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교육․체험 프로그램 '포근포근 옥전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포근포근 옥전공방'은 옥전고분군과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물과 역사 이야기를 체험 활동과 연계해 창의력과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내 손안의 옥전고분군 –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1회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확인된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동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회차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10일 ‘합천의 시간을 엮다 – 커피박 노리개 만들기’를 주제로, 이어 3회차는 2026년 1월 17일 ‘옥전공방 토기 장인 – 토기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포근포근 옥전공방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즐거운 체험 공간으로 인식하고,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아동학대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아동 권리 인식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송동호 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보육현장에서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의심 시 대응 절차 및 신고 의무 ▲아동 존중 보육 실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통영시의 미래이자 희망을 돌보고 기르는 교사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마음가짐과 기본자세를 단적으로 표현한 어구들이다. 평소 보육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에 힘쓰고 보육현장에서는 매뉴얼 준수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교육청 야외 마당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교육장 등 시교육청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간식차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배너, 컵홀더 스티커 등을 활용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평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회화면에서 활동 중인 서예동아리 묵향서예교실이 지난 12월 19일, 회화면사무소 1층 공용 공간에서 회원들의 서예 작품을 전시하며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묵향서예교실은 회화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예 동아리로, 현재 약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꾸준한 수업과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도는 시묵 안정환 선생님이 맡아 서예의 기초부터 작품 완성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 각 회원이 공감하는 문구를 발췌해 붓글씨로 표현한 작품들로, 단순한 서예 전시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진왜란 당시 당항포해전이 치러진 회화면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지역으로,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장군의 말과 뜻을 서예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문화를 함께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묵향서예교실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비 일부를 지원받아 보다 안정적인 운영 여건 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0일, 고성군종합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사랑의 목도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 봉사자 및 관내 봉사단체 (한국자유총연맹 고성읍여성회, 오감힐링, 고성읍 새마을부녀회,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수난구조대등) 총 3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목도리 제작 교육 1회를 시작으로, 참여 봉사자에게 1인당 실타래 5개씩을 배부하고, 교육 이후 8일간 각 가정에서 목도리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완성된 목도리는 취합 과정을 거쳐 기초생활수급자(의료·생계·주거급여)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정에서 정성을 담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손뜨개 목도리 하나하나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시간이 담긴 목도리가 추운 겨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5년 제1회 고성군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2026년도 고성군 공공도서관 운영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책둠벙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공공도서관 운영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신규 도서관과 기존 도서관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계획(안)은 △아동문학 특화 콘텐츠 강화 및 도서관 브랜드 확립 △아동·가족·군민을 아우르는 통합 독서문화 서비스 구축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운영 네트워크 조성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안정성·친화성 제고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책둠벙도서관을 중심으로 아동문학 전문 장서를 확충하고, 작가 초청 행사와 상시 아동문학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문학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오는 2026년 3월 개최 예정인 ‘책둠벙도서관 벚꽃 책 한마당’이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2월 19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고성군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공숙남)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했으며, 보육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울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보육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고성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장주현 교사를 포함한 우수 보육교직원 6명에게 보육 유공자 표창이 수여함으로써 보육교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한 바이올린과 밴드 공연 등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보육교직원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인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은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2025 강원여성가족포럼Ⅴ '강원형 고부가가치 여성일자리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산업·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유망직종을 중심으로 한 강원형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과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포럼에서는 김홍래 춘천교육대학교 SW미래채움사업단장이 ‘AI 시대, 지역 중심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언론사, 여성인력개발센터, IT·교육 관련 기업, 여성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과 플로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의 일자리를 단순한 고용 확대가 아닌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일자리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교육·현장 차원의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숙영 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 여성의 고부가가치 일자리에 대한 논의가 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에 1,455억 원을 투입하여 가뭄 및 집중호우 등 물로 인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혔다. - 이는 전년 대비 국비 274.8억 원을 추가로 확보(증 44.3%)한 규모로, 사업별로는 영동지역 가뭄대응 26억 원, 집중호우 대비167억 원, 도암댐 수질개선 81.8억 원이 증액됐으며, 총 확보된 국비는 900억 원 규모이다. ❶ 영동지역 가뭄 대응에는 ①지하저류댐 설치 4개소 60억 원(국비 45억 원), ②영동 6개 시군 해수담수화 타당성조사 3억 원(국비 3억 원), ③정수장 및 노후관로 교체․개량에 517억 원(7개 시군 366.4km, 국비 273억 원)을 투입한다. - 특히, 연곡정수장에는 국비 추진사업 320억 원과 함께 전환사업으로 도비사업 97억 원이 추가돼 총 417억 원이 투입된다. ① 지하저류댐(4개소) : 강릉 연곡천, 강릉 남대천, 삼척 원덕읍, 고성 일원 ② 해수담수화(영동 6개 시군) :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③ 정수장 개선 등(7개 시군) : 강릉, 동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6번째 연구개발특구(광역)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전북특구 지정(’15년)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으로, 바이오 신소재(춘천),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반도체(센서) 소재·부품(강릉)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도전조차 할 수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특례를 통해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신청이 가능해졌다. 다만 춘천·원주·강릉 개별 도시 단위로는 여전히 지정 요건 충족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도는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3대 도시의 연구·산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연합형 연구개발특구 모델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신규 지정에 이르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도의 지정신청(’25.1월) 이후,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강원특구 지정 검토 TF’의 약 9개월간 15차례 회의를 통해 34개 지정 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확정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내에는 정부출연연구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지난 19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회 졸업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의 배움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그 성과를 가족과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 지역 내빈 등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진천봉사회(회장 조용숙)가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50만원)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서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댄스,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고,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회장 김정문)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박산업 발전 정기총회가 2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수박을 생산하는 농가 대표, 관계자들에게 국내 수박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광수(강원도지회장), 박시형(영양군 농업주사)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고갑석(운영위원), 김경숙(성산농장대표), 박병모(봉화군 수박회장)에게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남기순(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용진(진천군농협원예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은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수박 재배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대한민국 수박의 주요 생산지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원센터는 22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성종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물 유통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영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부정유통(일명 ‘깡’)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의 핵심은 ▲가족이나 지인을 동원하여 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뒤 환전하는 행위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환전 내역과 주민들의 구매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부정 의심 거래가 포착될 경우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현장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부터는 기존의 계도 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부정유통이 단 한 건이라도 적발될 경우 별도의 시정 조치나 경고 없이 즉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적발된 가맹점은 즉각적인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심각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의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정책 개선,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광군은 지역의 강점을 살린 ‘햇빛과 바람이 주는 기본소득으로 같이 누리는 영광’을 대표 우수사례로 제시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영광군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음 편히 아이 낳고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기반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