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와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농협 등 유관기관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용인원 예측과 인파 밀집에 대한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등 축제 안전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들은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은 활동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정돈하는 데 힘을 보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공중화장실 자율형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형건물번호판 활성화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군민과 의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최종 디자인은 의령군의 솥바위 형상에 부자(리치)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 이미지를 가미한 특색 있는 디자인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디자인은 LED 자율형건물번호판으로 제작되어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설치해 야간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벚꽃 명소로 각광 받는 자굴산 관광순환도로(일명 색소폰도로) 주변 벚꽃이 만개해 절정이라고 11일 의령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벚꽃’이 질 것으로 보고 마지막 상춘객 준비에 한창이다. 이 도로는 의령 9경 중 '제2경' 자굴산과 '제4경' 한우산을 잇는 쇠목재라 불리는 고개로, 도로 굴곡이 마치 색소폰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벚꽃과 자동차 궤적을 촬영하려고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0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의장군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안전전문가와 합동진행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조치토록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시설별로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안전한 의령이 군정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인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빈틈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시행한 30년 이래로 수상이 전무했던 의령군은 올해 역대 처음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3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세정 일반 등을 포함한 7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의령군은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누락 과세대상을 발굴하고, 탈루세원을 적극 추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통으로 지방 재정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작고 세수가 열악하지만, 자체 재원 확보에 고군분투해 성과를 낸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 추진, 읍면 마을세무사 제도, 지방세 달력 제작 등 '세무 행정 발전 노력도'에서 이전과 다른 정책 성과를 보여준 점도 주목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모델)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사천읍 소재 열매어르신유치원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르신들과 센터 직원들이 각자 작은 힘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은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산불 피해 지역 지원 성금으로 기탁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숙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지역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본격적인 ‘사천 알리기’에 나선다. 사천시는 11일 오후 2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6명의 동네작가는 도시민과 귀농 희망인들이 사천에서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사천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사천의 모습, 숨은 명소, 따뜻한 농촌생활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컨텐츠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 동네작가 제작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박원태 미래농업과장은 “바다와 하늘이 연결된 사천의 풍부한 자연환경,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서의 변화되고 역동적인 모습과 따뜻한 농촌생활의 구석구석 전달하여 매력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119개소 시설물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장시설 9개소, 전통시장 9개소, 공동주택 5개소, 다중이용시설 9개소, 사찰 9개소 등 30종 119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열화상카메라, 드론, 반발경도측정기 등 첨단 장비와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하일미래재단는 4월 11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사 13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지난해 재단법인 설립 이후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2025 회계연도 수입·지출 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하일면에서 발전소주변지역 공공사회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야영장 조성이 완료되면 재단법인에서 야영장을 운영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일미래재단은 면민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문화강좌 및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호 이사장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자동차 야영장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해 달라”라며, “야영장이 우리면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면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사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가족상담소는 4월 10일 대성초등학교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아동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우리 주변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키는 이웃되기’를 주제로, 지역 내 아동과 주민들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키는 이웃되기’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아동학대가정폭력의 정의, 위기 시 대처 방법,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하명숙 소장은 “보라데이는 단순한 상징이 아닌, 우리 모두가 폭력 예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과 주민, 학교가 서로를 지킬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뉴시니어개발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고령사회에 대응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는 데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뉴시니어 사업개발비’는 은퇴세대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고령화 대응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꼽힌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정담찬(정성을 담은 반찬가게)’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신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신중년 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적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의 신중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3년 연속 선정은 고성군이 노인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 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사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일자리(취‧창업), 교육, 주거, 문화생활 지원방안 △고립‧은둔청년 지원방안 △고성군 청년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사업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정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고성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신규정책 선정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선정된 정책들은 2026년 청년정책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소관부서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1차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심사 그리고 2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농업대학 입학식은 대학장인 박동식 시장과 입학생, 농업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사천농업대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시키는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엄격한 선발심사를 거쳐 아열대작물과 30명, 스마트원예과 30명, 유통마케팅과 30명 등 총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입학식 행사 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강영규 교관이 영농철을 앞둔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의 우수성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