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시 동구,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주민·어르신 ‘호응’

반려식물 키우기, 치매 건강 박수 등 만족감 높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동명동과 지원2동 등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동구 마을복지. zip’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에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지난달 22일 지원2동을 시작으로 24일 계림2동, 29일 동구가족센터와 협업으로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별 1인 가구(회당 15명)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했다.


계림2동 마을사랑채에서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건강문화’를 통해 치매 건강 박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주민 모두가 지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달부터 동구시니어클럽의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5월은 빛고을 50+센터의 ‘오일파스텔 드로잉’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