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맛배달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외식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전주맛배달’에서 2만 원 이상(음식값과 배달료 합산액) 3회 배달 또는 포장 주문하면 다음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소비쿠폰이 자동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일~19일 주문 건도 소급해 실적으로 적용되며, 일별 주문 건수 제한은 없으나 신규 이용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소비 쿠폰은 매월 1인당 1장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소비쿠폰 행사와 함께 자체 할인 이벤트를 병행하고, 홍보를 추진하는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전주맛배달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매주 월요일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2000원 주간 할인 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8일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국제공항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강서지역 국회의원인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의원을 비롯해 김포공항 인접 지역의 김주영(김포시), 서영석(부천시), 이용선(서울 양천구), 유동수(인천 계양구)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국토부와 서울시, 강서구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운항기술기준 전문가인 김기식 기술위원장이 ICAO 국제기준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김포공항에 적용할 전략을 제시했다. 한정애 의원은 “ICAO를 대상으로 기준 개정 요구를 지속해온 결과, 2023년 개정안 초안 마련, 2024년 5월 ICAO 이사회 의결이라는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현재 개정안의 시행 시점이 2030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에 국내에 조기 적용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주요 안전체험 내용은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교통사고 구조 요령, 선박 및 물놀이 안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 요령 등이며,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됐다. 어린이 대상의 소화기 사용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심정지 환자 대응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내용)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추경안 의결에 앞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복지건설위원회 19일 중구 다운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다운2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예정지를 찾아 예산의 필요성과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다운2지구에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와 8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각각 마련된다.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뒤 내년 초 기자재 구입 및 준비에 나서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2억6,000만원과 기자재 구입비 6,000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요구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추경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 국공립어린이집 위치의 적절성과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효율적 어린이집 운영 방안,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수요가 크게 줄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계북면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 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국 6만9천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인 단 69개소만이 선정한다. 계북경로당의 경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성실한 임원교육 이수,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지속 보급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계북경로당을 포함해 단 4곳만이 선정됐다. 장수군 첫 전국 모범경로당인 계북경로당은 19일 경로당 앞마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을 열고 주민 및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연합회장,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은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함양군은 6월 18일,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세계유산 남계서원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함양군, 함양소방서, 경남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남계서원 관계자, 수동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남계서원 동재에서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신속한 신고와 출동, 현장 지휘 및 초기 진압까지 일련의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으며, 화재 발생 시 적용되는 문화재 맞춤형 대응 매뉴얼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남계서원 관리자와 인근 의용소방대가 직접 훈련에 참여하여 초동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고, 경남서부 문화유산 돌봄센터는 화재 대응뿐만 아니라 국가유산 보호 측면에서도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질적 훈련 효과를 냈다. 함양군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국가유산의 특성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함양군 소방서와 연계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재난 예방과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9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가용 소방력 및 풍수해 장비를 재정비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용 소방력 재정비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관리 철저 ▲필요시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유관기관 유기적인 상황 전파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전국 장마 시작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니,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책을 넘어 하나 되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정읍시 퇴직 공무원 6명(김병옥, 김경율, 남궁옥환, 임성희, 이막례, 심미화)과 현직 공무원 3명(고정희 문화행정국장, 세정과 박종덕·조성민 팀장)은 19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300만원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퇴직과 현직을 아우르는 9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후배 세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에서 헌신하신 선배‧동료 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재 장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기탁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지난 2016년 국외 선진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읍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찾아가는 생활SOC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을 지키는 건강·안전 AI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거점형 스마트도시가 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 ‘2025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실증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마트 거점 도시를 조성하는 국토부의 핵심 정책 사업으로, 올해는 전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AI 융합 거점 스마트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160억 원과 지방비 160억 원, 민간 투자 4억 원 등 총 324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 스마트 리전(Region)의 출발점, Adaptive city(어댑티브 시티, 맞춤형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찾아가는 생활 SOC △초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시민 환원형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도시 안전 등 4개 분야 12개 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강임준 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 등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자연 재난 대응·담당 14개 부서와 27개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회의는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건설과, 농업정책과 순으로 추진사항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작년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현황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부서 간 2025년 여름철 재난 대비 추진사항 확인 및 점검 부분에서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올해 한 건의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했다. 현재 중점 관리 중인 ▲인명피해 우려 지역 85개소 ▲급경사지 176개소 등에 대한 현황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 또한 집중점검 대상이 됐다. 이외에도 기상청이 평년 대비 높은 강수량과 고온을 예측하는 만큼 호우와 폭염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 관계자는 “예방할 수 있는 인재(人災)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최종적인 점검을 위해 회의를 열었으며, 재난 대책은 어느 한 부서의 담당이 아닌 만큼 가장 기초행정 단위인 읍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7,45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단, 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특기자), 보금자리(복지), 한울타리(군정발전), 꿈드림(검정고시), 희망드림(학업 장려), 아름드리, 푸른 꿈, 새싹 키움 등 총 12개로, 총 386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새싹키움’ 장학금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개 교당 1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을 통해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는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당 지원금은 1,000만 원씩 총 5천만 원 규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예능을 통해 백제의 수도이자 근대문화 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익산시는 특집 예능 '특급공무원 시즌2'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7시 40분에 전주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즌1에 이어 제작된 것으로, 오는 8월 전국 방영도 예정돼 익산의 문화적 가치가 더욱 넓게 전달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대호와 가수 예린이 출연하며, 관광을 넘어 유산을 공감하고 해석하는 역사 테마 중심의 예능을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특급공무원'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아 익산의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문화유산과 감성예능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부(6월 20일 방영)는 새롭게 조성된 익산시청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세계유산센터 등을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 여정을 통해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익산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탐색한다. 2부(6월 27일 방영)는 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7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8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군의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이다.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활동하는 것이 위원회의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최 군수는“올여름은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여름철 재난 대비 추진상황과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평균기온 25.6℃와 열대야일수 24.5일로 역대 1위를 기록하며 관내 온열질환자 19명이 발생한 상황을 분석하고, 올해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159개소 정비 ▲인명피해우려지역 46개소 집중 관리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강화 ▲저수지 172개소 사전 방류를 통한 적정 수위 관리 등이 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 내 광양시 홍보부스에 입점해 지역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전시·판매할 관내 업체 또는 농업경영체 2개소를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에서 열린다.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농식품관 내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광양시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포토존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2개 입점업체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자격은 광양시에 소재한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농업 관련 법인 또는 농업경영체이며, 판매 품목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관내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나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광양시청 기술보급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