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회의에서 다뤘던 위기청소년 사례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가 의견을 통해 사례 진행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역 내 통합적인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신규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봉화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6개 지역을 선정해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존립 위기를 겪는 농어촌 주민에게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봉화군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군 선정 촉구’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군민적 공감대 확산과 정부·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결단을 호소했다.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정 자연환경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기환)에서 ‘제9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대한민국공군·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이 후원한다. 2017년부터 매년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유일한 전국 단위 항공정비기능대회로, 항공정비 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예비 항공정비사들에게는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된다. 올해 대회에는 40개 선수단 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룬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항공정비 관련 고등학교, 대학, 일반부는 물론 공군·육군팀까지 포함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자재 작업 방법과 경기 내용을 2박 3일간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사전훈련 제도를 운영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부액 규모, 실집행 사업량, 전년도 실집행률 등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철저한 예산 집행 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연초부터 농촌진흥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주요 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주기적인 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분기별 예산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왔으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예산 집행이 단순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예산 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에 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천시가 3년 연속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명사 초청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에 700여 명의 시민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인천’ 실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양육 가치관 형성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방송인 신애라는 아동권리 보호단체 (사)야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과 아동 옹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 열쇠'라는 주제로 가정 내 부모의 역할, 긍정적 양육 방법, 효과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안 등을 제시하며, 풍부한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때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건강해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읍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24일에는 결운2리 경로당을 찾아 건강 밥상 차리기와 건강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올바른 식단 구성법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동작 중심으로 마련됐다. 건강 밥상 차리기 교육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법과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절별 신선한 식재료 활용법과 저염·저당 식단 조리법을 안내했다. 이어진, 건강체조 시간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이 소개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과 혈당 측정, 당뇨병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많이 뻣뻣하고 외출이 어려웠는데,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하여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김해시 관내에 거주하는 故 위제하 선생의 유족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3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주 복지국장은 2025년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광복회김해시지회(회장 이민태) 사무실을 방문하여 고(故) 이춘근 선생의 자녀 이민태 님, 고(故) 성도일 선생의 손자녀 성서영 님, 고(故) 우태선 선생의 외손자녀 강용자 님, 고(故) 이동흠 선생의 손자녀 이동직 님, 그리고 고(故) 정태섭 선생의 자녀 정규옥 님 등 유족들을 직접 만나뵙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유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해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서울 암사동 유적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23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시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한편,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역시 그 일환으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직무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지속적인 구민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과 '한국외식업 중앙회 구인·구직 연계 사업'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 외식업 특화 직무양성과정'은 숭의여대·동국대 RISE사업단과 함께 설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레스토랑 매니저 아카데미, 카페·바 서비스 트레이닝 스쿨, 홈베이킹 클래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길러줄 예정이다. 각 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외식업 분야에 관한 기본지식부터 실무 실습까지 진행한다. 숭의여대 본관과 별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5세 이상으로 외식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등록외국인 등 취업 취약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10월 10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로 접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올 추석 명절이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어르신, 저소득 가정, 쪽방주민까지 다양한 이웃에게 지난 5일부터 12개 업체(기관)에서 총 9천 8백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가 훈훈한 온기가 번지고 있다. 중구 ‘명예의 전당 우수 기부자’에 이름을 올린 ㈜티알엔과 ㈜ 파라다이스는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티알엔은 지난 25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6만 원 상당의 특식 꾸러미 320세트를 후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가구에는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3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점심특식과 햅쌀·견과류 등 추석 선물세트 250개와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의 손길은 저소득 가정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12일 ABC마트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신발 구입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16일 한국양봉농협과 농협생명은 꿀 260세트와 쌀 10kg 150포를 기부했고, 18일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가 쌀 10kg 40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팀장급과 실무 직원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직급별 상황에 맞는‘대화의 기술’을 전수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첫 특강은 팀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리더십 클라우드 윤수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팀원과의 대화 속에는 항상 생각·감정·욕구가 숨어 있다”며 “이를 읽어내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즉석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실제 갈등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을 통해 팀원 입장에서 대화해 보는 실습도 이루어졌다. 팀장들은 “대화 속 숨은 뜻을 이해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 봐야겠다”, “팀원의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24일에는 7급 이하 실무직원 40여명이 ‘또 만나고 싶은 실무자의 말하기 기술’을 배웠다. 이날 강사로 나선 WYP 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는 “긍정의 언어는 일상 대화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큰 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가 추석 연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구청 인근 ‘카페폭포’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명절 기간 지역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이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구청 제1부설주차장(본청사 광장, 57면)과 제3부설주차장(구청 뒤편 연희동 168-15, 26면)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제2부설주차장(카페폭포 옆 홍제폭포광장, 72면)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한다. 또한 카페폭포 구매 고객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시행일은 10월 1일이며 카페 판매대 및 주차장 출구 정산소에서 영수증 확인을 거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석 연휴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5일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5년 품목별 전문교육 고추냉이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신소득작물 발굴과 고부가가치 특화작물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추냉이에 관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현재 직접 고추냉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 재배 환경 관리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추냉이 재배 기초 이론, 환경 관리 및 병해충 관리, 국내외 재배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고추냉이는 재배 난이도가 높지만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은 실제 재배 현장에서 축적된 경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수출 분야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는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와 상주시장 간담회를 9월 2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주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출범시킨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의 첫 번째 공식적인 면담으로, 상주시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가 상주시의 수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주시가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상공회의소 수출기업위원회는 상주시가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특히 상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출 수단 개발, 제조업 기반 강화 및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수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주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 시장 불확실성, 인력 부족 등 기업들이 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25일 공무직복지센터를 찾아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및 추석 연휴 기간 특별근무를 수행할 환경공무관과 청소차량 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및 귀성객들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및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상주시 환경정비에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