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유실수원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4월 16일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서「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교육체험용 10대 유실수 식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동참과 농촌사랑(로컬푸드)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자리로, 사과·감귤·복숭아 등 유실수 10주를 세종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심는다. 수목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실수(큰나무)를 조사하여 선정하였으며, 유실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여 교육체험용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4월 5일 청사 내 21개 입주기관이 참여하여 유실수 등 총 1,973주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으로 유실수를 식재하고 녹색청사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ktn@koreatimenews.com]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4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13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텃밭설계, 친환경 작물 재배관리, 치유농업, 유기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우수농장 견학, 농촌체험농장 운영 등 이론과 실습 83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종자, 유기농업, 식물보호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학교 등 도시농업 관련 교육 기관에 배치되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이상 증상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5월에 대구시로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고, 3년간 달성군 도시농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도시농업관리사 28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가 높아지는 시점과 발맞추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
GS리테일 인도네시아 점포가 해외 진출 이후 2020년 흑자로 변신하며,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구당가람의 투자회사 PT NIS(PT Nugraha Inti Sinergi)로부터 유상증자 형식으로 420억루피아(한화 약 32억원)를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은 2016년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해 현재 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고객에게 쇼핑 편의성과 선진화된 마케팅, K-컬쳐 열풍에 맞는 다양한 한국식 상품/서비스 제공 등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며 진출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현지 시장 및 소비자 니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투자 유치는 PT NIS과 MOU를 체결 후 기업 가치 및 사업 전략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올해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420억루피아(32억원. 2021년 3월 31일 기준)이다. 이번 주주로 참여하는 PT NIS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구당가람의 투자회사로, 구당가람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SI)을 통해 슈퍼마켓 사업의 운영 효율성
기아가 8일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K8은 3월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총 2만4000여 대가 계약됐는데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 대의 약 30% 달하는 수치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한다. 기아는 8일 오전 11시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K8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온라인 발표회를 중계했다. 혁신적인 외장과 운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실내 공간 K8 디자인 필름 영상은 기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3월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K8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되는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효과로, 서로 대조되는 조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초고성능 프리미엄 사계절용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컴포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함뿐만 아니라 향상된 주행성능까지 제공하며, 승용차부터 대형 SUV에 장착 가능한 22인치까지 출시된다. 먼저 엔페라 슈프림은 강성이 강화된 블록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타이어 숄더 안쪽부터 트레드 중앙까지 패턴 블록의 배열 설계를 최적화해 주행 중 저소음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최적화된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설계 및 사이프(타이어 표면에 새겨진 미세한 가로 홈)의 밀도를 개선해 빗길과 눈길에서의 차량 주행 안정성을 향상했으며 고성능 신소재 컴파운드 적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마모 성능을 구현했다. 더불어 블록 강성 설계로 어떠한 차종에서든 핸들링 및 내구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자동차가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하며 회복된 것이다. 공장 가동을 통해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 물량 위주의 생산 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온 수출도 휴업에 따른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는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하고 있다며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65년 전통의 독일 피부 과학, No.1 보습 크림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환절기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줄 시트 형태의 보습 및 진정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요즘 같은 환절기 하루에도 몇 번씩 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며 피부가 예민해지고 건조함을 느끼기 쉽다. 이렇게 민감해진 피부는 장벽 약화로 인한 건조, 트러블, 칙칙함 등의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습을 채워주는 ‘DMT 크림 마스크’와 진정 케어가 가능한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DMT 크림 마스크’는 피지오겔의 대표 제품인 DMT 크림의 기술인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깊은 보습 충전 효과를 선사한다. DMT 크림에서 느낄 수 있던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목화 씨앗 안쪽의 여린 솜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시트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촘촘하게 얼굴에 밀착된다. &l
[박찬식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소설 ‘안녕! 선의 데빌’을 펴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 모두 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소설 남주인공 최강민과 여주인공 강채린. 그리고 다른 6명의 개성 있는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주인공 최강민은 자신과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정체 모를 위험과 혼란을 마법으로 풀어가며 더욱 깊은 우정을 만들어나간다. 어릴 적 소꿉친구인 최강민과 강채린이 여러 일을 겪으면서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화해가는 모습들에서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빌과 같은 힘을 가진 최강민이 그 힘을 여주인공 강채린과 친구들을 돕고 위험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사용한다.
