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원스톱 민원처리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이 올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실제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나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는 공장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공장등록 완료신고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시는 공장등록 과정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일조해 기업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해당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는 공장 운영 초기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여름철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황산공원 물놀이장을 8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버블풀, 회전식 물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통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 운영기간 동안 공연, ‘니도 가수다’ 노래자랑 이벤트 등을 통해 황산공원 이용객들의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전 예약제는 입장권 보장, 대기 시간 감소,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선 입장 혜택 등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 안전성도 돋보였다. 총 37명의 운영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다. 또 매일 에어풀 물을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매년 시민들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잡아 양산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쿨캉스’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물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보강토옹벽 등 총 8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은 도로, 산업단지, 공장, 체육시설, 공동주택에 위치한 옹벽으로서 보강토옹벽 68개소와 그 외 일반 옹벽 20개소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민안전과장을 총괄로 하여, 시설물 소관부서, 외부 전문가, 민간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설물의 중대결함 여부 등 시설물 안전현황과 배수시설의 상태 기울음·배부름 등 외관 손상 여부 등 현장점검 사항으로 구분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88개소 중 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 1개소가 발견됐으며, 해당 시설물은 현재 보수·보강 공사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된 일부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필요 시 추가적인 보수·보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8월 21일 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구 재정 입법 정책 연구회' 방문단을 맞아 지방의회 입법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방의회 간 입법 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의회에서는 박현주 의장을 비롯해 기형서 의원, 박민협 의원, 한성민 의원, 박정수 의원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수구의회가 2023년에 운영했던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당시 대표를 맡았던 기형서 의원은 연구회 운영 배경과 성과를 소개하며, 조례 제정 및 개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는 ▲조례 표준화 ▲통일성 있는 조례 체계 구축 ▲실효성 있는 조례 개발 ▲시의성 있는 입법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연수구의 기존 조례 337건 중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50여 건을 선별해 표준입법모델을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한 성인 독서회 ‘새벽문학살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벽문학살롱’은 오는 9월 27일 새벽 6시 30분 비대면 화상회의로 첫 모임을 시작하며, 12월 20일까지 격주 토요일 아침 총 7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소설, 에세이, 인문학 도서 등 총 7권의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을 나누게 된다. 이번 독서회는 출판평론가이자 어린이책 평론가인 한미화 평론가가 이끈다. 한 평론가는 『아홉 살 독서 수업』, 『동네책방 생존탐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독서회 운영은 발제나 주제 토론 등 형식적 절차를 최소화하고, 책을 읽으며 얻은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삶의 활력과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 또는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저녁 외동시장상인회가 제3회 외동전통시장 맥주·막걸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상인 400여 명이 함께한 상생의 장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마련된 품바 공연은 특유의 익살과 재치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댄스 공연은 젊은 에너지와 역동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마술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축제 백미로 꼽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현장을 웃음과 환호로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부대행사는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존에 전통시장과 다소 거리가 있었던 젊은 층이 축제를 계기로 시장을 경험하고 향후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고객층의 다양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강하는 ‘제6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기본과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책임 있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이 공동 개발돼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상협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단순한 이론이 아닌 김해시의 구체적 현실과 연결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본과정은 ▲SDGs 관점에서 본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문화예술,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다 ▲김해시 먹거리시스템의 지속가능성 ▲성평등과 지속가능발전 ▲이주-다문화도시의 세계시민 전략 ▲지속가능발전과 국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재정분권 ▲지역경제와 일자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산업 혁신 ▲경상남도의 포용적 사회복지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악취 민원 증가에 대응해 악취통합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2023년 7월 시청 내 구축한 시설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악취측정기 46대를 주요 발생원과 영향 지역에 설치해 복합악취를 자동 측정하고 있다. 