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건강한 중구속으로’를 주제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은 중구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한의원을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응급처치법, 건강한 식습관, 한의약적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통합건강교육은 지역 주민의 필요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69,605건에 대해 총 85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6개월간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올해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 납부는 물론,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차세대지방세 ARS 및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방세 납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현충시설인 윤봉길 의사 상을 참배하고, 이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보훈가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서대전청년회의소에서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윤OO(1931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12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웅의 집, 희망의 보금자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노후 전기시설 정비, 장판 및 벽지 교체, 외관 보수 등 주거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지방보훈청장, 서대전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 약 20~30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최훈민 회장은 “청년 세대가 주도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점심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동구형 인구정책의 일환이다. 도시락은 1식 4찬의 수제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가오동 소재 지역업체인 ‘새터말협동조합’에서 제조와 배달을 맡아 각 가정 문 앞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20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가정 120명이다.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할 수 있으며, 다자녀 가정은 우선 선정된다. 단, 학교 무료급식 이용자는 제외되며, 자부담금은 자녀 1명 기준 2만 원, 자녀 1명 추가 시 1만 원이 추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맞벌이 가정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와 대덕구주민참여단이 12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23명과 대덕구주민참여단 위원 16명이 함께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대덕구 내 여성활동 기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여성들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 여성자문위원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덕구지회 여성회 △대덕구새마을부녀회 △대덕구재향군인회 여성회 등 5개 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 존중하는 다양한 현장 중심의 예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는 1970부대 1대대의 부대개방행사을 맞아 재향군인회와 함께 부대를 방문해 군 장비를 견학하고 병영 체험을 진행하며,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과 군·민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어 6일 제70회 현충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합동 헌화·분향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또한 10일에는 8개 보훈 단체장과의 위문 오찬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보훈단체 운영 지원 및 예우 정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삼고 △보훈 수당 인상 △명절·보훈의 달 위문제도 신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입 △보훈단체 운영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뤄냈다. 구 관계자는 “보훈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이미 허가를 받은 근린 생활시설·실외 체육시설 등의 허가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건축물의 무단 증축 ▲불법 주차장 조성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행위 등이며, 단속에 앞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가벼운 경우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지만, 대규모나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고발 조치 검토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주민 안내·홍보를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 남해·통영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지사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선진지 견학 ▲역량 강화 세미나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해군 지사협의 운영 사례와 복지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동 위원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워크숍이 지역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성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1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세 차례에 걸쳐 ‘2025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 사업에 선정된 51개 단체 대표·회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조금 사업의 기본 이해 ▲집행 기준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회계 교육과 사업 시작 전 공동체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성구는 ▲보탬e시스템 수시 교육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공동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탐방 등을 통해 마을 활동가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실무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체 성장을 지원해 ‘주민과 함께 행복 마을 유성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매직 공모 사업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신성로 55) 신축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99년부터 운영하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청사를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842㎡)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별관까지 함께 조성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수유실 등을 배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2층에는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 행사·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통·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별관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 ▲주민 소통 공간인 ‘어울마당’ 등이 들어서 주민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으로 오랜 기간 겪었던 노후 청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대적 공간에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묘비를 닦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을 표했다. 한정화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현충원 참배와 묘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는 매년 6월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만년동 상록수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5회차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봉사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모두가 어우러진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명숙)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교수 원효순) △대한가수협회(회장 정철) △온정봉사단(단장 홍성옥)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기성농협에서 위탁 운영한다. 영농 시기별 농가 수요에 맞춰 인력을 모집·중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작업자와 농가 간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최초 등록을 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후 작업일 최소 3~4일 전에 기성농협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오는 6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예술 무대로, 대전시립무용단과 대전시립합창단이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인 6월 17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무용극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친숙한 동화를 춤과 이야기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안무와 유쾌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6월 19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이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액션, 로맨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1990년대 포크 음악 열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