[박찬식 기자]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가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된다.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
[박찬식 기자] 뜨겁게 열망하지만 수줍기도 해서, 질 때가 되면 비울 줄도 아는 꽃처럼 소박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꽃과 나무, 나비와 새들처럼 자연에서 소재를 취하되, 자신과 주변인들의 삶을 소박한 시선으로 관조한 임영희 시인의 시집 ‘나비가 되어’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표제작 ‘나비가 되어’를 비롯해 총 70수의 시가 실려 있으며 있는 그대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쉬운 어휘 사용과 구성이 특징이다. 임영희 시인은 계절, 동물, 식물을 가리지 않고 주변에 존재하는 자연 그 자체를 관찰하고 그것의 특성에 따라 자신이 지닌 모습을 투영한다. 첫눈을 통해 아름답지만 눈처럼 녹아 사라진 첫사랑을 떠올리면서 아파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말하고 동쪽 하늘에서 천천히 떠오르며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우는 해처럼 마음속을 가득 채우는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그 사람과 함께할 수 있음을 감사하기도 한다. 이런 시상을 담으면서도 임영희 시인은 어려운 시어 대신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를 사용했다. 그녀는 이렇게 쉬운 시어를 사용한 이유를 “자신이 가지고 있
[박찬식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북한’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1740명; 남성 947명, 여성 793명)를 실시했다. ‘북한이 남북 통신선을 차단한 가장 주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에 대해 질문한 결과 ‘미국의 관심을 끌고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33%)’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내부 동요를 잠재우기 위해서(31%)’, ‘김정은을 비방하는 삐라 때문에(16%)’, ‘남한의 경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15%)’, ‘한국 정부에 대한 실망 때문에(5%)’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남북 통신선을 차단한 가장 주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에 대하여 삐라를 북한에 보내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 63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내부 동요를 잠재우기 위해서(3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미국의 관심을 끌고 협상을 재개하기 위
프리드라이프 '프리드' [박찬식 기자] (주)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는 차별화된 장례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장례문화를 혁신해 온 대한민국 1등 상조기업이다. 전국 18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서비스에 이어 투어, 렌털, 전문장례식장 운영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토털 라이프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낙후되어 있던 국내 장례문화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데 주력해왔다. 고객의 부담을 줄인 납입 프로그램 개발과 제휴 멤버십 프로그램 제공, 업계 최초의 브랜드 ‘프리드(preed)’ 론칭 등 브랜드 차별화를 이뤄냈다.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일궈온 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 규모는 9121억 원(19년 상조업체 주요 정보공개)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상조회사에 납입한 선수금의 가장 안전한 보전 방법으로 평가되는 은행 지급보증계약을 제1금융권 4개사(우리은행, 신한은행, 수협은행, KEB 하나은행)와 체결함으로써 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했다. 프리드라이프는 2017년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현대솔라에너지 [박찬식 기자] 태양광 전문 업체 현대솔라에너지(주)(대표 염기훈)가 2019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을 받았다. 현대솔라에너지(이하 현대솔라)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솔라는 태양광발전시공기술로 세계 시공업체와 경쟁하여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라비아(필립모리스 공장) 태양광발전소 400KW급을 올해 준공했다. 세계 시장에서 중소기업 시공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수출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라크 전역 건물 위(관공서, 학교) 태양광발전소(2GW예상) 시공을 2019년 11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현지답사 및 이라크 정부 관계자와 여러 차례 미팅을 한 후, 지난해 가을 현대솔라를 방문해 실적을 확인하고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라크의 경우 송전망이 부족하여 전력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양광발전소를 통하여 해당 지역에 전기 공급을 확충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염 대표는 &
수일개발 '다나인슐린펌프' [박찬식 기자) 당뇨병 치료기 제조기업 수일개발의 '다나 인슐린 펌프(DANA Insulin Pump)'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제품으로 통한다. 다나 인슐린 펌프의 역사는 지난 1979년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휴대용 인슐린 펌프를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고, 이후 품목허가 인증을 비롯해 ISO9001·EN46001·ISO13485·CE0120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유럽연합(EU)에서도 승인을 얻었다. 또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 펌프를 개발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앞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수일개발의 인슐린 펌프가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는 이유다. 인슐린 펌프 전문 치료 병원을 비롯한 지역 병원들과 함께 인슐린 펌프의 안전한 사용과 올바른 당뇨병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수일개발(http://www.sooil.com)은 지난 2017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53회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신제품 '다나RS'<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
[박찬식 기자] 국제로봇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가 발표한 ‘세계 로봇 현황(The World Robotics)’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산업용 로봇 가동대수가 30만 대를 돌파해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보다 10% 증가한 숫자다. 한국은 5년 만에 산업용 로봇 대수가 배로 늘었으며 2018년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로봇 도입은 최근 수년간 감소기에 접어들었으며 2019년에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츠다 준지(Junji Tsuda) IFR 회장은 “로봇 도입은 2017년 5% 감소한 3만7807대로 집계됐다”며 “전체 수요의 82%를 차지하는 전기/전자 업계와 자동차 업계에서 설치가 공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이 공존한다. 중국은 한국의 중간제품 주요 수출국이다. 미-중 갈등은 중국의 수요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 반대로 한국 제품은 중국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경제는 곤경에 처해 있다. 전자 제품 수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