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정보알기 프로그램‘취존(zone)’을 진행했다. 울산 거주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지역사회자원 중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이용 방법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와 신청 부스 체험, 모의 면접 준비·실시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서 지역사회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는 곳이 아니라 상담, 직업훈련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여성 23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지털 사무자동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산업 전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맞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AI 최신 트렌드 이해와 프롬프트 기초 ▲다양한 LLM 비교와 활용법 ▲데이터 분석과 시장조사 ▲챗GPT활용 문서작성법 ▲LLM을 이용한 업무자동화 ▲창의적인 AI 콘텐츠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직무역량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직업훈련사관학교 9기 교육생 23명은 80% 이상 출석이라는 엄격한 수료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해 AI 활용 능력을 갖춘 디지털 전문 인재로 거듭났다. 남구는 이번 교육 운영을 계기로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여성의 디지털 역량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9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구청 교육복지국장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센터장, 울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5년 청소년 안전망 등 주요 사업 실적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안정순 교육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여성행복맞춤센터는 25일 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여성 대상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직무별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 연출 등 이미지메이킹 관련으로,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여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울주군은 2023년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25일 KTX울산역에서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울주군 지역농협·울산원협·울산축협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울주군 지역농협 조합장 10명, 김창균 울산원협 조합장, 황병철 울산축협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울주군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 지부장은 “기부자가 선호하는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가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보름달 꾸러미 135개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육류와 과일, 식자재, 식혜 등을 정성껏 포장해 보름달 꾸러미를 만들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2,000만 원 상당의 명절맞이 꾸러미 2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진기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이어 포장 봉사활동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청소년지도위원,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민간위원, 울산교육청 장학사, 중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11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학·방학·졸업·수능철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최종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최 △문화의거리 육성사업 추진 △생활문화센터 재개관 △중구문학회 및 외솔한글사랑기념회 등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대회 개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9경 9맛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이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특별한 문인화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이석진 작가를 비롯한 11명의 문인화 작가들이 참여해 고대 유적의 의미를 문인화 기법으로 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석진 지도작가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문인화 중급반과 작가반은 천전리 각석을 재현하는 작업에 도전했다”며 “약 6,000년 전 선사인들의 기하학적 문양을 담아내며 울주 예술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세계유산인 암각화를 잘 보존하고 주변 환경도 함께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울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울란바토르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고 투 마켓(Go.to Market)’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원그대로(김치 양념) △동아식품(감자탕) △더불스(커피 드립백) △(주)씨엔에프코리아(믹스커피) △주식회사 공들(화장품) 등 울주군 내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5곳이 참여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 간편식,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참여 기업과 현지 유통업체 간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돼 몽골 시장 내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주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몽골 시민은 “상세한 설명과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 깊었다”며 “제품을 직접 써보고 맛본 뒤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남병석 서기관을 오는 10월 1일자로 신임 울산문화예술회관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남병석 신임 관장은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그는 원만한 성격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을 중시하는 지도력(리더십)을 갖춰 민선 8기 후반부 회관 운영에 안정적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병석 신임 관장은 축적된 행정 역량과 소통의 지도력(리더십)으로 시립예술단 운영, 공연·전시 활성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은 물론 지역 예술계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임용을 계기로 문화예술회관을 지역 대표 문화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창조하는 지역 대표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과 선수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클라이밍을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 총 2천500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행사 5년차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go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 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클라이밍’ △체험자의 등반 속도를 측정하는 ‘스피드클라이밍’ △짚라인을 이용한 ‘산악탈출’ 등 다양한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에 국립정동극장에서 '춤 스케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9월 5일부터 27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펼쳐지는 ‘춤 스케치’는 서울 중심의 공연 무대에 지역 창작 전통무용을 소개해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관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울산·부산·목포·익산시립무용단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 창작 전통 무용을 올린다. 울산시립무용단은 '덧배기 블루스'로 ‘춤 스케치’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 나선다. 이 공연은 영남 지역 춤의 유형인 ‘덧배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덧배기와 블루스라는 의외의 결합을 통해 전통과 현대·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한다. 덧배기의 본고장 울산의 춤꾼들이 선보이는 '덧배기 블루스'는 한예종 무용원 안덕기 교수와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이 공동으로 안무와 연출을 맡았다.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은 “울산시립무용단의 저력을 울산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 다섯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가을 마중’을 주제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합창과 독창·중창 무대로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시민의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체감형 공연으로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지난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울산대공원에서 총 6회 연속(시리즈)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4일(4회) 공연에 이어 다섯 번째 무대다. 프로그램은 합창곡‘우정의 노래’,‘문어의 꿈’과 여성합창‘밤 양갱’그리고 한국 가곡‘마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대표 넘버(Number) ‘지금 이 순간’, 가요 ‘바람의 노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꾸며진다. 홍지연 단원의 쉽고 흥미로운 곡 해설이 함께해 합창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알토 조은과 테너 임찬우의 이중창(듀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