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8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의 영농관리 어려움을 드론 및 AI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영농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 전지역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AI 분석을 수행하고 △조사료 생산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총 3건의 서비스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주요 사업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AI·드론·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과 AI·드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서비스 모델링 마련으로 혁신적 행정서비스 환경을 구축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약 66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다. 또,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조리부터 배식,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과 덕진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인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전북문화예술인협회(회장 윤혜솜) 소속 가수들의 공연과 웃음 체조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여기에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회(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귀반사건강학) △엄지건강법(엄지건강요법) △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119특수대응단은 특수대응단 청사에서 ‘장고’의 명예로운 은퇴식을 가졌다. 무려 6년 6개월 간 119 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장고는 8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다. 올해로 10살이 된 장고(10ㆍ벨지움마리노이즈)는 2018년 12월부터 구조ㆍ수색 임무에 투입되어 총 80회에 걸친 임무 수행과 생존자 1명 구조 등 탁월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22년 1월 11일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당시 안전진단 후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장고는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 4년 연속 입상, 의로운 반려동물 대상 수상, 1급 산악 구조견 및 베테랑 119구조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정삼태 전남119특수대응단 단장은 “구조 현장에서 헌신해 온 119구조견 장고의 노고를 높이 칭찬하고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무거운 사명감을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고의 빈 자리에는 새 친구 딩크(3ㆍ벨지움마리노이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에서 뱀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도민들에게 산행이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뱀물림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뱀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16건이었으며, 이중 약 93%인 388건이 기온이 높은 4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뱀물림 사고는 올해 4월부터 119에 신고 됐으며 지난 4월 7일 포항시에서 72세 남자가 밭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이 뱀에 물렸고, 21일에는 청송군에서 사과밭에서 돌을 치우다 뱀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뱀에게 물렸을 때는 ▵물린 장소에서 즉시 벗어나 119에 신고하기 ▵반지나 시계 등 액세서리 제거하기 ▵깨끗한 물이 있다면 물린 부위를 씻어내기 ▵물린 부위에서 2∼3㎝ 윗부분을 거즈와 붕대로 감기 ▵옆으로 눕는 자세 취해주기 등의 응급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물린 부위를 입으로 빨거나 꽉 묶는 등의 행위는 상처 악화와 피부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박성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4월 27일 '캐비닛형자동소화장치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개정 고시를 발령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캐비닛형자동소화장치’는 주로 전산실, 통신실 등 수손피해가 예상되는 장소에 설치되며, 화재 발생 시 열, 연기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보를 발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여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용품이다. 이번 개정은 해당 장치의 성능 신뢰성과 품질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여 성능이 강화된 제품을 유통함으로써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자동소화장치의 성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개정을 통해 총 15개 항목의 성능기준이 신설 또는 강화됐다. 먼저, 주전원이 정지한 경우 가동되는 예비전원에 대한 성능시험을 도입했다. 예비전원의 경우 감시상태를 60분간 계속한 후 작동장치 및 음향장치 등을 10분 이상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소화약제 저장용기 등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물에 잠기거나 비눗물을 도포하더라도 약제가 누설되지 않도록 기밀시험을 도입했으며, 해당 용품에 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무단방치 차량을 정리하기 위해 8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2개 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무단 방치된 자동차와 이륜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장기 방치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량 소유자의 자진 처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리 대상은 △도로 및 타인 소유 토지에 2개월 이상 △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이동 없이 방치된 차량이며, 특히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적발 차량은 우선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안내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견인, 폐차, 직권말소 등 강제 처분한다. 강제 처분된 차량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운행하지 않는 차량은 반드시 본인 소유의 토지에 보관하고, 연락처를 명확히 기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압류나 저당 등으로 인해 폐차가 어려운 경우 차령 초과 말소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니 지역 폐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의 3차 연도 사업을 통해 동산동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2023년 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을 지원받아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1년 차인 2023년 동산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을 토대로 주민참여형 자생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동산동에 주민공유공간 '새꿈동'를 조성해, 사회적·물리적으로 고립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쉽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올해 4월과 5월에는 '다이로움 밥차'와 협력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연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마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노인 친화 마을환경 개선 △1인 가구 지지체계 구축 △주민공유 공간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사업은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 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활력징후, 증상, 사고기전 등 초기 상태를 평가한 후 5단계 중증도 분류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는 체계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며 병원을 신속히 선정하고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증 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전문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해,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분산 이송해 병원의 수용 부담은 줄이고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8일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3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호·전용인 소방교, 김동연 소방사는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경기도 안성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달려있던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구조대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용기있게 구조활동을 펼친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5월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별 과업수행비 6백만 원을 지원한다. 7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팀별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보조금의 적정 집행 교육, 공동체 간 소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5개 공동체는 ▲‘메이커스길드’ ▲‘수수한녀석들’ ▲‘두루아트’ ▲‘딥테일스튜디오’ ▲‘모두’ 등이며, 관광·문화·예술·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활동 및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며 도시형·농촌형 농업의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진상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장, 라승용 농업농촌분과위원장은 8일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 분야 조직 확대 개편 △농업 재정 확보를 위한 매년 농업 예산 증가 △농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농업발전기금 1000억 원 조성 등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한 농업 분야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효율적인 통합시 운영을 위한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등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완주군에 건설하겠다는 첫 번째 상생발전 비전과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교통 분야 비전에 이은 세 번째로, 완주군민협의회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반영해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시는 통합시의 출범과 함께 농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행정과 농업기술 조직을 이원화하는 농정조직의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농업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사업 총괄 기능을 전담할 ‘농업정책국’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맥시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생활시설 아동들을 위해 치킨 68상자·소떡소떡 200개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치킨과 소떡소떡은 총 200만 원 상당으로, 아동양육시설 3개소와 그룹홈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삼모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맥시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맥시칸치킨은 전국에 45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제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하림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며, 2023년부터 매년 익산시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등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활성화와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 △그림책 작가 강연 △가족 공연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일에는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부송도서관에서 공연 '마술사의 일기장'이 운영된다. 영등도서관에서는 '나는 컵이 아니야'를 쓴 나다울 그림책 작가와 함께 연극 놀이와 신체 놀이를 해볼 수 있는 '나다울 그림책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 △카네이션 석고 방향제 △나만의 모루인형 △우드버닝아트 △가죽공예 가방 △돼지 과자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일상 속 독서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첫 주문 2,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광양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남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1만 2천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이와 함께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GO! 할인쿠폰 받GO!”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쿠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2,700장이 배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다음달까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하수 사용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는 560여 가구이며,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약 2억 8,800만 원이다. 3회 이상, 30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2억 8,400만 원으로 체납액의 98%에 달한다. 익산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 등 징수 활동을 펼쳐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하수도 재정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재산 압류 등이 불가피하다"며 "하수도와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일제 정리 기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수도와 지하수 사용료는 하수관로 신설 및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