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중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억원을 투입해 ▲기술 지원(6개사) ▲사업화 지원(5개사) ▲종합패키지 지원(3개사) ▲R&D기획 특화 컨설팅 및 교육(4개사) ▲융복합R&D기획 지원(2개사) 등 5개 분야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융복합 R&D 기획지원은 입주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해 시행한다. 전문 컨설팅 기관 매칭과 분야별 전문가 풀(Pool)을 활용해 컨소시엄 구성부터 정부 사업 수주까지 R&D기획 전 과정에 걸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R&D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완료기업이거나, 입주 예정기업이다. 광주경자청은 공모에 앞서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광주경제자유구역 전체 입주기업을 방문해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중소기업 의료기기 해외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치과생체흡수성소재부품중소파트너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주지역 의료기기 중소기업 116개사 총 416건을 맞춤 지원해 글로벌 인허가 획득 8건, 국내 품목허가 4건, 수출계약 6300만달러(한화 743억원 상당) 등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치과생체흡수성소재부품중소파트너 지원사업’은 광주시와 산자부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인허가 획득, 임상 마케팅, 해외전시회 지원까지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출 주도형 글로벌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비임상 실증센터(생체재료개발센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허가 획득 8건 ▲국내 품목허가 4건 ▲수출계약 6300만달러(한화 743억원 상당) 등 실적을 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는 글로벌 비임상 실증센터로서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의료 현장에서 실제 사용자(의료인)의 직접 사용을 통한 안전성, 유효성 평가 및 동등성, 우월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28일 2주 동안 전체 기관 및 학교 대상으로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 인권 주간’ 운영을 통해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장애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특히 ▲교육감 서한문 게시 및 배포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자료 제공 ▲신문 제작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등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일에는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표장 수여를 계획하고 있다. 교육부 장관 표창은 4명(교원 3명, 교육행정 공무원 1명), 교육감 표창 19명(장애학생 5명, 특수교사 3명, 통합학급 담임교사 3명, 특수교육실무사 3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3명, 지역인사 2명)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장애로 인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게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상생의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0일 광주선광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교기업 종목 개편 현황과 교육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 ‘원예치료-4월의 가드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김원선 마리힐링플라워 대표를 초청해 식물 가꾸기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총 9회에 걸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힐링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푸드 아트 테라피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심리극 등 다양한 주제로 하는 통합 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의 가드닝 수업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직장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다른 선생님들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원예치료를 통해 화사한 꽃과 푸른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분들이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내남지구 진아리채 1·2차 입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광주~화순 간 신 너릿재 고가도로 방음벽 설치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음벽 설치공사는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여 원을 투입해 광주와 화순 신 너릿재 고가도로 구간에 총길이 468m, 높이 5m 규모의 소음방지시설을 설치·완료했다. 이에 동구에 감사패를 전달한 진아리채 1·2차 입주민들은 “광주~화순 간 고가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사 완공으로 내남지구 주민들의 소음 공해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남부권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어린이 의회견학을 진행했다. 서구의회에서 어린이 의회견학이 열린 것은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이다. 견학은 관내 유치원 7세 반 80여 명을 대상으로, 1층 소회의실에서 의회가 하는 일과 서구의회 현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들은 2층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용법을 시연했다. 의사봉은 의회에서 의장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할 때 사용되는 도구로, 어린이들은 각자 의사봉을 들어보며 의장의 역할을 체험하고 민주주의 의사 절차를 배웠다. 어린이들은 의회 OX퀴즈를 풀고 오늘 체험한 것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견학을 마무리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보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의사봉을 들고 의장의 역할을 체험해보니 우리도 미래에 의회에서 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우리 모두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의회 견학을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오후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 광주교육정책 및 학부모회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 임원뿐 아니라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사전 접수가 마감된 후에도 많은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설명회 당일에는 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변화하는 시교육청의 10대 광주교육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안내하면서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졸업앨범비,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이어 학부모회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해 학부모 학교 참여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다. 또 사전 공연으로, 문화배낭 공약사업의 일환인 전통국악, 댄스, 전자바이올린 등 크로스오버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에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한마당이 됐다. 