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킵 헨더슨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 박준성 LG 부사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각국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에서 주관한 2025년 제9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이 25일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국예술대전은 서예·문인화·민화·서각 부문에 전국에서 총 1,27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4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5점, 장려상 7점, 특별상 17점, 삼체상 7점, 특선 320점, 입선 449점 총 823점의 입상작이 선정됐으며, 한문 정재식, 문인화 김문숙, 민화 전금순, 서각 박영식 님이 부문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전국의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예술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 문화예술의 융성에도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은 팔만대장경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되새기고,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신인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입상 작품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에서 전시되어 관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외합천향우연합회(회장 이선건)는 26일 합천군 초계면 일원에서 향우들의 고향방문 행사를 통해 고향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2025년도 재외향우 고향명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는 700여 명의 재외합천향우와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은 한국 유일의 운석충돌구에 위치한 단봉산을 등반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꼈으며, 이후 초계대공원에서 향우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건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참가한 향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합천인의 단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합천발전에 힘을 모으자”며 향우들의 고향사랑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철 군수는 “국내 유일의 합천운석충돌구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우분들께서도 좋은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향우분들의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가야면은 26일 해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제54회 가야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야면 체육회(회장 임재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가야면분회(회장 김상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장진영 경상남도의회의원, 신명기,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판명 사촌1구 경로당 회장 외 10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와 지역의 체육발전에 공헌한 학생에 대한 장학금이 수여됐다. 임재후 가야면 체육회장은“본 행사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본 행사를 통해 가야면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들도 건강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0월 26일, 합천박물관 대강당과 가야만화방 일원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조선 선비의 상징, 갓의 세계' 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과 더불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15회 특별기획전 『가보, 모두와 함께 나누다』를 관람하며 소장유물의 기증과 보존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어 진행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조선 선비의 상징, 갓의 세계’에서는 조선시대 선비의 멋과 상징인 갓의 의미를 배우고, 자개 갓 키링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을 즐겼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만나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교육․체험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며 지역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모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 – 1 대승을 거두었다. 무패를 기록했던 모덕체육공원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출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른 시간 득점을 하며 경기장을 찾아준 시민, 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반 3분 좌측에서 정혁(MF, 22번)이 날카로운 크로스로 골문 앞으로 공을 내주었고, 반대편으로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따라 들어간 이선유(FW, 11번)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취 득점을 했다. 승기를 잡고 상대를 몰아쳤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고 전반은 1 – 0으로 한 골 앞서며 끝이 났다. 후반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추가 득점의 기회를 살폈고, 후반 6분 역습 한 번으로 다시 달아났다. 빠르게 공격 전개를 했고, 이선유(FW, 11번)의 원 터치 패스를 받아 김소웅(FW, 18번)이 키퍼 다리 사이를 노리는 침착한 슛으로 재차 골문을 갈랐다. 이후 공방이 이어졌으나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가며 경기를 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0월 한 달간 가을 관광철을 맞아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합천황토한우축제 현장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합천여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부스는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지역 축제 및 행사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합천 관광 안내 지도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도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추진 중인 사업인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와 ‘합천 관광택시’를 적극 홍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합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합천은 핑크뮬리, 황토한우축제, 황매산 억새,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고 풍성하다”며 “앞으로도 축제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합천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1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재미있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금연 매직 스토리와 금연 마술을 활용한 유아동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유·아동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금연 마술쇼를 통해 유·아동들의 주의를 끌고,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의 금연선포식을 진행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실시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고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축산과은 25일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축산과는 조직 내 투명성을 높이고 축제 현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합천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홍보했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산과의 청렴한 이미지와 청렴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를 넘어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역 장애인 65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다움 식생활 교육관에서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전복톳밥·우엉소고기영양솥밥 등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녕다움 식생활 교육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건강한 밥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요리 활동을 통해 식재료 이해도와 조리 능력을 높여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연극 ‘사랑해 엄마’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혜련이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고, 동생인 배우 조지환이 함께 출연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큰 화제를 모았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은 생선 장사를 하며 홀로 아들을 키우는 억척스러운 엄마와 사춘기 아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의 의미를 진솔하게 담아내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함안군 가야읍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마치 제 어머니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다”며 “엄마에게 전화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요즘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공연이 많지 않은데,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웃다가 울다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순기)는 지난 24일부터 25일 1박2일 일정으로 ‘장한어린이 학습여행’ 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벗어난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아동 60명과 아동위원 15명이 참가해 서울랜드, DMZ 등 경기도 일대를 견학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동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학습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연말 이웃돕기 밑반찬 전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도시 진주’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에 3회째를 맞는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0개 국공립 국악단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 국내 최대의 국악관현악 축제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참가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진주 유등의 빛,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가야금 연주자 손정화 한양대학교 교수, 판소리에 채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협연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가락으로 참석한 관객들을 단숨에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마지막 공연곡인 '태양의 신(The Sol)'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리듬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등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참관한 조규일 시장은 “국내 최대의 국악축제인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우리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참가해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읍 도시재생사업 ‘일상이 영화가 되는 곳, THE 영화같은 합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합천읍 도시재생 거점공간’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읍 도시재생 거점공간’은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세부 추진사업 중 하나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해 콘텐츠 특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 발전과 지역 맞춤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다. 총 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160㎡, 지상 3층이내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오픈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미디어실 ▲편집실 ▲녹음실 ▲파티룸 ▲회의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미디어 창작 및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업무 이해도 ▲수행계획 ▲대표작품 포트폴리오의 조화 ▲과제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하며, 심사내용은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실시간)로 공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제4회 황매산 억새축제(10.18.~26.)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잦은 우천 속에서도 축제 기간 동안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황매산을 찾아, 약 60ha에 달하는 대규모 억새 군락지에서 가을의 절정을 만끽했다. 올해 황매산의 억새는 9월 말부터 개화하여 축제 기간에 만개했고, 은빛 물결로 물든 능선이 장관을 이루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했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문화예술공연과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평일에는 잔디광장에 ‘도서존’을 조성하고, 영화 상영을 병행해 관광객들이 책을 읽으며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합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제 기간 중 황매산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