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7일부터 정곡면에 있는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료생들은 의령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 작품을 탄생시켰다. 대표 음식으로는 가례 떡갈비, 꿩고명 굽은떡국, 미나리 육전 등 전통 향토요리 13가지와 대봉감떡, 블루베리잼 스콘, 옥수수 타르트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7종 등이 이름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병박물관이 제50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축제 기간 중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병박물관은 11일 의병박물관 야간개방을 시작으로 15일부터는 특별전 ‘곽재우 유물 진품전’과 ‘유교책판, 의령 선비의 삶을 기록하다’를 기획 전시하고 있다. 16일에는 의령지역의 의병이야기와 의병 유적지 현장답사를 통해 홍의장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병문화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의병문화학교는 의령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병 관련 강의와 함께 현지 답사가 이뤄졌다. 의령 정암진 전적지, 진주성과 진주박물관을 순서로 답사를 진행했으며, 의병 관련 유적지에 대한 전문학예사의 생생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에는 17일~21일에는 VR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민속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관내 전체경로당 296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화재재난 생명박스 설치 사업 ▲경로당 방역소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화재재난 생명박스 설치 사업'은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소마스크 스프레이 3개, 소화기 스프레이 3개, 소방포 3개를 꾸러미로 묶어 경로당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우선하여 지난달까지 240개소 경로당에 설치 완료했다. 군은 2026년까지 경로당 전체에 도입될 예정이다. '경로당 방역소독 사업'은 감염병 등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방역 소독업체가 관내 전 경로당에 4월부터 월 2회씩 약물 소독과 살균 등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안전사고 예방과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식,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 경과보고, 밀양시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위한 전문가 연구 용역 진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밀양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은 시의원, 미술 관련 대학교수, 미술관 운영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미술관의 운영과 전시, 건축, 소장품 등 건립과 관련된 주요 업무를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미술관 건립추진의 방향성 및 정체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타지역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운영 세부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의 지역예술인들이 전문적인 미술관 건립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라며“타지역과 차별성 있는 공립미술관의 건립 방향을 모색해 밀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문화도시 밀양의 위상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는 홍의장군 축제 기간 17일부터 ‘바삭바삭 미래먹거리 곤충식당’이란 부재로 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홍의장군 축제와 함께 4월 17일부터 시작하여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인 4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21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떠오르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적이고 영양가 높은 식용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체험형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용 곤충으로 만든 요리와 식용 곤충, 식충식물들을 전시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곤충낚시, 장수풍뎅이 줄타기대회, 식용곤충 시식, 곤충쿠키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충 골든벨 퀴즈 대회’ 이벤트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의 전환과 생태유리온실 증축으로 지난 3월 18일 임시 개관 이후 매주 4,500여 명의 관람객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산불 없는 의령군’ 로고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강력한 처벌 경고 등 ‘호소’만으로 산불 예방의 효과가 완벽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방식을 전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3가지 버전 로고송은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특히 트로트 버전 로고송은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군은 불법 소각 금지, 과태료 부과,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등 주요 내용을 가사에 담아 차량을 통해 군 전역에 송출하고 있다. 또한 의령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해 누구나 듣고 가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기존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산불예방 깃발도 새롭게 제작하여 관내 곳곳에 내걸었다. 깃발에는 ‘감시하는 눈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으로 경각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깃발에 ‘산이 보고 있다’ 문구는 산림이 인간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는 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7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 한편 인근 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기공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장, 전직 군의원,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지부장, 김호중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 맞춤형 공간 설계를 통해 합천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이다.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용 전용면적 37㎡ 20세대, 신혼부부용 전용면적 70㎡ 10세대 등 총 30세대로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 군비 43억 원 등 133억 원이 투입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12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6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6일 고현항 매립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고현항 매립지 주변 부지와 체육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생활속 위험 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사용, 안전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천식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생활 속 주변 작은 것부터 치우고,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은 ‘어울마루’ 갤러리에서 곽소영 작가의 ‘품’ 초대전이 7월 3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곽소영 작가의 작품은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의 변주로 가득하다. 