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네이버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인공지능(AI)돌봄 시스템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고령자 안부 확인 시범서비스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대상자 명단을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면, 지정된 스케줄에 전화가 자동 발신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안부나 건강 상태, 식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인 케어까지 돕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이다. 서구는 앞으로 네이버와 별도 협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시기, 추가 기능 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서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야간이나 휴일에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연동한 응급안심 아웃바운드콜 기능 개발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를 통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똑똑한 대화’는 기존 13개 동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파트·권역별로 마련된다. 이 기간 동안 민선 8기 출범 이후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별 주민과의 대화는 신규 아파트 10개소 입주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저녁(오후 7시~8시 20분)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파트 입주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구정 발전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한다. 13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균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오는 30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마을별 현안 사업·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37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2023년 백년동아리’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 2021년부터 노인 여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년동아리’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자존감 회복,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달부터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예, 미술, 그라운드 골프, 우쿨렐레, 뜨개질, 건강 체조 등 10개 분야별 동아리 신청을 받았다. 2021년 당시 6개 분야 15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지난해는 8개 분야 250여 명으로 확대, 올해는 10개 분야 3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답게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드리고자 한다”면서 “매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참여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 만큼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둔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꿈과도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꿈과도전은 올해 4월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을 청소년 수련 시설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4월 준공 예정)은 지상 3층 연면적 796.6㎡ 규모로 북카페, 노래·밴드·댄스 연습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운영, 청소년 어울림마당, 미술·음악·베이킹 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편의성이 반영된 전용공간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은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청문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문이란 행정기관이 행정처분에 앞서 상대방에게 사안을 알려 그 권익에 대해 주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백 의원은 “청문 절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제도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청문의 대상을 확대하고 청문 방식을 개선했다”는 주장과 함께 “과도한 행정처분은 구민의 경제 상황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의 원인이 될 여지가 있다”라며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을 빠르게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백 의원은 작금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시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청문주재자의 선정 범위 확대 ▲청문주재자 인력풀 구성 ▲청문의 대상 확대 ▲전문적인 처분의 경우 청문주재자 2명 이상 선정 등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2・3, 임동, 신안동, 중앙동)이 지난 14일 ‘광주 북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소방지원 홛동 보조의 목적으로 설립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북구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미용 의원을 비롯해 정달성 의원, 북구 의용소방대장(남 천세영, 여 장윤화),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및 총괄팀장이 참석하여 소방 현장에서의 의용소방대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련 부서인 북구 안전총괄과장과 팀장이 배석하여 관련 조례안에 대한 쟁점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를 주최한 전미용 의원은 “북구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현장에서의 발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안이 포함된 조례안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16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독거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토끼띠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생신 축하 노래 제창, 케이크 커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미, 소명, 민지 등 대중가요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나눔연맹의 후원으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북구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구도 최근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노인이 행복한 효사랑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 의원(남구1)은 15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공동주택은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되어 화재 발생 시 옥상문 잠김이나 옥상대피로 설치 의무화가 되어있지 않은 실정이다. 서 의원은 “공동주택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와 달리 옥상 비상문자동개폐장치나 피난유도선등 옥상피난설비의 설치가 의무사항이 아니다.”며, “공동주택의 화재 발생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와 피난 유도선 등 피난관련 설비를 설치하여 시민 안전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의원은'공동주택법'제85조제1항에 따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관리 비용에 옥상피난설비 설치 또는 유지·보수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전국 35곳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돼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2기 체제를 이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2기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 선출을 비롯해 규약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날 1기 체제를 이끈 정원오 상임대표(서울 성동구청장)의 추천 및 협의회 구성원의 찬‧반 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2기 체제를 이끌 상임대표로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이며,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의 출발점인 지난 2021년부터 협의회 전신인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의 출범 토대를 닦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한 공로로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김병내 상임대표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동일 시설에 대해 실시하게 됐다. 광주시는 전기·소방 등 화재 위험요소 및 경보시설 작동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자치구, 소방안전본부,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점검 ▲전기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각종 기계·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각종 시설물 및 건축물의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연간 1600만 본의 타이어를 만드는 중요한 생산기지다”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자식들을 키워낸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해 ‘100세 시대 노후 걱정 없는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타운홀미팅을 열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비전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지원, 가뭄 위기 대응, 무등산 정상개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디딤돌 예산 편성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 시장은 “오랜시간 어머니를 모시면서 국회의원 때부터 기초연금, 장기요양서비스 등 노인돌봄서비스 법 제정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고 이제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펼치려 한다”며 “병원 동행이 필요하시거나 가사지원 등 급히 도움이 필요할 때 돌봄콜(1660-2642)로 전화 주시면 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가장 가까운 든든한 이웃이 되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교육문화위원회 가결 후 오는 22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도서관법','독서문화 진흥법'에 따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지역서점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성장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여 학생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협력체계 ▲책무 ▲포상 등을 명시했다. 해당 조례안은 온라인 매체 발달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어 경영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들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서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자 했다. 또한 교육감의 책무 조항에 지역서점과의 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문화가 진흥되도록 노력하라고 명시했다. 이귀순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교육기관인 교육청에는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 않다.”며 “조례가 제정되어 지역서점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 2건이 14일, 제31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각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는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와 '광주광역시 서구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공중위생영업지원 조례)이다. 장애인가족지원 조례는 장애인가족에 대한 정의, 장애인가족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 수립·시행의 내용,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설치의 근거 등을 담고 있다. 공중위생영업지원 조례는 숙박·이용·미용·세탁·건물위생관리업 등 공중위생업종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구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조례는 공중위생영업 발전을 위한 행사 및 사업, 홍보,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서비스 평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꾸준한 입법활동을 통해 구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그치지 않고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실현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1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음식·홍보마케팅 전문가, 관광산업 관계자 등과 함께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 김홍탁 ㈜파울러스 최고창조책임자, 윤상현 한국외식중앙회 광주시지회 부장,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 송영애 (재)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문화진흥팀장, 정난희 ㈔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 회장, 최지영 ㈜좋은피알착한기업 대표이사, 정정숙 (재)광주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박영재 문화기반조성과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맛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화에 앞서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광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식 콘텐츠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음식점 현황·음식 체험·음식 이벤트·음식 상품 등 지역 관점에서 본 음식 콘텐츠 종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1960~1970년대 낭만과 산업화의 상징과 같은 ‘황금동 스탠드바’ 등 지역 자산을 현대 관점에서 재해석해 활용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올해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진행되며, 상반기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다. 상반기 참여기업 모집이 끝나면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21일과 22일 두 차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서구 상무중앙로 43, 7층)에서 공모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이며,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또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광주시는 예비사회적기업 19개 업체를 신규 지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