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조선산업도시라는 울산 동구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건조 중 대형선박 화재대응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매뉴얼)는 대형선박의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 절차와 전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소별 화재 특성 ▲출동로 및 소방시설의 위치 ▲선박 구조별 맞춤형 진압 전술 등이 포함돼 있다. 동부소방서는 이를 통해 건조 중 선박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건조 중 선박 화재는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만큼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번 지침서(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보다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해 조선업 중심 지역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화설비 고장, 출입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발견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불법행위 주요 내용은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 등을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화재 발생 시 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자가 직접 목격한 불법행위를 48시간 이내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신청서’와 사진이나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 방문 또는 소방본부 누리집 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소방서의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포상 여부가 결정된다. 신고포상금은 1회 5만 원(1만 원은 온누리상품권)이며,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본부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119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소방서는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 ▲취약계층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종욱 서장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대학생을 주축으로 출범시킨 자전거 홍보단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함께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8월 27일(수)부터 8월 30일(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해오름동맹 도시(경주, 포항)와 부산, 경남의 시·도청, 주요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를 알렸다. 이들은 자전거에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함께 알렸다. 권순용 위원장은 직접 홍보단 활동에 참여해 부산 송도 일대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공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 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박람회를 도시재생과 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진입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현관 긴급 출입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의 보안 강화로 전자식 공동현관이 보편화되면서, 출동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더라도 출입 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번 시스템은 소방대원이 소지한 RFID 전자태그를 ‘마스터키’처럼 활용해 공동현관을 즉시 개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진입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인명 구조와 초기 화재 진압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6월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공동현관 출입시스템이 설치된 165개 단지를 대상으로 등록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93개 단지가 등록을 완료해 등록률 56.4%를 달성했으며, 이는 소방청이 설정한 2025년 목표율(20%)과 2026년 목표율(40%)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등록이 어려운 일부 단지에 대해서는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협의를 통해 ▲비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가 9월 한 달간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안전보건공단,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맨홀 현장에서 ‘실습형’으로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밀폐공간 현장 책임자와 공사담당 공무원으로, 현장과 행정 분야 전반에서 밀폐공간 작업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도록 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가스농도측정 등 ‘장비 실습’,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우선 서울아리수본부 등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 관리책임자(현장대리인, 현장소장) 대상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이 올바른 장비 운용 방법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구조·응급처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작업 전 유해가스 배출과 맨홀 내부 상태 점검에 필요한 가스농도측정기, 환기팬, 산소공급기 등을 직접 설치·작동·측정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비상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 담당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장관회의를 비롯해 실무그룹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공식 행사와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월 1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회의 기간에는 행사장 내 소방상황실(CP)을 설치해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지휘버스, 펌프차, 구급차, 생화학 대응차 등 장비 5대와 인력 13명을 행사장 인근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서는 24시간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응급의료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한민국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몽골 대상 소방 ODA(공적개발원조) 글로벌 연수사업’이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몽골 재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국형 소방정책과 재난대응기술을 단계적으로 전수해 몽골의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3월 공적개발원조 협력 사업으로 공식 승인되었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개년(2025~2027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ODA(공적개발원조)의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성과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총괄 관리하며, 소방청은 연수 운영은 물론, 행정 지원부터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현장 안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ODA 글로벌 연수사업의 품질을 책임진다. 이번 연수에 교육 강사로 파견되는 16인의 전문가는 전국의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성과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하여 소방청이 엄선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역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북구 장인(匠人)’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북구 장인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분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하며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이다. 단, 과거 동일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숙련기술 장인으로 선정되면 ‘북구 장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 100만 원도 함께 지급된다. 모집 분야, 신청 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통 및 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오는 30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체험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아동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익혀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15세 이상 24세 미만 보호연장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체험형 학습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천한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경제 상황 이해, 의사결정 과정, 금융 개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게임 속 상황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책임감을 배우며,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경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이 보호아동들의 금융 이해력을 키우고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열차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관광으로 특별한 여름 휴가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 철도 연계 관광상품 '익산에 반하다 시즌2-썸머치맥열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 물놀이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아가페정원과 세계유산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어 저녁에는 '중앙동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제공된 이용권으로 치킨과 맥주를 맛보고 공연을 관람한다. 익산의 관광지와 도심 속 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관광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는 썸머치맥열차에 이어 오는 9월 6일 '고구마(순) 합창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고구마(순) 축제와 세대를 아우르는 '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하면된다. 시는 봄 '정원열차', 여름 '치맥열차', 가을 '고구마(순) 합창열차' 등 지역 특산물·관광자원·축제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와 덕진청소년센터는 3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도내 청소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13회 청소년 힐링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지역 10개 학교 동아리 10팀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꾸몄다. 구체적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언문 낭독 △덕진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동아리가 준비한 밴드 연주 및 댄스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특별공연과 타투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안이순 덕진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작은음악회가 또래 문화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산림청은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는 1987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인 33.5헥타르(ha)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자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산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강수량 등 누적 강수일수를 고려해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지역에 국가산불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검토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 및 진화 차량을 이동 배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여름철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불방지인력과 진화 헬기를 운영하지 않는 기간으로 산림청이 보유한 인력․자원만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적절하게 배치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9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제3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이동원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24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임명을 받은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9월 1일부터 경남 전역의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등 일선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성소방서에 배치된 김지아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교관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기들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 안전체험관과 밀양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공동체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밀양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가 학교 현장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체험시설 및 안전교육 장비의 공동 활용 ▲교사와 안전체험관 교수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체결을 넘어, 밀양 교육공동체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6월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