곽소영 작가는 “작품의 소재인 일월오봉도는 그 위엄과 기운을 받아 조화롭게 살아가며 복을 받아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시리즈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곽소영 작가는 “‘굿플레이스(Good Place)’를 찾아 떠나는 일상에서 내가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은 자연이며 그 속에 자리 잡은 큰 산은 존재만으로도 좋은 기운을 받게 한다. 큰 산을 보며 심호흡하면 나의 고민들은 한낱 작은 것에 불구하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한다. 곽소영 작가는 국립창원대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회 개인전(The good places)과 여러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은희 공과대학 큐레이터는 “넓고 높게 탁 트인 자연을 깊은 마음으로 그린 작품을 보며 여유를 느끼고 작가가 그림 속에 숨겨 놓은 이야기를 보물찾기하듯 발견하며 소소한 행복과 좋은 기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스마트유통물류학과 윤창술 교수가 20여 년 동안 지역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모아 《월하독작(月下獨作)》(도서출판 혜명, 328쪽, 2만 원)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윤창술 교수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칼럼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나누는 일이고, 그 목소리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와 그 원인을 찾고 풀어 나가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윤창술 교수는 대학교수로 자리 잡은 후 2002년 11월부터 줄곧 인생이라는 산의 경치를 그리고 싶어서 펜을 들고 지역신문에 칼럼을 기고해 왔다. 이 책은 윤창술 교수가 그동안 게재한 칼럼을 여러 가지 주제로 분류한 것 가운데 첫 번째 편이다. 칼럼집에는 ‘자신을 리더라고 생각하는 이에게’라는 주제에 20편, ‘정치, 양 날개가 잘 펼쳐져야’라는 주제에 52편이 실려 있다. 모든 원고 앞머리에는 게재된 지면과 날짜, 그리고 칼럼을 쓰게 된 배경을 간단하게 밝혀놓았다. 시의성이 생명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5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술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선정으로 국립부경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지역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술창업·투자 생태계를 연계한 실험실 기반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창업 중심 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그간 경상국립대는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초기 창업기업 육성, 성장 단계 지원까지 전주기적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의 실험실 기반 기술창업 성공 사례와 우수한 기술사업화 실적을 통해 탁월한 창업지원 역량을 입증해 왔다. 권진회 총장은 “국립부경대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권 실험실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우리나라 최대 자연 내륙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우포늪이 따뜻한 4월을 맞아 생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우포늪과 흥미로운 관광시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생태 힐링 명소, 우포늪 우포늪은 희귀 동식물의 천국이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크게 3포(우포, 목포, 사지포)와 2벌(쪽지벌, 산밖벌)로 나뉘며,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은 자연습지이고 산밖벌은 2017년에 복원한 습지이다. 우포늪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버드나무류의 연둣빛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여 자줏빛 자운영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자연의 그늘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밭과 함께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늪 위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확산 시에는 탐방이 제한될 수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산청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창녕읍 출신 71년생들의 친목모임인 신해생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민재 부회장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창녕중학교 40회 동기회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 회장은 “희생자분들의 아픔이 가족의 아픔처럼 느껴져 외면할 수 없었다”며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중앙교회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임 목사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으시길 기도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창녕군은 모금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전국 각지 기업, 단체, 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한본산업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지훈 대표는 “최근 내린 비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상처가 말끔히 아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 직접 위로를 전하지는 못하지만,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창녕군장애인근로사업장도 성금 82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업장 소속 장애인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김성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화마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아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돼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창녕군은 지속적으로 모금 활동을 이어가며 전국적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6일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공 급식에 참여하는 생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통합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창녕축산업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영산면 소재 직매장과, 영산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내 샵인샵 형태의 직매장이 있으며, 남지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내에도 직매장 개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2021년 12월 개관한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에 5,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생산‧출하자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 농약 안전사용법, 부정사용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실천적 교육에 중점을 뒀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