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인지도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후성 송근 부사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도 개최된다. 토론회(세미나)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일환 박사의 ‘울산 석유화학 산업의 방향’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홈플러스 동구점(대표 이상곤)은 3월 20일 오후 5시 동구청을 방문해 나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학용품 및 간식 등의 물품을 넣은 나눔박스를 동구 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들에게 매월 10박스씩,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600만 원 상당이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2021년부터 화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나눔박스 후원 활동을 하고, 일산동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집수리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애써왔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동구에서 홈플러스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동향 및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있으며, 나눔박스 지원으로 동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함께 기원한다. 현재 회사 운영이 어려워 다들 걱정하시지만, 어려움을 극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에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아동 돌봄 기반을 확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재단법인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지정기부금 사용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4천7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 502명에게 7억9천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역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아 5월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한 후 최종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과 성적우수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장학금 외에도 생활비 장학금이 신설돼 저소득층 가구의 학비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교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 대표전화를 통해 교환실로 오는 단순 반복·정형화된 전화교환 민원에 대응해 AI가 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시스템은 시나리오 기반 서비스로 구청 내 부서와 직원들의 직무를 학습해 민원 내용에 따른 의도를 분석한 후 전화교환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민원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와 어휘들을 정리해 학습해 교환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AI 보이스봇 민원 안내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존 근무 중인 교환원들과 협력해 합동근무를 진행한다. 복잡한 문의나 감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환원이 직접 응대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내부 보안성 검토와 시나리오 작성, 테스트 완료한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시나리오 추가와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구 동구 담당 공무원 등 44명이 역랑강화 선진지 견학을 위해 3월 20일~21일 울산 동구를 방문했다. 대구 동구는 첫날인 20일 오전에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화정가족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천사 계좌 모금 사업, 안전 홈 지원사업 등 우수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21일에는 동구의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지역 탐방 행사를 갖는다. 한편, 울산 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1년~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효과적인 민관협력 강화와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우리 구를 방문해 주셔서 더욱 반갑고, 서로 협력 및 소통과 공존을 통해 울산 동구와 대구 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3월 20일 울산과학대학교 내 헌혈의집을 방문해 릴레이 헌혈에 동참했다. 동구청은 동구 지역에서 유일한 헌혈의집인 울산과학대센터점이 이용객 부족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하자, 지난 3월 4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 40여 명이 단체 헌혈을 하고, 동구 지역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HD현대건설기계 직원 56명은 동구지역 릴레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오전 9시부터 차례로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점을 찾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했다.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은 “‘인류의 안락한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HD현대건설기계의 기업 가치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꾸준히 찾고 있다. 이번 릴레이 헌혈을 비롯해,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는 동구지역 청소년단체 후원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 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울주군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서부권 초등학교 및 중학교 총 8개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 프로젝트 ‘수련관으로 모여라~’를 운영했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련관의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수련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NS 채널 추가 및 소통 이벤트를 진행해 청소년들을 수련관으로 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면서 수련관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수련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도 수련관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찾아올 수 있는 수련관이 되도록 계속 발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 반려해변인 솔개공원해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경관 개선 등의 목표로 기관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지난해 솔개공원 일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솔개공원 산책로 및 잔디광장 주변 쓰레기와 솔개공원 일대 해변으로 밀려 들어온 폐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최인식 이사장은 “반려해변 정화를 통해 수질 오염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가 깊다.”라며, “해양쓰레기 문제 대응법과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5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지역 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만 4,483호로,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중구는 올해부터 전자열람 활성화 및 개인정보보호 등을 위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방식을 우편에서 전자열람으로 변경했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전자열람이 불가능한 경우 중구청 세무1과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주민들이 개별주택가격 전자열람 전면 시행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우편과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등록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9경 9맛거리’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 ‘울산태화강마두희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경 9맛거리 및 태화강국가정원 사진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중구 9경 9맛거리 휴대전화 임무(모바일 미션)와 돌림판 문제 풀기(룰렛 퀴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이자 지역 대표 봄 관광명소인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주제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지역 알리기에 힘쓴 결과 홍보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울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한 홍보활동을 기획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과 제주 서귀포시가 20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지방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울주군을 방문했다. 울주군 온양읍과 서귀포시 표선면은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특산품 판매 교류와 우호 증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영 울주군 행정지원국장과 세무1과장, 세무2과장, 서귀포시 오경수 세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안과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경수 서귀포시 세무과장은 “울주군 세무행정 우수사례를 서귀포시에 접목해 세무행정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 울주군 행정지원국장은 “제주 서귀포시 세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고향사랑 교차기부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우호를 다지고 주민들에게 좋은 세무행정 서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지난 3월 14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혈청예찰 검사를 통해 백신접종 여부와 집단면역 수준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남지역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연구원은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축장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를 강화하는 등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혈청예찰은 감염항체(NSP)검사와 백신항체(SP)검사를 모두 실시하게 되며 특히 최근 3년간 백신항체 형성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거나 미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일제접종 4주 후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농가에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백신항체 양성률 미달로 최종 판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구제역은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라며 “올해 국내에서 22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질병 확산 우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배우기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1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소통활동과 혼자 살아서 취약할 수 있는 경제 및 정보수집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동구 방어동 846-18번지 공유수면 일원 남·상진항 재해 예방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동구는 2020년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남·상진항의 안전성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1년 남상진항 일원 재해예방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동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과 실시설계 용역, 어민 간담회 등을 개최해, 기존의 방파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총 8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남상진항 동방파제가 기존 90m에서 30m 더 늘어난 120m로 조성되어, 외항의 파도 피해를 막는 방파제 기능이 강화되어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력이 높아졌다. 동구 관계자는 “어촌 정주 어항인 남·상진항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기능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