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해 ‘광주 브랜드 영화’를 추진한다. 또 개관 90주년을 맞은 광주극장 활성화를 위해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감독과의 대화, 특별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제작부터 유통, 활용까지 연계한 영상·영화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독립영화 제작 지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 ▲시민 영상 공모전 개최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운영 ▲광주독립영화관 및 광주극장 활성화 ▲시네마테크 조성 등을 지원한다. 먼저 광주시는 올해 독립영화 장편 3편, 단편 5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 제작능력을 높이고 ‘광주 브랜드 영화’로 지역 영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광주독립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2021년 개봉)가 202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봉하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2023년 개봉)가 2023년 전주국제영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은 독서에 대한 성인의 관심을 제고하여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 운암도서관(북구 북문대로 118)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책으로 만나는 인생 새 봄’이라는 주제로 50세 이상 북구 주민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50명에게 배부되는 ‘책 꾸러미’에는 성인이 읽기 좋은 책 2권이 들어있어 참여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촉진하고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책 이야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의 인간 극장 ▲다정한 그림책으로 빛나는 추억 상자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8주간 전문 강사의 주도하에 독서 토론 및 인문학 강좌 등이 진행되고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프로그램별 참여자 모집 일시에 맞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45년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노래자랑 접수는 기성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0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29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시에는 동강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더해 신유, 손태진, 윙크, 문연주, 이은하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구립도서관 이용자의 자기 계발 기회 제공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핵심을 미리 파악하는 도서요약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도서요약 서비스는 책의 핵심 내용을 5% 내외로 축약해 제공하는 독서 콘텐츠이다. 책 한권 분량을 보통 A4 용지 10~15장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분주한 삶을 보내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책을 짧은 시간 내에 접할 수 있다. 또 어학 강좌와 해외 최신 도서 등을 오디오와 텍스트 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자기 계발을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난 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일은 독자의 몫인데, 이 과정에서 도서요약 서비스를 연계하면 책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면서 나만의 것으로 완성하는 장점도 있다. 현재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서 제공하는 요약본은 약 8,500권인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매월 20권 이상씩 요약본을 업로드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내 구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주민들이라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마을 모습’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는 마을의 모습 표현과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내가 꿈꾸는 우리마을 모습’을 주제로 222명의 아동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데 이어 올해는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우리마을 모습’을 주제로 열린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마을에 대한 개념과 바람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7세 미만)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뉜다. 전 부문 1등 최우수상 1명과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4명씩 총 13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광주 거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광주 남구 양림동 일원에서 오는 3월에 106년 전 당시 광주·전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일제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촉구한 3·10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린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광주 3·10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다음 달 7일 오후 2시부터 수피아여고 정문과 양림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고, 광주 독립운동이 본격화된 3·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수피아여중·고 및 숭일고 학생 500여명과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3·10만세운동 재현은 문화 행사와 기념 행사, 만세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문화 마당에서는 수피아여고 학생회에서 준비한 만세 궐기 퍼포먼스와 오방 최흥종 기념관에서 마련한 시민거리극 ‘3·1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를 선보인다. 특히 수피아여고는 의혈지사 윤형숙 열사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23분을 배출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 차 없는 거리' 개막식을 3월8일 전일빌딩245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개막식은 3월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됐다. '차 없는 거리'는 동구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를 시민의 휴식처로 환원화고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2025 차 없는 거리 개막식'' 일 시 : 2025. 3. 8. 14:00 장 소 : 전일245 앞 무대 참 석 : 동구청장,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주요내용 : 개막퍼포먼스, 자전거 퍼레이드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 ‘서창억새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개최된 제9회 서창억새축제에서 ▲SG 시크릿 다이닝 ▲서창억새 멍때리기 대회 ▲전국 억새노을 사진 공모전 ▲노을 전망대 ▲감성 피크닉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 속 걷기 좋은 경관축제의 표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창억새축제는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완성도와 만족도를 한층 높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준비 중이며 걷기와 길,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 투표를 통해 역대 인기 프로그램을 선별해 진행할 계획이며 영산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감성 조망대’와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구는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충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데이-1빅이벤트를 통한 매일매일 새로운 추억 제공 ▲시민이 만드는 시민 기획형 프로그램 다양화 ▲시민과 관람객 참여로 만드는 프로그램 운영 ▲ESG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과 연계한 똑똑한 축제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라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사랑방인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동구는 25일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와 더불어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서관 운영자들은 구(區)의 지속적인 운영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올해는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공‧사립 간 네트워크 구축과 권역별 간담회 등 정보공유 및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한 ‘운영자 역량 강화 및 자생력 확보’ ▲인문‧독서 동아리 모임 장소 등 ‘주민의 사랑방과 같은 인문나눔 공간 활용’ ▲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 및 운영자 도서 확충 부담 절감 등을 위한 ‘사립작은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시행’ ▲사립작은도서관 이용자 접근성‧활용도 향상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외국인만 이용 가능한 ‘외국인주민 전용 은행’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4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외국인주민 전용 은행인 ‘광주은행 투게더 외국인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명군 몽골 명예영사,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장, 지역 외국인주민 등이 참석했다. ‘투게더 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주민만 이용 가능하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네팔어, 영어 등 5개 언어권 외국인주민을 근로자로 채용해 수신, 여신, 카드, 외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외국어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외국인주민 전용 은행이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광주는 포용도시로 한발짝 더 다가섰다. 외국인주민들의 편의를 세심히 살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운영하는 미술관·박물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관내 사립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며, 관별로 4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주민 참여형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기획전시 또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트상품 제작 등 2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까지로 서류심사를 거쳐 3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특히나 사립 등록 미술관이 광주 8개 관 중 7개 관이 위치하고 있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반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면서 “지역 민간문화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해지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은 올해 상반기 정기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2의 한강’을 꿈꾸는 시민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강좌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문학을 담은 나만의 공예 ▲시를 노래하라 등 3개 강좌이다. ‘나를 찾아가는 시간’ 강좌는 자작시를 쓰며 지친 마음을 글로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을 담은 나만의 공예’는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공유하고 이를 공예작품으로 표현한다. ‘시를 노래하라’는 시 낭송에 대한 발성, 호흡 기법을 익혀 시에 대한 감상을 직접 표현하는 시간이다. 어린이 강좌는 ▲어린이 문학 학교 ▲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 ▲조물조물 그림책 등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문학 학교’에서는 초등 2~6학년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글쓰기’를 통한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동시, 동화, 논설문을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는 초등생 전학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주요 시정에 대한 의견 제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모니터링 활동 등 광주시 예산 사업의 발굴, 제안, 심사, 선정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 모집, 시의회 추천 등을 통해 위촉한 91명과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9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위원들은 교통건설, 도시재생, 문화관광, 복지건강, 일반행정, 일자리, 청년, 환경생태 등 8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시민참여예산 운영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민참여예산 기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18명도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김정원 한국문화복지연구회 수석연구원(도시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의 국가 유산을 알리는 ‘어린이 국가 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를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해설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내 국가 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관내 국가유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지역의 국가 유산과 역사를 알아보는 ▲이론 교육 ▲현장 교육 ▲해설 실습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한 어린이는 오는 4월 25~26일에 열리는 광주 국가 유산 야행 ‘돌의(義) 시간’에서 ‘동구 어린이 국가 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사)광주문화나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국가유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