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종목의 자체 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제도다.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평가부터 소방서는 직장훈련 표준교재ㆍ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등에 기반한 직무별 필기시험도 함께 도입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기구묶기)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등 3개 분야 총 27종목 중 2종의 실기평가와 직무별 10문제 출제방식의 필기평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현장대원의 소방전술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연제구는 9월 19일 온천천 세병교 인근 특설무대에서 ‘2025년 온천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 중 하나이자,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풍성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음악회로 주민들과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국악 4인조 ‘아리안’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JTBC 히든싱어6 이문세편의 이문세보다 더 이문세같은 모창가수 ‘김정훈’, SBS 싱포골드 탑2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MBN 현역가왕2 탑4 ‘신승태’까지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온천천의 가을밤을 뜨겁고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연제구의 발전과 문화적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와 소통의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 개막을 앞두고 지역기업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전주 제1산업단지 내 대표 제조기업인 휴비스 전주공장과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기업인 ㈜하이솔은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응원 가로배너와 현수막을 제작해 전주 곳곳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응원 배너와 현수막 등은 대회기간 전주시내 주요 도로와 경기장 주변에 설치돼 전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드론축구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주 섬유제품 제조기업인 한실어패럴의 경우 드론축구월드컵 응원 티셔츠 제작을 맡아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가 대회 현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 특유의 디자인과 제작 노하우가 담긴 응원 티셔츠는 경기장 안팎에서 대회의 응원 열기를 한층 높이고, 드론축구 종주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3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진학 등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달 12일 전주기전중학교에서 치러진 ‘2025년 제2회 초, 중,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 13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140명의 응시인원 중 135명(초 2명, 중 15명, 고 118명)이 합격한 것으로 96.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앞서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검정고시에서도 98.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인원 중 총 8명이 만점을 받아, 올해 총 15명의 만점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2월부터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 개인·소그룹 멘토링과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우범기 전주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1106필지(완산구=579필지, 덕진구=527필지)의 토지다. 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의견제출 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후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신성건설(이용호 대표이사)이 지역사회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신성건설은 2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용호 신성건설 대표이사, 이강영 전무이사, 최재훈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함께미(米)소(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성건설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은 현금 5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금된 기부금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백미와 누룽지, 식료품 등의 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시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전주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프로젝트인 ‘함께미(米)소(笑)’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소비쿠폰을 활용해 개인이 받은 민생소비쿠폰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시는 현재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로 확대해 1억 원의 모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 아중도서관이 탄소중립 건물로 재탄생해 시민 품으로 되돌아온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아중도서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9일 시설을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건물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창호 교체 △폐열 회수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도입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등이다. 또한 시는 이용자가 많은 1층 로비와 3층 열람실에 대해서는 시설 노후화를 고려해 추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중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중도서관은 재개관 이후 어린이특화도서관답게 임신부와 영아 가정을 위한 ‘다독다독 책육아 도서배달 서비스’와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견학·그림책놀이·어린이문학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문화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일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더생생한의원(원장 이광진)·생생한약방(원장 이홍신)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생생한의원·생생한약방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는 보원탕과 쌍화탕을 매월 200박스(연간 9800만 원 상당)씩 기부하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받은 물품을 전주시 34개 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고, 그들을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더생생한의원과 생생한약방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1일 삼례읍 월산제 저수지에서 둘레길(데크길)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덕 위원장을 비롯해 농원마을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월산제 저수지 활용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월산제 저수지를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1단계) 저수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 ▲(2단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데크길(둘레길) 조성 추진 ▲(3단계) 둘레길 완공 후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발전 등 단계별 추진 구상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단계별 추진 방향에 공감하며, 둘레길 조성이 실현될 경우 ▲저수지 주변 환경 정비 ▲주민 여가 공간 확충 ▲지역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월산제 저수지는 오랜 기간 농업용수 공급지로 활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의 활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둘레길 조성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삼례읍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는 1일 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군 마을공동체협의회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 의장을 비롯해 완주군 마을공동체협의회 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 ▲공동체 관리 및 거버넌스 강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마을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협의회 측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간소화,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마을회관 유지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필요성도 건의했다. 현재 완주군은 농촌관광·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연간 약 77억 8,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475가구와 마을회관 3곳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95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는 전국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은 지역”이라며 “마을이 살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특별전 『권혁도의 곤충 세밀화』가 오는 10월 9일까지 무주최북미술관에서 개최된다. 권혁도 작가의 책, ‘꽃과 나비’, ‘사마귀 한 살이’, ‘왕잠자리 한 살이’, ‘곤충도감 ’등에 게재된 원화 2백여 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곤충 스탬프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곤충 세밀화 그리기’ 등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7일(14:00~16:00)에는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권혁도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양정은 무주최북미술관 학예사는 “반딧불축제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축제인 만큼 곤충 세밀화전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라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야외 곤충들의 종류, 특징 등을 미술작품으로 직접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관심도 키워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혁도 작가는 1955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작은 생명도 그 자체로 귀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남원시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이 함께하는 상호 교류 도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로, 지역 도서관 간 상호 교류와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 공공도서관 3개 관 중 한 곳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을 방문해 각각 도서를 3권 이상 대출하면 도서관별로 스탬프를 날인해 준다. 두 곳에서 모두 스탬프를 받은 후, 스탬프 용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원시와 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도서관 방문을 촉진하고, ‘책 읽는 남원’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이 손잡고 시민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남원 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남원·진안·임실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충전 사업자가 협약을 체결해 충전 시설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남원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선정된 민간 충전 사업자는 국비 지원을 받아 남원시 내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청,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 거점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급속·완속 충전기를 포함해 20기 이상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남원·진안·임실을 아우르는 동부권 충전 시설 인프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생활권 주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와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총 23억원(7개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예산 12억원(4개소)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 청년 중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시군 우수 청년농업인이며, 개소당 3억8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9월 19일까지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극단적 기후변화에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며 “다각적인 스마트팜 정책으로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의회는 2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 예결위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총 19개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군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주요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부안읍 시내권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으며,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기계 임대사업 대상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경예산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