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 ‘모담산 발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담산 발굴학교’는 김포 운양동 유적과 샘재 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이론 강의와 고고학 체험을 결합한 김포시 대표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김포시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배우고, 발굴 도구를 활용해 토기를 직접 발굴·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모담산의 역사적 가치와 원삼국 시대 고고학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천 원으로, 발굴 체험과 유물 복원,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모담산 발굴학교는 아이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며 깊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7일, 양동면 소재 대한 불교 유점사(주지 수산 스님)가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제2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트로트 가수, 한국무용, 7080가수 등 다양한 공연으로 잔치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유점사 신도들과 양동면 새마을부녀회, 양동신협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공양과 선물을 참석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유점사 경로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다. 또한 양동면청년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회원 30여 명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차량 봉사 등 지원 활동을 펼치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로효친의 뜻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점사 주지 수산 스님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동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95번지 일원에서 ‘명달리 마을정원(숲속의 달빛정원)’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명달리 주민 및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가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 사업이다. ‘숲속의 달빛정원’은 설계부터 조성, 관리까지 전 과정에 마을 주민이 참여했으며,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정원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축제는 마을정원 준공식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 표창(이대섭 마을상수도 관리 책임자, 양승노 전 개발 위원회 운영위원) △내빈 축사 △사업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에 이어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명달리 숲속의 달빛정원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이 정원이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소통하는 소중한 장소이자, 공동체의 자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27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5 건강도시 양평을 걷다! 위풍당당 걷기 캠페인’에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양평 동부권(용문면, 지평면,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 각 면장, 면 체육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양평군새마을협의회 지부장, 경기도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각계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지역주민과 뜻을 모으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보건소와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다문 6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6코스 3.2km를 함께 걸으며 생활 속 걷기의 즐거움과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출발점과 반환점에서 도장을 획득하고 보상을 받는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더했다. 또한 단순한 걷기 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 양평도서관, 군립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ㅂㅇㄷ(평생학습을 배운다,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18개 체험 공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간 △먹거리 공간 △양평도서관 추천도서 휴식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특히 먹거리 공간에서는 환경교육도시에 걸맞게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가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축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교육부 지정)를 상징하는 수어 무용과 ‘양평군 평생학습인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방문객은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장 뜻깊은 공간으로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손꼽혔다. 또한 내년 축제 재참여 의사도 99%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축제, ‘2025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와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하남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다채로운 문화 축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중심이었던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은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힘찬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은 ▲14개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성화봉송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민상 ▲하남시민상 ▲하남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이어 하남시장 감사장 및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36회 하남시민의 날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사한강모랫길, 원도심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10월 25일부터 부평역사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부평 로컬 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 까지’를 운영한다.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 스펙타클’과 함께 진행하며,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탐방-리서치-창작-전시’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5일~26일 양일간 박물관과 부평 근·현대 문화유산 및 생활공간을 오가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지역 역사에 대한 교육 및 답사를 통해 지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 워크숍을 통해 지역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기획·제작된 콘텐츠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로비 전시로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인천 스펙타클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3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에서 문화유산을 바라보고,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부평풍물대축제 시민무대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는 부평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각 동호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연합공연 무대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음악, 무용, 연극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동호회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축제 현장에는 약45만 명(추정)의 시민이 방문했고 동호회의 공연무대,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의 다양한 이벤트부스가 이루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로 생활문화축제의 취지가 빛을 발했다. 최인호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 주체인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의 문화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숲 이야기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계절의 변화와 숲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나서는 정성연 작가는 아트페어, 경인미술관, 부평구청 굴포갤러리 등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해 이름을 알려왔다. 정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에 대한 설렘과 자연, 숲에 대한 감사함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숲 이야기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북쪽으로는 한강과 북한이, 서쪽으로는 염하강과 맞닿아있는 신비한 장소인 보구곶의 황금 들녘이 공개돼 화제다. 앞으로는 문수산 파노라마가, 뒤로는 철조망이 배치되어 있는 이 곳은 군사시설 일대로 그간 민간인의 발길이 잘 닿지 못한 곳이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 일원에서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의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농복합도시인 김포만이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을 한 200여명의 시민들이 문수산 파노라마 속 황금들녘 장관을 즐겼다. 행사는 3일간 오전과 오후 하루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2.5km의 황금들녘 걷기 체험과 포토존, 지역 체험농장 쿠폰, 현장 행운 뽑기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으로 무인도였던 독도의 명칭 되찾기, 경인항 명칭 변경, 매립지 경계 표지판 세우기, 봉성산과 장릉산 전망대 설립 등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회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바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과 지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이벤트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점수 집계와 함께 경품 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우승은 안산시지회가 차지했으며, 평택시지회가 준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9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가을소풍’' 행사가 1,000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계절별 테마 팝업 놀이터의 두 번째 행사이며, 가을소풍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체험존(페이스페인팅, 가족포토존, 각종 체험·홍보부스) ▲공연존(청소년동아리, 버스킹공연, 버블&벌룬공연) ▲피크닉존 등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아동들은 에어바운스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놀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미니운동회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부발청소년센터, 이천새일센터, 피아체볼레 등 지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난생처음 도서관’의 사전 신청 접수를 10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라운지 조성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대상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손원평, 김지영, 정진호, 요조,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와 종이비행기 대회, 북시네마, 공연, 북트립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과 ‘이천이책’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야외에 펼쳐진 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40회 회룡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 이틀간 총 5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회룡문화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방문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의정부만의 역사적 감성을 체험했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의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시청 앞부터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에서는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의 백미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에는 총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엄한 행렬을 선보였다. 행차 구간과 전좌마을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