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는 4월 10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위하여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 검사 위원은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대표위원), 차일헌 세무사, 김희표 회계사, 이재인 前서구의회 사무국장 총 4명으로 구성되어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활동한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광주 서구청에서 제출한 결산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법'제150조 및'지방회계법'제14조에 근거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 이월비 및 사고 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 효과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이번 결산 검사가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오는 6월에 개회하는 제312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더샵염주센트럴파크(서구 월드컵4강로 27)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서구는 10일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The#염주센트럴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공립‘The#염주센트럴어린이집’은 연면적 353.46㎡에 지상1층 규모로 친환경 자재 사용, 모서리 곡선 처리, 손끼임 방지 등 어린이 친화적 환경으로 건립됐다. 특히 서구는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운영 등 공공보육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및 돌봄 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육의 어려움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 하는데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7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과 산업안전보건, 중대재해예방 업무담당자 700여 명 대상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령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이래 전국 각지에서 사고발생이 이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전략 중 하나인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실무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업업무근로자가 아닌 행정실장과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안전보건교육에 참여했다는 한 행정실장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여겼던 중대재해예방 업무였는데, 이번 교육이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앞으로 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생명과 인권은 무한한 가치를 가지며, 교육 현장은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소여야 한다”며 “업무담당자들이 먼저 안전의 기본 원칙을 숙지하고, 법규를 준수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세월호 희생자 9주기를 맞아 10~16일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이정선 교육감, 장우삼 부교육감을 포함한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9주기 기억 행사와 추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직원들이 출근과 동시에 교육청 화단에 노란 바람개비와 노란 리본을 꽂으면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화단에 노란 리본을 꽂으면서 세월호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색소폰 직원 동아리 회원들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을 연주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416 합창단이 세월호 희생자 9주기를 추모하며 만든 ‘너를 보내고’ 동영상 시청, 추모사 등의 순으로 추모식을 진행했다. 또 추모 기간 직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세월호 기억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 시교육청 행사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서는 추모식, 현수막 게시, 계기 교육 등 세월호 희생자 9주기 추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단위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나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인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가 양육자들 사이에서 단기간에 입소문이 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은 동구형 특화 통합돌봄 사업으로 맞벌이 등으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 보호부터 진료·귀가까지 돌봄 전담요원이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행 돌봄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용 차량으로 돌봄 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해 아이와 함께 양육자가 원하는 지역 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 복약 방법 등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한다. 진료 후에는 양육자가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인도해준다. 이용 대상은 동구 주민으로 만 4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진료·약제비는 이용자 부담이므로 회원가입 시 예치금은 3만 원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 등 아동 돌봄 취약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동구만의 특화 사업인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생활 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민 10명 중 8명은 가사수당제도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가사수당제도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광주시민 1045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 인식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80.5%가 가사수당제도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는 7.5%, 나머지 12.1%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광주시민 대부분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일과 돌봄·양육 활동을 모두 가사노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가사노동이 가족과 사회를 유지·재생산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긍정적(97.2%)으로 인식했다. 가사수당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사전업자’(72.6%)에게 지원하고, 규모는 ‘월 10만원 이하’(59.2%)로 지원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특히 광주시민 90% 이상은 가사수당제도 도입의 기대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정경제에 도움’을 꼽았다. 가사노동 실태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평일 가사노동은 평균 2.8시간, 주말과 휴일에는 평균 4시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내 가사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밥차’ 현장 급식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밥 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우산근린공원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든든한 점심 한끼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주먹밥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사랑의 밥차는 현장 배식 장소를 종전 우산근린공원에서 국민임대주택 소재 지역으로 변경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오는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죽림마을주공아파트, 상오치공원, 빛고을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문흥근린공원 등 5곳에서 일정별 현장 급식을 실시한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정식 재개에 앞서 지난 5일 문화근린공원에서 짜장면 배식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대창한마음회 등 9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차량운행, 음식준비, 배식, 잔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4월 중 관내 기숙사를 운영하는 17개 학교 대상 2023년 상반기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역의 소방관서 및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이다. 