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3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 내 6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키움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온 방과 후 돌봄 기관으로, 초등학생 자녀 양육 가구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중랑구에는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중랑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재능 발표 행사로, 센터를 이용 중인 15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과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아동과 가족, 키움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악기 연주, 방송 댄스, 합창, 마술 등 아동들의 무대 공연과 함께 가죽공예, 오르골공예, 캘리그라피, 클레이아트 등 작품 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님과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종이꽃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객과 아동들이 함께 ‘어버이은혜’를 부르며 감동을 나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6일 중화체육공원에서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축제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교구협의회(기독교), 중랑구사암연합회(불교), 천주교서울중랑제7지구(천주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행사는 중화체육공원 장미축제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수림대 장미정원 무대까지 약 1.5㎞ 구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1시까지 중화체육공원에 집결하며, 출발 전인 10시 30분부터는 축하공연도 진행돼 걷기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걷기대회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증정(선착순 2,000명) 및 경품 추첨행사가 예정되어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중랑천 일대를 따라 조성된 5.45㎞의 국내 최장 장미터널과 228종, 31만 주의 장미가 피어나는 명실상부한 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꿈동행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1:1 매칭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버스킹 △북 토크 △걷기명상 △문화체험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388 청소년 지원단이 함께하는 멘토는 자기 경험과 함께 진로나 창업 등 관련 지식을 멘티와 나누며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18일까지 멘토를 모집 완료할 계획이다. 멘티는 멘토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최은이 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자아존중감 회복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 ‘신나GO 즐겁GO’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나GO 즐겁GO’는 문화생활 기회가 제한된 노인들에게 지역 탐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산척면에 있는 천등산전통발효식품 체험장과 엄정면 목계나루 강배체험관에서 진행됐다. 30명의 어르신은 사과 고추장 만들기, 모시빗자루 만들기 등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충주에 살면서도 이런 곳은 처음 와봤는데 바람도 쐬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고추장을 만들면서 옛 추억이 또올라 뭉클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활력을 드리도록 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공립특수학교 충주혜성학교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우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이해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70여 명의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VR스포츠,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온라인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VR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은 축구와 양궁 등을 즐기며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과 친구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했다. 또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열어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곽인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꾸준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다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올해의 대표 도서로‘고양이별 펠리’(김수연 저)와‘어떤 어른’(김소영 저)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도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 6종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로 선정된 ‘고양이별 펠리’는 고양이와 인간의 입장이 반대되는 특별한 행성 펠리에서 펼쳐지는 SF판타지 내용이다. 인간이 반려동물이 되는 흥미로운 상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올바른 관계 맺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동화다. 일반 부문 대표 도서인 ‘어떤 어른’은 어린이와 그 곁에 선 어른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목하며, 어른의 자리와 역할을 살피는 수필이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나는 어린이에게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매개로 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주의 명소에서 만나는 택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중앙탑공원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시민들과 만나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대쾌도’의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서예 퍼포먼스, 비보잉, 검무,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한 봄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옛 택견판’ 공연을 보며 멋진 기술을 선보일 때는 함성과 박수를, 대결에서 진 선수에게는 힘찬 응원을 보내며 공연을 한마음으로 즐겼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택견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택견을 접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무용처럼 유연한 듯하지만, 무예의 강인함까지 갖춰 그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립택견단 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만을 위한 뷰티레시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 산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단양군 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맞춤형 피부 진단을 비롯해 수분크림·로션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활동이 전문 이론 교육과 병행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청소년수련관 메이크업 실습실을 활용해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진로체험 외에도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이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대형 산불에 대응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와 주민 대상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단양읍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마조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고 마을 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등 ‘산불 없는 단양읍’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계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은 관내 주요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쓰레기 소각 단속과 입산자 실화 예방 활동에 집중하며, 사전 차단 중심의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준길 단양읍장은 “마을 주민 한 분 한 분이 최고의 산불 감시원”이라며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주민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2월부터 5월까지 주민 대상 맞춤형 산불예방교육과 민·관 합동 산불방지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산불 대응 태세를 공고히 다졌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한 산불예방 교육은 산불 국민행동요령과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방법, 초동 대응 요령 등 생활 밀착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주민 대피 요령과 마을 단위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안내해 주민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안전망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매포읍은 같은 기간 월 1회 민·관 산불방지대책회의도 꾸준히 개최하며, 산불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회의에는 매포읍장을 비롯한 읍 공무원, 각 마을 이장,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지역 기업체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취약지 점검, 주요 원인 분석, 사전 순찰 강화, 초기 대응 매뉴얼 점검,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한 5월, 수상레포츠의 도시 단양에서 모터 서핑의 짜릿한 질주가 펼쳐진다. 단양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2025 단양 오픈 모토서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십과 코리아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는 ‘오픈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대된 규모와 참여국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 캐나다, 칠레, 마카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출전해, 단양이 글로벌 수상스포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총상금 540만 원이 걸린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연계한 모토서프 퍼레이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림읍 비양도에서 올해 첫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는 배송 무게를 기존 3㎏에서 10㎏으로 대폭 확대하고, 운영 시간과 요일도 늘려 부속섬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인다. 지난 10일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주최한 ‘2025 비양도 탐조대회’ 참가자 100여명에게 비양도에서 준비한 쿠키와 머핀을 드론으로 배송했다. 저녁에는 비양도에 숙박한 관광객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한 치킨도 드론으로 배달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국토부에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사업 을 제안했으며, 5회에 걸쳐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돼 약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선박 운항 종료 이후인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기존 금요일까지만 운영하던 것을 토요일까지 확대했고, 배송 종료 시간도 오후 8시에서 10시로 연장했다. 비양도와 마라도 배송 무게는 기존 3kg에서 10kg으로 약 3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부대행사 ‘글로벌 교육개혁 컨퍼런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APEC 회원 경제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은 글로벌 교육개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논의된 내용이 APEC 전체의 공동 노력으로 확산되고 더 넓은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 혁신을 위한 제주의 ‘글로벌 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자치분권 대선공약 반영 촉구 기자회견’에서 자치분권 공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군수 대표로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조재구 대구남구청장(대표회장),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김성 장흥군수, 임택 광주동구청장, 최승준 정선군수 등 협의회 공동회장단 6명이 함께했으며, 국회에서는 이인선(국민의힘), 황명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동석했다. 송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숫자의 문제가 아닌, 국민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절박한 현실”이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방의 목소리가 반드시 대선 공약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이야말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안정의 필수 조건”이라며,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은 13일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단양군의회와 충북지방병무청이 실시하는 공동 기획 캠페인으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언론과 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의장은 “병역의 가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희생, 사회적 명예, 공정과 정의 등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병역이행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이상훈 의장은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