이와 함께 ‘우리아이 마음건강 관리 특강’을 통해 자녀교육에 유익하고 의미 있는 학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및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과 홍보물 제작‧광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75개소 모집에 434개소가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50개소 모집에 164개소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86개소)보다 7배에 달하는 598개소가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서구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했던 난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면서 정책의 연속성을 꾀했다. 또한 지난 3월 개소한 서구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에서도 직원들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기부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12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이벤트는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 추첨과 특정 금액 및 순서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우선 매월 1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매 1000명째 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기부인원이 1000명, 2000명, 3000명 될 때마다 5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하는 것. 목표 금액을 기준으로 1억 원, 2억 원, 3억 원, 매 1억 원 단위에 도달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와 관련,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100일을 넘어선 가운데, 지금까지 광산구에 기탁한 참여자는 700여 명으로, 이중 84%가 10만 원 기부자다. 광산구는 이달 중 모금액 1억 원 도달 및 1000번째 기부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광산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광산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저소득 장애인 거주 가구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오니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에 나선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올 한해 관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 가구수는 총 11세대이다. 남구는 사업비 4,400여만원을 투입해 재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택 내 화장실 정비를 비롯해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각 가구당 지원하는 금액은 380만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구 가운데 소득 수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 및 임대주택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 및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소득액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335만3,884원, 2인 가구 500만5,376원, 3인 가구 671만8,198원, 4인 가구 762만2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1일 오후 동구 ㈜코아티 세미나실에서 열린 뷰티서비스산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설명회 및 개강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과 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차세대반도체로는 광주·전남 초광역 협력과제인 ‘초시각(슈퍼비전) 인공지능(AI)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뉴로모픽) 반도체’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 상생1호 사업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업은 1단계로 올해부터 3년간 68억원을 들여 겹눈 모방 단위 소자 개발 및 다층 신경모사(뉴로모픽) 연산망을 구현한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2032년까지 최대 10년간 국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 개발된 차세대반도체 기술을 빠른 정보 처리, 저전력화 필요 제품에 접목하는 실증과정을 거쳐 인공지능형 무인이동체 적용 반도체 제품을 지역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용화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치매 조기예측 기술 개발과 예방관리를 위해 아시안치매연구재단과 손잡고 다채로운 협력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 남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서 치매 극복 기술개발 및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남구와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로 나타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밀검사와 연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치매 조기 예측과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년을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됐다”며 “특히 치매는 인간의 존엄성 위협 및 가족 고통까지 동반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11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예산집행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산검사의 도모를 위해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특히 위원 정수를 확대하고(최대 5인→ 최대10인), 위원 선임방법 등에 구청장이 추천 1인을 삭제하고 시민사회단체가 추천하는 1인을 추가하여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꾀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북구의회 강성훈‧신정훈 의원, 이한숙․이재봉․최정한‧문영석 공인회계사, 한성자 세무사 총 7명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한다. 작성된 결산검사 의견서는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어 의회의 승인 절차를 받게 된다. 강성훈 대표위원은 “올해는 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을 대폭 늘린 만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한층 더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청이 예산편성 사전이행제도를 준수하지 않고 추경안에 반영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신정훈의원(더불어민주당, 오치·문흥·우산)은 지난 7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미반영된 사업이 지방재정투자 심사에 통과해 예산 반영한 것은 지방재정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체육관광과 소관 ‘무등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확충’사업이 2022년 9월에 작성·제출하는'2023~2027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전 투자심사를 받았으며, 투자심사 결과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필요’라는 조건부 적정 결과에도, 조건 이행 전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해 집행한 점을 질타했다. 북구청의 “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후 의뢰하는 것이 원칙이나,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조항을 두고 있다.”는 답변에 대해 신 의원은 “해당 사업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지 못할 불가피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부정했다. 신 의원은 “무등경기장 및 기아챔피언스 필드로 인한 소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