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고물가·저성장의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첫째, 둘째, 셋째도 오직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각오로 민생을 살피는 일에 의정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22일 기자실을 방문해 “도민들의 성원 덕분으로 올해 임시‧정례회 8회 116일의 의사일정을 잘 마무리했다”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 특히 영세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에 특히 노력했다”고 했다. 도의회는 전통시장 등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전부개정 했고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보호 및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의회는 또 ‘충청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부담 경감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경기 진작 등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장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우수 교육공무직원’ 15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교무실무사, 사서, 영양사, 조리원 등으로 5년 이상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의 추천받아 근무태도, 책임감,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교육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온 주역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자율방법연합회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학년 말 학생 안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시교육청-광주 자율방범연합회 업무 협의회’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년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현황 점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발생 가능 우범지역 정보 공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모색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발생 가능 우범지역 순찰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우범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역기관과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광주의 학생들이 일상의 모든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농산물 산지유통 총괄평가회에서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영천 스타과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포장재 지원과 대형 유통업체 연계 특판 행사, 직거래장터 운영 및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추진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한 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을 중심으로 한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전속·약정 출하 확대 등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산지유통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농가와 농협 등 유통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산지유통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체계의 경쟁력 강화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산지유통 업무 전반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인재원은 12월 20일 춘천 신디자인랩 오디토리움에서 강원 미래인재 장학생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수여식이 진행됐다. 성취 부문은 안정빈(2024년 선발, 서울예고 3년) 군이, 나눔 부문은 양태환(2019년 선발, 홍익대 실용음악 2년) 군이 선정됐으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각 300만 원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모임을 전체 미래인재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 대표(신디자인랩 건축사무소)의 격려와 함께 내년도 미래인재 프로그램과 관련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 대표가 주관하는 지식문화기부 플랫폼 강연(그랜드렉처)에서는 강원인재원 여행장학금 장학생의 성과공유회, 장학생과 미래인재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여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 인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응원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은 연말을 맞아 12월 22일 홍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권종 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광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점포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연말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12월 22일 오후 1시 30분, 강원대학교 정강홀에서'2025년 라이즈(RISE) 지자체·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과 대학의 연계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군 라이즈(RISE) 업무 담당자와 대학 라이즈(RISE)사업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현주 조선대학교 교수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자체 연계 사업 우수사례로 강원대학교(LRS공유대학), 한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가 차례로 발표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와 센터가 중심이 되어, 시군 및 대학이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주요 쟁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식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강원라이즈(RISE)의 비전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인 만큼, 시군과 대학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강원라이즈(RIS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24일~26일, 31일~2026년 1월 4일)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며, 관서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여건을 철저히 갖춘다. 또한 교회와 해맞이 명소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관리 방법을 지도하고,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 순찰을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도보순찰을 병행해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방대원들의 개인 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양숙희)가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연말 다과나눔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아동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다과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어른들이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양숙희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합천군에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교육․체험 프로그램 '포근포근 옥전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포근포근 옥전공방'은 옥전고분군과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물과 역사 이야기를 체험 활동과 연계해 창의력과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내 손안의 옥전고분군 –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1회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확인된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동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회차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0일 ‘합천의 시간을 엮다 – 커피박 노리개 만들기’를 주제로, 이어 3회차는 2026년 1월 17일 ‘옥전공방 토기 장인 – 토기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포근포근 옥전공방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즐거운 체험 공간으로 인식하고,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아동학대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아동 권리 인식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송동호 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보육현장에서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의심 시 대응 절차 및 신고 의무 ▲아동 존중 보육 실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통영시의 미래이자 희망을 돌보고 기르는 교사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마음가짐과 기본자세를 단적으로 표현한 어구들이다. 평소 보육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에 힘쓰고 보육현장에서는 매뉴얼 준수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교육청 야외 마당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교육장 등 시교육청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간식차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배너, 컵홀더 스티커 등을 활용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평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회화면에서 활동 중인 서예동아리 묵향서예교실이 지난 12월 19일, 회화면사무소 1층 공용 공간에서 회원들의 서예 작품을 전시하며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묵향서예교실은 회화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예 동아리로, 현재 약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꾸준한 수업과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도는 시묵 안정환 선생님이 맡아 서예의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 각 회원이 공감하는 문구를 발췌해 붓글씨로 표현한 작품들로, 단순한 서예 전시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진왜란 당시 당항포해전이 치러진 회화면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지역으로,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장군의 말과 뜻을 서예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함께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묵향서예교실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비 일부를 지원받아 보다 안정적인 운영 여건 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0일, 고성군종합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사랑의 목도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 봉사자 및 관내 봉사단체 (한국자유총연맹 고성읍여성회, 오감힐링, 고성읍 새마을부녀회,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수난구조대등) 총 3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목도리 제작 교육 1회를 시작으로, 참여 봉사자에게 1인당 실타래 5개씩을 배부하고, 교육 이후 8일간 각 가정에서 목도리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완성된 목도리는 취합 과정을 거쳐 기초생활수급자(의료·생계·주거급여)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정에서 정성을 담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손뜨개 목도리 하나하나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시간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 겨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5년 제1회 고성군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2026년도 고성군 공공도서관 운영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책둠벙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공공도서관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신규 도서관과 기존 도서관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계획(안)은 △아동문학 특화 콘텐츠 강화 및 도서관 브랜드 확립 △아동·가족·군민을 아우르는 통합 독서문화 서비스 구축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운영 네트워크 조성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안정성·친화성 제고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책둠벙도서관을 중심으로 아동문학 전문 장서를 확충하고, 작가 초청 행사와 상시 아동문학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문학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오는 2026년 3월 개최 예정인 ‘책둠벙도서관 벚꽃 책 한마당’이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