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직업훈련 및 구직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5주 동안 주 2회, 40시간 운영하는 이번 단기반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수당 50만원이 지급돼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이뤄진다. 단기반 프로그램은 실전 취업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로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까지 취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북구 청년공간 와락에서 진행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청년도전사업팀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에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마치고 동시에 참여 수당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업을 고민하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전자문서 체납안내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세자 약 3만 6,000명에게 230억 원 규모의 체납 정보를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발송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납세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체납 내역을 전자문서 형태로 발송해 납세자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자문서 열람 시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낮고, 우편이 닿기 어려운 거주불명자나 해외 체류자에게도 안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의 우편 안내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납세자의 접근성과 납부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형(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2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3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승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의 개념 및 과정 이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 △정신건강 영역에서의 사례관리 접근 방법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방안 등을 설명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보건·주거·고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자립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희망첫걸음’ 통합사례관리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자들이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발굴해 △효과성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고,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이룬 생태보호, 황방산두꺼비 지키기’ 사례를 추진한 환경위생과 진선영 환경관리계장이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주 4.5일 근무제 도입으로 보다 나은 일터,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다!’ 사례를 마련한 총무과(현 병영1동) 박호진 주무관과 ‘공원 전기 시설의 계약전력 최적화로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이다’ 사례를 만든 공원녹지과 박상엽 공원관리계장이 뽑혔다. 장려 등급에는 ‘불필요한 업무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사례를 만든 기획예산실(현 전통시장과) 윤승재 주무관과 ‘울산 유일의 단독 가족센터 건립으로 예산 절감과 민원 해결까지 일석이조’ 사례를 마련한 도시과 윤지호 주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산업사실’이 새단장을 끝내고 7월 29일(화)부터 재개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산업사실은 Ⅰ과 Ⅱ로 구성됐으며, ‘이곳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입니다’라는 주제로 전시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휴실했던 이 전시실은 기존의 노후된 전시 연출과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관람객들이 울산의 산업 역사와 울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날 재개실하게 됐다. 산업사실Ⅰ은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이후의 울산 산업의 역사를 다뤘다. 개관 이후 꾸준히 수집해 온 유물을 새롭게 공개하고, 모형, 영상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재미와 함께 체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산업사실Ⅱ는 중화학공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친환경,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울산의 미래산업을 다뤘다. 최신 미디어기법을 통해 울산의 미래산업을 시각적,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해 울산 산업체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를 겪고 있는 북구 아산로에 대한 신설교차로 설치 및 교통체계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3일 울산경찰청의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따른 교통안전심의가 구간 단속 추가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 심의 통과됨에 따라 본격화하게 됐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및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등 관내 주요 기업의 하계 휴가 기간을 적극 활용해 7월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아산로(울산현대이브이(EV)공장 앞)의 중앙분리대(화단) 철거 작업에 착수한다. 특히 아산로 중앙분리대(화단) 철거는 교통 흐름과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공사인 아산로 울산현대이브이(EV)공장 앞 교차로 신설 공사도 7월 28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되며, 현대자동차의 물류수송 시간 단축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염포로의 통행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산로의 구간단속 카메라가 추가(명촌교→성내삼거리 방향) 설치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폭염으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공원 물놀이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2일부터 상시 운영 중인 공원 물놀이장 4개소 대상으로 물놀이장 주요 놀이시설과 기계설비, 주변 시설물 등 기본 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수칙 게시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바닥요철과 이물질 돌출 여부, 청결상태와 조합놀이대 주변 안전 조치 여부와 미끄러짐 사고 예방 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위생과 소독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상시 개장에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구는 ▲강변공원(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철새홍보관 인근) 2개소의 종합 물놀이장과 ▲개미공원(옥서 홈타운 인근) ▲왕생이공원(행복샘교회 옆) 2개소의 바닥분수 등 총 4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고교생 이공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꾸자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28일부터 2박3일 동안 UNIST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북구 지역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이 멘티로, UNIST 재학생 3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UNIST 교수특강, 재학생 멘토와 전공별 프로젝트 실험, 조별발표 및 우수발표자 시상 등으로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설계는 물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UNIST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꿈꾸자 과학캠프'를 마련해 고교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28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 및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67만원 상당의 에너지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에너지키트는 선풍기, 비상 구급함, 폭염예방키트로 구성됐다.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에너지 안전 취약계층 25세대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데 에너지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온산읍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7월 25일 ‘고객의 날’ 행사를 맞아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한 특별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블엠과 함께 울주가 춤춘다’라는 주제로 치어리딩과 아크로바틱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하실밴드와 함께하는 청각여행’이라는 감성 음악 공연이 무대를 이어가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람객들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부채,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 저녁에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고객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등억알프스야영장 내 수경 시설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등억알프스야영장은 울주의 대표 자연형 야영장으로, 야영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내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며, 시원한 계류를 활용한 수변 공간과 물놀이 전용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당 수경 시설은 영유아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수심이 얕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운영되며, 위생 및 수질 관리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화장실, 샤워실, 세척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야영객들이 물놀이 후에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등억알프스야영장을 찾은 야영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체험 콘텐츠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지난 7월 19일 낮 12시, 범서읍 사연리 일원 상수도 송수관 누수 사고로 인해 서울주 지역의 식수 공급이 3일에서 최대 5일간 중단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회견문을 통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송수관 일부가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단수에 따른 불편을 겪도록 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지역에는 1주일간 약 300mm 누적 강우가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불어난 강물과 빠른 유속 탓에 복구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 이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직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전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에 나섰다. 또한 급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에쓰오일(S-oil), 코리아피티지(PTG),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롯데정밀화학, 한화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과 같은 관내 기업체와 소방, 울주군,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생수 64만 병을 지원하고, 급수차 약 200대를 긴급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빅데이터 분석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는 시민 대상 설문과 부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맞춤형 인구 정책 수립을 위한 울산시 인구 분석 ▲태화강역~현대자동차, 장생포, 방어진 간 이동량 분석 ▲유에코(UECO)에서 개최되는 민간전시회 효과 분석 ▲울산을 방문하는 외지인의 특성 및 현황 분석 ▲울산지역 환경보건 관련 분석(비공개) ▲2030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 ▲태화강 국가정원 키워드 분석 등 총 7건이다. 이번 선정 과제는 울산시가 보유한 인구현황, 교통량, 민원, 환경 등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카드지출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울산 특색을 반영한 인구정책, 관광정책, 교통정책 등 분야별 중장기 정책 수립 및 운영․활성화와 동향 예측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2회기에 걸쳐 지역 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동아리(준토)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NA 원리와 오징어 해부를 통한 생명구조분석을 통한 생명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유니스트 생명과학동아리(준토) 소속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실험 활동으로 참가 멘티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렵고 생소한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했다. 또한 참가 멘티 청소년들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 받았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과(강미선 관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 나 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5회기에 걸쳐 식생활네트워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회기마다 식습관 개선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배운 요리를 가족에게 해 주고 싶다”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강미선 관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바른 식습관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식생활교육 전문가들과 연계를 통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