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주치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 2021년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치의 센터 내에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를 운영,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지원정책을 소상공인이 더욱 쉽게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컨설팅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종합컨설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전략, 프랜차이즈 사업자문 등 업체당 최대 5회 지원한다. 전문컨설팅은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올해 ‘광주폴리 5세대 프로젝트’를 ‘우리밀’로 특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는 3일 재단 거시기홀에서 광주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리밀생산자단체와 ‘지구를 위한 건축과 밥상 '광주폴리×우리밀'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5차 사업 방향인 ‘순환경제’를 매개로 우리밀 소비 확대와 밀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광주폴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광주폴리×우리밀' 주제의 시민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밀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상호발전사업 추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산밀의 우수성 홍보 및 건강한 의식주 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기반으로 한 우리밀의 소비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식량주권 실현, 세계 기후위기 공동대응 등을 적극 실천한다. 광주시는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를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폴리(folly)’는 장식용 건축물을 뜻하는 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안 됩니다! 어렵습니다!’ 말고 공직자로서 전문 역량을 갖춰 1안, 2안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의 당부가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 울려 퍼졌다. 박 군수는 3일 오전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1004섬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연장에 함께 한 광산구 150여 공직자들은 1004개 섬으로 흩어진 신안군이 세계 최고의 관광마을이자 국내 유일의 ‘햇빛연금’을 성공시킨 혁신 비결을 듣고자 박 군수의 강연에 귀 기울였다. 이날 특강은 상생과 혁신을 민선 8기 구정 핵심 가치로 내세운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신안군은 보라색 등 독특한 색깔 마케팅과 섬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꽃과 나무를 조화롭게 밀집시켜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2021년 12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면서 신안군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설물, 식당 식기, 주민의 옷 등 온 섬을 보라색으로 꾸민 인구 150여 명의 퍼플섬(반월·박지도)을 찾은 작년 한 해 방문객이 38만5,000여 명에 달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신안군은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과 주민자치 행정 담당관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동구 주민자치 리더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리더 보감-실무편’을 주제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사례 ▲마을계획 작성 실습 ▲주민자치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 실무자는 마을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협력하며 성장해 가는 ‘미래가 있는 희망 자치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3년 동구 주민자치 리더학교’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대·협력을 통한 자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동구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소태동 소재 구 위생매립장 부지에 총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4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시·구의원과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동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게 될 무등산 파크골프장은 2020년 8월 착공을 시작해 국·시·구비 등 총 25억여 원을 들여 2년 8개월여 만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무등산 파크골프장은 9홀(6032㎡) 규모의 골프장을 비롯해 관리동,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등산 파크골프장이 동호인 저변 확대와 각종 대회 유치, 지역민 여가 활동 지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로 가고 있는 지금 동구 무등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소통 공간으로 훌륭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추가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생활체육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2023년 동구 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 여성대학 개설 강좌는 ▲취미(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 ▲인문(재미있는 글쓰기·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나도 맥가이버 집수리 교육) ▲바로 일자리 갖기(호텔 객실 관리사·정리수납 전문가 2급)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이다.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1시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글쓰기 등 나머지 4개 과정은 오는 5월부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 일자리 갖기’ 강좌 수료자는 취·창업 지원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1인 1강좌 원칙)으로, 동구 노래 교실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여성아동과로 전화 또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역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동명동과 지원2동 등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동구 마을복지. zip’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에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지난달 22일 지원2동을 시작으로 24일 계림2동, 29일 동구가족센터와 협업으로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별 1인 가구(회당 15명)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했다. 계림2동 마을사랑채에서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건강문화’를 통해 치매 건강 박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주민 모두가 지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달부터 동구시니어클럽의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5월은 빛고을 50+센터의 ‘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려인 역사, 문화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글로벌 고려인상단’을 제안한 정재영 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아시아푸드 스트릿’ 조성, ‘두근두근 고려인마을 역사여행’이 각각 선정됐다. 광산구는 3일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4월중 상생‧공유마당에서 ‘역사마을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월14일부터 한 달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고려인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관광인프라, 관광상품, 브랜드‧홍보, 지역상생 방안 등 4개 분야별로 총 104건 제안이 접수됐다. 광산구는 적격성 심사, 1차 서류 심사로 1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오디션’ 형식으로 제안 취지나 내용을 참가자가 직접 소개하는 2차 발표 심사, 시민이 참여하는 3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2차 심사는 특히, 단순 면접형식이 아닌, 발표자와 심사위원, 주민들이 각자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서로를 응원한 축제로 마무리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특히 정무창 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비엔날레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정무창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의 세계적인 미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우리 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현대미술이므로 비엔날레 작품에 대해 미리 듣고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오늘 도슨트 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의원과 직원들의 비엔날레 단체관람을 진행하고 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는 특별 순서로 제주 4.3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함으로써 4.3과 5.18의 연대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 도시첨단국가산단에 건립되는 ‘광주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화 공공건축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에너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총사업비 364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204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1777㎡ 규모로 건립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은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72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기업지원·편의시설 등 에너지 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해 기업 자립과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에 건립, 에너지 기업‧기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등 에너지산업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부합한 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 매력을 유튜브 영상에 담아 출품하고 수상의 행운도 잡아가세요” 광주시 북구가 ‘행복북구 매력을 찾아봐’란 주제로 ‘유튜브 영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과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북구의 다양한 정책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문화관광, 생활SOC 등 북구만의 자원 및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로 한다. 형식 역시 3분에서 5분 분량의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자율에 맡긴다. 참가신청 및 작품제출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 1명(팀) 5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3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200만 원 등 총 38명(팀)을 선정해 17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30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북구 대표 SNS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차별화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3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관내 17개 초·중학교 102학급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동부위(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이 학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하반기 생명존중교육에 각각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은 학급 단위로 실시되며 학생들의 적극성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중심으로 이뤄진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급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스트레스 대처 방법 ▲자기 지지 ▲타인 지지로 구성된다. 생명존중 교육은 자살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살위험으로부터 자신 및 타인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위(Wee)클래스 미설치 학교에는 예방교육이 끝나고 위(Wee)센터 연락처가 적힌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폭력 및 자살에 대해 위기 대응과 지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1일 교육연수원에서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생활부장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 및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했다. 올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 및 사안조사 절차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10개 분임실에서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가 이어졌다. 권역별 협의체는 학교폭력예방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인근 초·중·고·특수학교 생활부장교사를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전문 컨설팅 위원을 포함해 총 10권역의 협의체를 조직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우수사례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에 참가한 김경환 생활부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2023년 새롭게 개정한 사항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공공영역에서 축적된 데이터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이동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데이터기획팀장을 초청해 ▲공공기관에서 개방하는 데이터 활용 사례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적극 개방해야 하는 이유 ▲챗GPT 개념·원리와 유용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필요성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제22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임시총회를 갖고 향후 국내 건강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구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마련한 첫 임시총회로, 전국 101개 정회원 도시와 학술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 주요 사업 계획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향후 건강도시 발전 방향’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2년도 건강도시 인지도 조사 결과’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회원 도시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건강도시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회원 도시들의 뜻과 열정을 모아 내실을 다지며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