름마치예술단은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어법(성음, 시김새, 호흡)을 통해 한국 음악의 전통적 틀을 유지하면서 동시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우리 음악을 지향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시의 음악인 EDM 사운드와 전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오는 2025년 6월 6일 오후 5시, 남원 조갑녀살풀이 명무관(우천시 지리산소극장)에서 ‘소명, 세대를 아우러서’라는 주제로 故 조갑녀 명무 추모 10주기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故 조갑녀 명무는 한 평생을 조선후기 전통춤의 맥을 지켜온 예인으로, 그의 업적은 남원뿐 아니라 한국 전통예술계 전반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이번 공연은 그 정신을 기리고, 후학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밈으로써 예인의 삶과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조갑녀 명무의 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녀의 유작과 예술세계를 재해석한 승무, 월하정인, 장고춤, 민살풀이춤 등 총 7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남원 조갑녀류 민살풀이춤’은 조갑녀 명무의 춤 철학과 남도 예술의 정통성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조갑녀 민살풀이춤 보존회 정명희 대표는 “10년간 스승님의 예술정신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서성원)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전북대 구정문 앞 광장에서 전북대 상인회와 공동으로 ‘전북대 상점가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조적인 문화를 통해 더욱 활력이 넘치는 대학로를 만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상점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가요제(4일) △댄스 경연대회(5일) △게임존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주시와 덕진권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전북대 상인회와 함께하는 ‘전북대 상점가 문화의 날’ 행사를 추가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덕진동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정기적인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덕진권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덕진권역 창업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스마트거리 조성, 골목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 곡성 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과 신체활동,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칭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몸과 마음을 풀어내며 큰 위로를 받았다. 점심 식사와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간식을 즐긴 어르신들은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운영 중인 과학산단 오·폐수 중계펌프장의 정전에 대비해 전력계통 이중화 설비를 구축한다. 전력계통 이중화 설비는 전력의 2회선 수전 방식으로 한국전력 변전소로부터 수전받은 1회선 전력 고장 시 고장 회선을 차단하고 다른 회선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어 전력 공급의 신뢰도가 높고, 정전시간이 줄어들어 오·폐수 이송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중계펌프장은 정전 시 처리시설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정전시간이 길어지면 오·폐수 이송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중계펌프장 3개소의 전력계통 이중화설비가 구축돼 정전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민수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그동안 정전 발생 시 비상발전기로는 한계가 있었던 시설과 설비들이 이번 전력 이중화 설비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전으로 인한 민원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계펌프장의 효율적인 운영에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작업에 나섰다. 4일 완주군은 ‘완주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장유산의 존재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고 보존조치 방안을 수립하고자 진행된다. 특히,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그 결과를 국가유산 공간정보 서비스 시스템에 공개해 누구나 개발계획 단계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장유산 정밀 지표조사 ▲매장유산 유존지역 보존조치 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지역 공간 DB구축 및 현행화 ▲매장유산 유존지역도 제작 ▲GIS(공간정보서비스) 등재를 위한 자료 가공 등의 내용을 담는다. 해당 입찰은 입찰 공고일인 지난달 27일 전까지 전북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소지한 측량업체(기타-수치지도제작업) 및 매장유산 조사 기관으로 등록한 직접생산확인이 증명되는 업체(입찰 전 2개소 이내 공동수급 구성)만 참여 가능하다. 조사 범위는 선사 시대부터 한국전쟁 이전(1950년) 까지로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예술진흥회와의 협약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인문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인문학교실은 ‘좋은 물음 찾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영화와 철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친구 만드는 법’, ‘AI는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인문학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은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2025 완주 대둔산 축제가 올해 더욱 풍부하고 알찬 구성을 가지고 찾아온다.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먼트!’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둔산의 장엄하고 웅장한 풍경을 배경 삼아 다채로운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미스트롯3 가수 김소연과, 한일톱텐쇼 가수 김예은 그리고 완주군 명예군민 가수 현진우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장에 먹거리도 푸짐하다. 피자, 떡갈비, 수제버거 샌드위치와 같이 허기를 든든하게 채워줄 음식들과 곶감, 참송이버섯, 각종 장류 등과 같은 농산물, 가공식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산악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들도 축제를 빛낸다.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마천대 하이킹, 그리고 가볍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까지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모든이들이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또 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VR체험, 익스트림 로프체험, 각종 공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오는 10월에 있을 제63회 임실군민의 날을 앞두고 이달 20일까지‘제44회 임실군민의 장’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임실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에게 주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총 5개로 향토 문화 창달과 체육 향상에 공헌한 문화체육장,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공공산업 등 봉사 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복지 향상에 공헌한 공익새마을장, 향토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애향장, 효행의 미풍양속을 실천하여 널리 칭송을 받는 효열장이다. 대상자 추천은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학교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할수 있다. 추천 대상은 임실군 관내 거주자 및 임실군 출신으로 추천서와 주민등록초본, 공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이른 무더위와 캠핑 인구의 증가로 하천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심 민 군수가 덕치면 섬안, 강변사리캠핑장 앞 하천 등 물놀이객이 몰리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 요인과 인명구조 장비, 안내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군은 휴가철 7월 14일~8월 31일(7주간)을‘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하여, 물놀이 관리‧위험 지역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 순찰 및 계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곧 무더위로 하천 등 물놀이객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이 최근 장미꽃 개화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미꽃 개화 기간 동안 150여종, 22,000여주의 형형색색 장미꽃이 만개해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치즈테마파크는 개화 절정기에 접어든 지난주에 3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주말 하루 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대형 장미 터널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은 6월 초중순까지 장미꽃 절정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실 방문의 해인 올해는 무료로 개방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장미 개화를 계기로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립합창단의 제89회 정기연주회 '평화의 하모니, 위로의 멜로디'가 6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갈등 속에 지친 이들에게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의 울림 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작곡가 김민아의 위촉 창작곡인 칸타타 '평화의 노래'가 연주된다. 이 곡은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담아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선율로 표현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두 번째 무대는 고전음악의 걸작인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연주된다. 레퀴엠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전하는 작품이다. 익산시립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도 경건한 하모니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익산시민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따뜻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보석의 도시 익산이 주얼리 산업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한 3개년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익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년 협업형 선도단지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 주얼리 산업의 제조 기술력을 강화하고, 산업-교육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익산시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주얼리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산·학·연 협력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와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주얼리 뿌리기능경기대전'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능경기대전과 공모전은 청년 기능인들이 기술력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공정한 평가와 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