야간 학생들의 취침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화재 상황 종료 후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야간에 대피 훈련이 진행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기숙사 사용자에 대한 사전 대응 훈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학교에서의 현장 체감형 안전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글로벌 광주외교’가 눈길을 끈다. 문화예술과 AI(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도시 광주를 내세워 국제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국가들도 문화예술‧인공지능(AI) 광주에 호응하고 있다.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AI‧빅데이터 선도도시 광주에 대한 각국 대사들의 손짓도 잇따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전시인 9개 국가 파빌리온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 문화예술 교류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광주와 특별한 접점이 없었던 스위스·인도·오스트리아·페루 등 주한 대사들을 연이어 만나 교류협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열린 네덜란드·프랑스·이탈리아·이스라엘·스위스·캐나다 파빌리온 개막식에 참석해 각국의 주한 대사 등을 만나 문화예술과 인공지능(AI) 산업 등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도시외교의 새로운 장이 됐다. 강 시장은 “공존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난 9일 미국 뉴저지주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을 비롯한 방한단이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정무창의장을 비롯한 심철의, 이귀순, 강수훈의원이 함께 했으며 다각적인 실무검토를 통해 교류가능한 도시를 물색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중심의 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심장이라 불리며, 문화예술의 도시 뿐만 아니라 광산업, 자동차산업육성과 함께 인공지능사업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번 일정을 계기로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방안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고든 M. 존슨 (Gordon M.Johnson) 상원의원도 “광주시와 뉴저지주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상호 교류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년 11월 상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의원은 그간 9선에 걸친 하원 의정활동 한국을 10차례 이상 방문하며 ‘세월호 참사 결의안’, ‘위안부 역사교육 결의안’, ‘한복의 날 기념 결의문’을 상정하고, 현지 한인 학생들에게 위안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풍향·문화·두암1·2·3·석곡동)이 제285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자녀를 함께 돌보는 돌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북구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통해 도시화,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설치․운영 및 기능, 운영계획의 수립, 위탁 운영, 자녀돌봄 품앗이 활성화 등이 있다. 김영순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만나는 부모님들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게 할 곳이 없다는 고민을 자주 들어 왔는데, 이와 같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공동육아나눔터의 현장사례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지역사회 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행정 효율성 제고와 조직체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과 함께 제285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레안'을 공동발의한 것이다. 2013년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주민자치회 전환사업으로 2023년 현재 북구 28개 동 중 17개 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그러나 각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시기가 달라 2년의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공개모집과 위촉 절차가 동 별로 수시로 진행되어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위원의 호칭이 간사 또는 사무국장으로 혼용・사용되고 있어 조직과 인력운영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1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임기 통일 조정안(다수 위원의 임기 만료일이 속한 연도의 12월 31일)과 사무국장 호칭 정비안(간사 호칭을 사무국장으로 변경)이 통과됨에 따라, 강성훈 의원과 정달성 의원이 북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이를 조례에 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이강 서구청장은 7일 양동시장 일대에서 열린 양동통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전통시장과 문화, 사람을 잇는 지역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통맥축제는 4월 한달간 매주 금,토 양동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신안교 일원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1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와 피해를 예방해주는 대규모 빗물저장시설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구가 신규 신청한 가운데 최종 6개 지구를 확정했으며, 북구 신안교 일원 지구가 1순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전국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으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 624억 원 확보로 재난에 강한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설치예정 부지를 적극 협의해준 전남대학교,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가 이번 사업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북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지하 30000㎥ 규모의 본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지상 유휴부지는 86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습침수 구역인 신안교 일원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청과 손잡고 온마을이음학교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마을이음학교’ 설치·운영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시교육청과 광산구청이 함께 공모해 선정된 교육부 사업이다. 초등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용빈 의원, 민형배 의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광산교육협력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광산교육협력센터는 광산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을 보다 섬세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의 3대 방향은 ▲교육협력 기반마련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자치 확대이다. 이에 더해 ▲광산교육 협치체계 구축 ▲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 기반 조성 ▲민·관·학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일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 ▲칸막이 없는 협력의 8가지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