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지난 8월 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성인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체험 행사 ‘신문, 삶을 기록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목적으로, 신문을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삶을 기록하는 매체로 조명하며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투어를 시작으로 기사 작성, 사진 촬영, 편집 작업 등 ‘1일 기자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색다른 시선으로 영월의 풍경을 담아내는 경험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물관은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향후 소규모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고명진 관장은 “신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체험이 참가자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회전교차로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영월소방서 회전교차로와 ▲세무서 사거리 인도변 휀스 2개소에 동물 형상의 캐릭터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시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 조형물은 단순한 경고나 계도에서 나아가 시각적인 흥미를 유도해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개발실 엄두인 팀장은 “불법 현수막은 거리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설치가 군민의 자발적인 인식 개선으로 이어져 불법 현수막 게시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일회용품 감축,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환경보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장례식장에서 발생한 일회용 폐기물 약 45톤을 줄였고 현재 빈소 다회용기 사용률은 76% 이상으로 안정적이다. 이 사업은 행정의 지원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 민간의 동참이 어우러져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공공기관·캠핑장·축제 대상 다회용기 대여·회수 체계 운영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공공기관 다회용컵 전환 △민간기업과의 자율협약 확대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되면서 민간 영역에서도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가 나타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지역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정비부터 공동체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춘천시가 추진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총 382개 단지, 8만 2,509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4억 원은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에, 1억 6,000만 원은 보안등 전기요금, 2,000만 원은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각각 편성됐다. 공용시설 정비와 공동체 사업은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총 26개 단지(공동체 활성화 포함 10개 단지)에 대한 지원이 확정됐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상·하반기로 나눠 이뤄진다. 상반기분(1~5월)은 심의와 교부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총 151개 단지에 1억 851만 원을 지급했다. 하반기분(6~12월)은 오는 11~12월 중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기 조사로, 정선군은 세대주 및 세대원의 실제 거주 여부, 주민등록 정보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비대면 조사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세대원 중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정보를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은 군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 안내와 다양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에는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거주 불명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대면 방문조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10월 24일부터 1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화암동굴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색 피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 화암면에 위치한 화암동굴은 천연동굴과 인공갱도가 연결된 독특한 구조를 지낸 국내 대표 동굴 관광지 중 하나로, 시원한 동굴 안에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금광의 역사와 미디어아트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암동굴은 지난 1993년부터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되며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동굴 내부에는 금의 생성, 채광, 제련, 금제품 생산 과정을 동화적으로 구성한 전시와 함께, 과거 광산 개발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교육 콘텐츠가 갖춰져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화암동굴은 약 1,803미터에 이르며, 전체를 둘러보는 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수억 년 동안 끊임없이 떨어진 물방울이 만든 석순과 종유석 등 다양한 형태의 생성물이 동굴 곳곳에 자리해 장엄한 자연의 시간을 느낄 수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송정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6일, 코레일 동해관리역(역장 정재현)과 2025년 제4회 송정막걸리축제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정막걸리축제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이틀간 동해역 ~ 송정5거리(송정로)에서 개최되며,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제 및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송정막걸리축제를 테마로 한 철도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송정막걸리와 연계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해관리역은 30만명이 구독하는 레일코리아 밴드, 코레일 인스타그램, SNS 등 다양한 매체에 축제를 홍보하고, 행사기간 중 무더위 쉼터, 화장실 등 동해관리역사 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추진위원회는 KTX 이용 고객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선적인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창열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4회째인 송정막걸리축제가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즐거운 축제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심현수 송정동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8월 4일 망상해변 공연을 끝으로 6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예총이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추암해변과 망상해변에서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무대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류지광, 요요미, 기리보이, 케이시, 우디, DJ윈디, 박상민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 등 총 30여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이를 통해 가족단위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낮에는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해변이 밤에는 낭만적인 공연장으로 변신하며, 야간 공연 특유의 분위기와 여름 해변의 정취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피스티벌에 총4,5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여름철 야간 콘텐츠 확충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해변 뮤직 페스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5차 입주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발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입주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입주시설은 33㎡ 규모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사용료는 월 3만원대 수준이다. 전기와 수도요금은 사용자가 부담하게 된다. 입주대상은 예술인패스를 소지한 동해시 외 거주 예술인으로, 입주예술인은 동해시의 숨겨진 관광지와 문화재를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며, 강연·공연, 홍보영상 제작, 글쓰기 수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동해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를 통해 묵호에 한 달 동안 머무르며, 동해의 특색 있는 체험과 감성을 얻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8월 9일, 무릉별유천지 금곡호 수상레저 무대에서 야간개장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품위 있고 격조 있게 준비된‘호수위의 선율, 대지의 울림’이라는 특별 음악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동해관광레저협동조합, 동해시요트협회, 시민협의체 오! 동해, 원스기획이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여름밤 야간 조명과 에메랄드빛 호수의 물빛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이 다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다. 체험형 갯배 위에서 펼쳐지는 모듬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호수 위를 울리는 섹소폰 연주와 수상레저에서의 라이브 보컬 공연까지 약 2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꽃만큼이나 남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릉별유천지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 기간 동안 야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개장에는 야간경관 조명쇼, 청옥호와 금곡호의 수상레저 4종(오리배, 파티보트, 문보트, 페달카약),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8월 31일(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키즈클래식 공연 〈오케스트라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형 콘서트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입문 무대다. 1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동화 〈피터와 늑대〉를 샌드아트와 함께 감상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미국 작곡가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을 통해 악기들의 매력을 ‘게임’처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케스트라 게임〉은 올림픽 경기를 모티브로, 각 악기가 선수처럼 등장해 자신만의 소리와 역할을 소개한다.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등 주요 악기들이 차례로 나서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악기의 특징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함께 연주하며 협동과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해설은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잘 알려진 나웅준 음악평론가가 맡아,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샌드아티스트의 실시간 퍼포먼스가 더해져 소리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20일간)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262호와 관내 아파트 등 2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에 대하여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됐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가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 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도계지역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지를 공급하기 위해 도계읍 도계리 244-11번지 일원(도계 협동사택 부지)에 총사업비 398억 원을 투입해, 24평형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100세대와 연면적 1,000㎡ 규모의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탄광근로자, 청년,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 등 지역 수요계층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과 고령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주거모델’을 도입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과 함께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120세대)을 포함하면 도계지역에는 총 34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인근의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부지와 가까운 위치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야영장, 관광지 등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흡연, 이성혼숙 등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혼숙 방조 행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주·흡연·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도 병행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쉼터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비트 온 속초’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속초해수욕장에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부 참여 방법 및 답례품 제도 등을 안내하고, 속초시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홍보했다. 아울러 룰렛 이벤트, 현장 기부 프로그램 등 참여형 행사를 운영하며 기부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8월 6일에는 현장 기부자에게 기본 답례품 외에 2만 원 상당의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기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속초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노학동 1185 일원에 인지기능 놀이시설과 파크골프 연습장을 설치하는 ‘시니어 놀이터 조성 사업’과, 속초시보건소 내과진료실에 관리 의사를 배치해 정기 진료를 지원하는 ‘내과진료실 운영 지원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속초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 불소 도포 및 이 닦기 교육사업’과, 야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