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에서 성공 창업의 꿈을 이룰 청년 기업가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내리마루 청년 오피스’는 창업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지난 2024년 8월 새롭게 조성한 청년 창업 공간이다. 신포동 소재 내리마루 휴게쉼터(옛 감리서 터) 내에 총면적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3개(15㎡~22.8㎡)와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앞서 구는 2024년 8월에 최초 입주한 청년 기업가들의 입주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신규창업팀 2개 팀과 기존 입주업체 1개 팀 총 3개 팀이 입주하게 됐다. 이중 신규창업 2개 팀은 서류·면접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고, 기존 입주업체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입주 연장이 결정됐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6년 6월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공유 오피스를 이용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린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에서 U-12(12세 이하)와 U-11(11세 이하)에서 각각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풀리그 후 상하위 팀을 나눠 경쟁하는 ‘스플릿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세 이하(U-12) 팀은 예선에서 경기 크라기, 전북 유나이티드, 충남 홍주 MSCFC를 차례로 꺾고 1위 리그에 진출한 뒤, 이후 전국 강호들과의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11세 이하(U-11) 팀도 전북 유나이티드, 대구 MADEFC, 전북 고창 풋볼스포츠클럽을 상대로 모두 대승을 거둔 뒤 1위 리그에 진출했고, 5승 1패를 기록하며 동률을 이룬 3개 팀과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개인 부문에서도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성과는 빛났다. 이번 대회의 ‘베스트 플레이어 상’을 12세 이하(U-12) 부문에서는 이시원 선수가, 11세 이하(U-11) 부문에서는 이시안 선수가 각각 수상하며, 팀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9월에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시 한옥전통공연장으로,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무용, 국악, 연희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으로 구성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한 달에 2편씩 펼쳐질 예정이다. △ 9월, 예술의 멋에 스며들 시간 먼저 내달 13일에 경기도무용단의 ‘무(無)에서 유(有)를 짓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태평무, 한량무 등 무형의 춤사위가 유형의 감동을 만들 예정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무용단이 선보이는 깊고 아름다운 전통 춤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이어 내달 20일에는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중심으로 한 ‘고상지 트리오’가 관객을 만난다. 반도네온과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트리오가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탱고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인도 위 불법주정차 근절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인도 위 불법주정차 단속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511건, 올해 상반기에는 1,133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6건이 적발된 셈이다. 이 중 대부분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접수된 건이다.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차종 및 위반 시간, 위반 구역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14만 원까지 부과된다. 특히 지난해 9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장애인을 위한 보도(점자블록)의 이용를 방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도는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불법주정차는 보행자의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며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시민에게 더 가까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혁신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민간으로 원활히 이전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전 전담조직(이하 TLO)’의 기능 고도화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 함께 지방비를 공동으로 지원해 이 사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강원대의 기술이 지역 기업으로 더 원활히 이전되고, 실제 제품화나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춘천시가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바이오 기업들과 손잡고 기술 기반 창업과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혁신생태계 발전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교육행복도시’ 화천군이 ‘평생학습도시’지위를 3년 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반조성, 사업 컨설팅 등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의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추진체계, 운영성과, 특성화 사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화천군에 대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교육 홈페이지 구축 후 회워수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5,7배 증가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을 마련해 읍면 지역에서도 비교적 균등하게 평생학습이 실행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화천군의 평생교육 시스템은 대도시 못지 않은 추진 체계를 바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읍주민자치회는 출범 1년여 만에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제1기로 출범한 정선읍주민자치회는 기획드림분과, 아라리펀펀분과, 삶의행복분과, 지역살림이분과, 꽃대궐분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총 4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치회 중심의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정선읍주민자치회는 ▲역량강화 워크숍 ▲자매결연 도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벤치마킹 ▲ 주민총회 개최 등 조직 내외부 역량을 다지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의 모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봉사활동 ▲추억의 콩쿨대회 및 건강체조 한마당 ▲마을기록사업 및 동강할미꽃 축제 명품화 ▲클린하우스 주변 화단조성 및 1인 1꽃 가꾸기 운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체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축제인 ‘제9회 정선강변가요제’를 2025년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선읍 조양강변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여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숨은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다. 예선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팀이 최종 선정됐다. 8월 8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시작으로 라이브 문화공연, 초청 가수 무대, 이벤트 게임, 경품 추첨,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 무대에는 스페이스A, 전초아, 차수경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요제 본선은 8월 9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과 함께, 고구려 밴드와 가수 나예원의 특별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 내 ‘돌과 이야기 카페’가 지난 8월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돌과 이야기 카페’는 지난 5월 착공해 7월 조성을 마쳤다. 기존 전시공간을 리모델링해 수석 전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내부에는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평생 수집해 기증한 303점의 자연석 수석과 ‘정선군 아리 수석회’의 사진·그림 전시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아우라지의 역사와 정취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아우라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돌과 이야기 카페’ 운영은 정선 시니어클럽이 맡으며, 지역 어르신 10명이 참여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카페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쿠키, 케이크, 빵과 함께 커피, 차, 음료 등을 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교실 드림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드림학당은 댄스, 축구, 검도, 점핑, 키즈카페 체험, 독서, 수학, 만들기, 요리 교실과 소방 및 안전교육 등 3개 분야(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매회 10명~20여 명의 사례관리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됐으며,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드림학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학 교실이 아니라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체험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체·정서·인지 등 전 영역에 걸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함께 크는 부모, 부모력 키우기 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로서의 자기 이해와 역할 인식을 돕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 역할 및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가족환경 속에서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육의 책임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모 역할 지원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군부대 미혼자, 기혼자 간부 대상 예비부모, 부부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까지는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아버지 역할 지원 ‘골(Goal)때리는 파파 Day(데이)’ 프로그램은 8월부터 7세~초등학교 3학년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 역할교육과 여름체험,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놀면서 배우는 축구교실, 축구경기 관람 등 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중 속초해수욕장에는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린 가운데, 피서객들은 여름 바다와 행사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경험했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 속‘휴식, 재미, 신선함’ 세 가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속초만의 특별한 해변 문화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감성적 분위기뿐 아니라 콘텐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간에는 체험형 부스와 지역 먹거리 공간, 야간에는 감각적인 공연과 무드 조명을 활용한 감성 연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무대를 선물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연인, 친구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이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앞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생활과 돌봄이 하나 되는 콤팩트한 노후 행복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거주지 중심의 통합돌봄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갖췄다. 이번 자원조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과 연계 가능한 복지자원 전반을 조사해 향후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다. 조사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며, 대상은 보건의료,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다.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관과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 중심의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단편적·일회성 지원을 넘어 의료·복지·생활 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2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에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 도시인 안양시와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협력 강화, 청소년들의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 청소년 34명, 안양시 청소년 16명, 하남시 청소년 23명 등 총 73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활동을 비롯해 영월 동강에서의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관람, 제27회 동강뗏목축제에서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월군은 1996년 안양시, 2019년 하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양시와는 29년째, 하남시와는 4년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알차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월을 제대로 알고, 영월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