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2억 원을 투입해 총 500대의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한다.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면 신청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개인의 경우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최대 10대, 법인·기관은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구매보조금은 한 대당 최대 30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생계용으로 이륜차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후 6개월 이상 유지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30만 원을 정액으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25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장려법에 의거, 숙련기술인들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향상을 목표로 지난 196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시엔시(CNC)/밀링, 용접, 애니메이션, 제빵 등 총 23개 직종에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별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제1경기장(울산공고)에서는 시엔시(CNC)/밀링 등 8개 직종 ▲제2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개 직종 ▲제3경기장(울산애니원고) 게임개발 등 3개 직종 ▲제4경기장(현대공고) 시엔시(CNC)/선반 등 3개 직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개 직종 ▲제6경기장(울산여성회관) 의상디자인 등 2개 직종 ▲제7경기장(동원과학기술대학교, 울산국가자격시험장) 헤어디자인 등 3개 직종 ▲제8경기장(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자동차정비 1개 직종 등이다. 직종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에 최초 심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울산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지원내용은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최초 심사비와 상담비(컨설팅) 비용의 50%,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상·하반기로 분리 시행하며,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신청기간 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인증서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으로 제출하면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 신청 공고일 이전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취득한 인증서도 신청기간 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기업활동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경제·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취업·일자리 △시민복지·생활불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또는 전자우편(tladudal@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우편 및 전자우편은 접수 마감일인 5월 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100만 원) 1명, 우수(50만 원) 2명, 장려(15만 원) 6명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결과 발표는 오는 7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의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7일 오전 10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청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해오름동맹을 맺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는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울산의 출생아 수는 5,300명으로 전년 대비 200명(4%)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특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영희 울산시 행정국장의 주재로 ‘울부심 생활+사업 3대 분야(생활안정·생활복지·생활문화) 15개 사업의 소관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현황 발표, 세부 사업별 추진 실적 점검과 2025년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울부심 생활+ 사업’은 울산시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산업’과 ‘문화’라는 축에 ‘시민생활’을 더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45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울부심 생활+ 사업’은 3대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을 보면, ‘생활안정 플러스’ 분야는 △지난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전 구·군 읍·면·동에서 각 1회씩 총 55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울주군 온양읍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인 931ha의 산림 피해를 기록한 가운데 진화와 복구를 위해 기업·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대운산의 높은 고지와 급경사 등으로 진화 인력 투입이 어려웠으며, 운무로 인한 기상악화로 헬기진화도 어려워 유례없이 오랜 기간 이어졌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울산시는 울주군, 소방, 경찰이 합심해 피해 예상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전대피를 시켰고 지속적인 재난대피 문자 발송과 신속한 대피명령을 내려 인명피해를 경상자 2명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지역의 의용소방대, 군부대(127여단), 울산 경찰청 기동대와 더불어 해병7여단 등 전국 각지에서 신속하게 달려오신 분들의 도움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으며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산불과 관련해 총 96개 기관‧단체에서 4억 7,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세대별 맞춤형 지원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고려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준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정서적 고립, 건강 관리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온정이 담긴 꾸러미가 정서적 고립을 덜어주고 일상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희 청량읍장은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가족센터가 5일 반려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펫티켓과 사회화를 주제로 반려견 가족사업 ‘우리 함께하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증가에 따른 올바른 공존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가족뿐만 아니라 비반려가족까지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반려견의 위생관리를 시작으로 수제간식 만들기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가정 내 위생미용, 건강 마사지, 입양 전 교육 등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상호이해가 필요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반려문화의 이해를 넓히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몰래산타봉사단 회원 10여명과 함께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삼동면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수리수리 울주 집수리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정리 수납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윤광훈 단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담은 깨끗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 30~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 토요일마다 UNIST 캠퍼스 일원에서 ‘2025년 울주 The Dream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 미래교육 i4.0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니스트 재학생 60명이 멘토가 돼 울주군 중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실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UNIST 재학생 동아리와 연계한 15개 프로그램을 재학생 멘티들이 운영하고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해 월 1회 체험(총 8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AI, 생명과학, 화학, 조정, 축구, 밴드(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가해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유대 관계를 쌓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UNIST 협력사업으로 울주 Hi-Leader 캠프, 이공계 진로체험, 과학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울주군 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5년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이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섭외 및 강사수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울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관은 오는 5월 13일 개별 통보 및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식정보취약계층에게 친숙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균등한 독서문화의 기회를 제공받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주말 및 법정 공휴일 포함) 영남알프스 간월재 대피소 등 2개소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서울주소방서 소속 전문의용소방대로서 전 대원 24명 중 1일 5명씩 교대로 편성해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신속한 구조대상자 발견 및 구조·구급 보조 업무, 사고다발 등산로 안전순찰을 통한 등산객 산행지도 등의 활동을 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봄철 전진배치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해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봄·가을철 전진배치 기간에는 인명구조 2건, 구급이송 22건, 현장처지 146건 등 총 170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4일 오후 7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울산 청년문화예술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NEXTWORK’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연간 운영계획과 사업 소개에 이어 동구 문화 예술활동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등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청년스테이지온 개관 이후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공연 예술 아카이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구상해 추진중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 동구가 청년 예술활동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청년광장 조성,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덕일 선수가 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첫 등극했다. 김덕일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덕일은 16강전에서 만난 안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을 2-0으로, 8강전에서 김성하(창원특례시청)를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김수용(공주시청)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지난 24 추석대회와 천하장사 대회에서 장사에 등극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었다. 첫 번째 판에서 황찬섭이 ‘잡채기’를 성공해 한 점 먼저 앞서 나갔으나 김덕일이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따라잡았다. 기세를 탄 김덕일은 세 번째 판 밀어치기, 네 번째 판 뿌려치기로 잇달아 점수를 따내 최종 점수 3-1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