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윤)과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성진용)가 5월 19일 오후 3시 울산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및 재난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중부소방서에 재난 대응 및 소방 훈련을 위한 시설과 자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중부소방서의 화재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9일 천곡동 일원 산사태취약지역 인근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구청 산사태 대응부서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정안요양병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훈련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며 "선 주민대피, 후 보고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상황에 대비한다. 한편 북구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우기 전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1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도 추진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도산초, 동백초, 용연초)에 스마트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 ’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총 6억 원이다. 남구는 기존의 단순 횡단보도에서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잔여시간 표시장치 ▲음성안내 보조장치 ▲정지선 안내 전광판 ▲우회전 차량 안내 전광판 ▲차량 안내 전광판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이 적용됐다. 이들 장치는 보행자 유무와 상황에 따라 신호를 자동 조정하고, 시각·청각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여 운전자의 주의 유도 및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지원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교통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 관내 8개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간선도로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8개 민간단체는 문수로, 남산로, 봉월로 등 울산의 11개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매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와 울산광역시 이장·통장연합회 등 2개 단체 총 35명이 정비 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이달부터 매월 1회씩(단체 총인원 약 150여 명/셋째주) 단체별로 돌아가며 생활쓰레기 수거와 잡풀 제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와 환경정비 구역은 ▲울산광역시새마을회(문수로·웅촌로/5.3km)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삼산로/5.4km)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강남로/5.0km) ▲재울산연합향우회(남산로·울밀로/4.7k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북부순환도로·명륜로/6.0km) ▲울산광역시 이장·통장연합회(봉월로·두왕로/3.7km) ▲생활공감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9일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윤지환 영남권광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이번 재정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해당 자치단체에 전년도 공제회비 납부액의 30%를 지급하는 재해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산불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된 중대한 재난인 만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해에 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9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이 울주군의 고유 전통문화인 옹기를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다. 교육은 옹기의 역사와 의미를 다루는 이론 강의와 함께 컵과 면기 등 다양한 생활옹기를 직접 만드는 실습 수업으로 구성된다. 약 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문화 자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2개 읍면 사회단체와 서생면 주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방문형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민의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능 방재에 강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인근에 (신)고리·새울 및 (신)월성 원전이 위치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매년 지역주민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방사선(능) 기본 이론 및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상 시 행동요령 △재난가방 꾸리기 △VR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원전방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방사능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방사능 대응 체계를 면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신산업 분야 2차 취업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취업활동(구직 외 활동)도 인정돼 구직을 희망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산업 분야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일정은 △27일 신산업 분야 트렌드 및 일자리 찾는 방법 △28일 챗 GPT를 활용한 취업 서류 작성 방법 △29일 신산업 분야 취업에 필요한 면접 전략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해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발견하고, 본인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일간 진행됐다.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삼아 SA부터 F까지 6단계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울주군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올해 최고등급을 받았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3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울주군이 유일하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97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평균 이행률 77%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울산광역시 울주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해 공약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공약 변경 시 ‘주민 심의 절차’를 필수화해 공약을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순걸 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10M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진행, 4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네오투, 나랑가, 캠독, 블루웨이코퍼레이션 등 4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중국 심천과 광저우에서 제품화 캠프 형태로 운영됐다. 이들 기업은 현지 제조 인프라와 협력해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 가능성 검토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으며, 특히 중국의 국가급 하드웨어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대공방(I MakerBase)'과 협력해 풍부한 제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각 기업은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완료, 제품 시양산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중국 현지 공장과 협력해 각 기업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제작되고, 현지 멘토의 컨설팅으로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 기업들은 "중국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비용 절감 및 현지화 전략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행락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급격히 성장 중인 무인 판매점 형태의 영업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편의점 가맹점(프랜차이즈) 중 휴게음식점 또는 식품자동판매기영업으로 신고한 업소와 커피・디저트 판매기 등 운영 무인판매점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9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공간(튀김기, 자판기 등) 위생 관리 ▲보관온도(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조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이다. 또 커피, 튀김, 빵 등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과 무인카페 음료류 1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품 기준·규격도 검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조치 후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6회 정기연주회 ‘전원’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고전주의 대표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특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중 심사(오디션)를 통해 선발된 김나현(바이올린), 박성진(트럼펫)의 협연 무대가 마련돼 청소년 연주자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 곡은 자유롭지 못했던 코리올라누스 장군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베토벤이 남긴 열한 편의 서곡 중 에그몬트 서곡과 더불어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작품219’이 바이올리스트 김나현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고전시대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곡목(레퍼토리)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19세의 나이에 작곡한 마지막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터키 협주곡’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는 이 곡은 우아하고 명료한 선율이 특징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해 동해선 및 중앙선 타고 떠나는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선(강릉~부전) 및 중앙선(청량리~부전)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울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지역축제 일정에 맞춰 강원권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회복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행상품은 5월 22일 1회 운영된다. 동해선 상품은 강릉역에서 오전 5시 28분, 동해 오전 6시 10분, 삼척 오전 6시 27분, 울진 오전 7시 2분, 영덕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하며 남창역에 오전 9시 27분 도착해 일정해 일정을 소화한다. 요금은 강릉 7만 5,000원, 동해 7만 원, 삼척 7만 원, 울진 6만 원, 영덕 5만 5,000원이다. 왕복열차비와 체험비, 중식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구입고객 1인당 1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중앙선의 경우 청량리역에서 오전 6시 26분 출발, 태화강역에 오전 9시 40분 도착해 일정을 진행하는 상품으로, 인기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3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수강생을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광운대학교 서진형 교수의 부동산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박지형 변호사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이승호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6월 11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토지정보과 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울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건설 현장 영업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하도급률이 저조한 주요 공공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 현장 60개소를 중점 영업활동 대상으로 선정하고, 하도급 발주 실태 조사, 지역업체 참여 유도, 제도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골조·조경·도장·석공·부대토목·상하수도, 기계설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업체와 계약이 성사되는 등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사례로 최근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인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가 발주한 100억 원 규모 토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업체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 1분기 기준(127개 사업장) 울산시 하도급률이 전년도 4분기(121개 사업장) 대비 0.25%P 상승한 34.39%를 기록했으며, 지역 하도급 금액은 1조 8,478억 원에서 2조 1,840억 원 증가해 지역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울산시가 ▲지역 하도급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