센터는 무인 원격 시료 포집 기능을 이용해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대 발생한 시료를 채취해 모니터링하며 기상관측장비와 연계한 대기확산 예측모델링을 활용해 악취 근원지를 역추적하고 확산 경로를 정추적함으로써 피해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관제요원이 연중무휴 상시 근무하며 시민은 언제든지 센터로 악취 민원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악취 민원이 잦은 주촌면, 한림면, 진영읍, 장유지역은 야간에도 순찰 인력을 배치해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며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6~9월은 새벽까지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아울러 6~9월은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고 유출 사고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시는 배출시설뿐만 아니라 야적퇴비와 퇴·액비 제조시설 등 다양한 발생원에 대해 집중 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난 23일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활동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청년정책 플레이북’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해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또래 청년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정책 형성 과정 ▲정책 제안서 작성법 ▲청년 거버넌스 이해 등 정책 참여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더불어 참가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팀 빌딩, 네트워킹 활동 등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부위원장 김은하(32) 씨가 ‘내가 만드는 청년정책협의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청년정책협의체가 시 대표 정책 참여기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위원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정책 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바우처를 지원하는 고3 학생 자기학습개발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 ~ 160% 이하 가구에 속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학습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학습 교재, 특기적성 도서, 학용품 등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관내 서점, 온라인 서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부, 모 등)가 할 수 있으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가구원 수,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확인해 소득 기준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등록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역량 강화를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청년 자율방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자율방재단원들은 평소에 지역 내 재난 위험 지역을 꼼꼼히 예찰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이재민 지원에도 나서게 된다.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 기간에는 군민의 안전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남해군청 재난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자율방재단 김종준 단장은 “청년 자율방재단은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축이다.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지역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2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한마음대회 및 모범가장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덕성회복강연회, 개회식, 모범가정시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에 열린 도덕성 회복 강연회에서는 ‘광복 80주년 역사의 쓸모’라는 주제로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강연을 했다. 뒤이어 진행된 개회식 및 모범가정시상식에서는 개회선언,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상 수여가 이어졌다. 이날 모범가정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남해읍 박창수·송숙자 부부 ▲ 이동면 박준모·정영리 부부 ▲ 상주면 박갑민·김명옥 부부 ▲ 삼동면 최효민·박옥자 부부 ▲ 미조면 조정열·김정심 부부 ▲ 남면 윤은태·정미자 부부 ▲ 서면 박인옥·김광자 부부 ▲ 고현면 채수석·정막연 부부 ▲ 설천면 박영효·임정덕 부부 ▲ 창선면 김삼권·이명희 부부 이후 진행된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바르게살기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남해읍 회나무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군지회(대표 최윤수)가 주관해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락 공연, 통기타 연주,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현수의 통기타 LIVE 무대, △공루아의 락 공연, △김다은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2부 무대에서는 △강덕임, 정하나의 대중가요 공연 △신나의 통기타 LIVE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 한여름 밤의 Music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가을이 오기 전, 여름의 열기를 함께 즐기며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은 지난 8월 7일과 14일, 금호1가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탁구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재능나눔 탁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에는 신금호아이꿈누리터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준환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이 탁구 기본기를 배우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지준환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학업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운동에 흥미를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은정 금호1가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을 나눠주신 열린탁구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탁구교실이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 생활 속 불편과 다양한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 조례를 제정하고 성동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출범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 위원은 인권·행정·법률·건축·기술·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로 위촉돼 고충 민원을 공정하게 조사하고, 주민 권익 보호와 불편 해소를 위해 조정·중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관이 고충민원실에 상주하며 방문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조정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전화·방문 등 다양한 경로로 총 245건의 고충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은 위원이 직접 조사를 한 후 관련 부서에 신속히 연계시키며, 심의가 필요한 사안은 위원회에 상정하여 권고안을 마련하고 해당 부서에 통보함으로써, 구민 권익 보호와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의 전문적 검토와 부서 간 실효성 있는 개선 조치는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적극 행정 강화로까지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